계속해서 론다 사진입니다. 돌아본 순서로 나열하니 사진은 많은데 영양가는 없어뵙니다.

다리위쪽으로 올라와서 건너갑니다.


건너와서 돌아보고...


왼쪽아래 포인트로 내려갑니다.. 사실 저 뒷편 올리브 나무들 있는곳에서 보는 뷰가 최고인데 몰라서 저기서 기념촬영만 하고 왔네요..
혹시라도 론다에 가시면 꼭 다 내려가셔서 담아오세요 ^^;


그리 힘들지 않은 산책길로 내려갑니다


주변에 널린게 아몬드 나무라는..


멀리 보이는 풍경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같은 작품이 막 써질것 같으신가요? ^^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맞은편 절벽이 보입니다..


다 내려온줄 알고 여기서 파노라마를 돌려줍니다.


왼쪽 위를 당겨보면 .. 전망대는 올려다보는게 더 아찔하네요.. 막상 저기 가면 아래가 어떤지 잘 모르겠다는...


더 아래로 가서 찍으면 절벽 끝쪽 갈라진 바위가 더 멋지게 찍힌다는걸 나중에 알았지요..


다시 길을 올라와서 바람을 맞으며 음악도 잠간 들어봅니다.


론다는 전나무 자생지 이기도 하다는데, 이 나무겠지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이름.. 카톨릭 역사를 잘 아시는분들께는 더 뜻깊은 장소일것 같습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맥주 한잔 정도의 유료입장이고, 탁 트인 전망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잘 가꾸어진 내부를 볼수 있다 합니다.


골목을 빠져나와 반대편 또다른 포토존으로 갑니다.


마지막으로 다리 한번 더 보고..


고개를 돌려 파노라마도 한 번 더 ..


당겨보면 옛다리도 볼수 있네요.


식사하러 갔던 호텔 복도.. 구릿빛 거울이 분위기를 차분하고 고급져보이게 하네요..


양쪽의 거울로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호텔을 나와서 한바퀴 돌아서 나오는 길이 헤밍웨이가 매일 걸었다는 산책로 입니다.


길 바로 옆은 절벽이라 내려다보면 아찔하기도 하고 ..


어설프게 찍어서 별로 아찔하지 않네요 ^^;

론다는 10년 전 일정에 없어서 이번에 처음 간 곳이라 그런지 사진이 좀 남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엔 투우장 특집으로 준비중입니다 ^^

포항은.. 태풍탓인지 어제는 덥다가 오늘은 급 겨울이 된듯 쌀쌀맞은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쑤노나라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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