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성가족성당 내부로 들어갑니다.

어느 성당과도 비슷한 부분이 별로 없는 독특한 성당입니다. 사방에서 빛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성경구절을 각 언어로 적어두었는데 한글도 있습니다만 살짝 오역의 느낌이...


기둥들은 야자수 같기도 하고 셀러리줄기 같아보이기도 하는데,, 플라타너스 나무라고 하네요..




스테인드 글라스 역시 독특합니다.




한쪽 벽 전체가 석양 빛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관광객들도 기도를 할수 있게 자리가 만들어져있는데(기도하는 의자쪽으로 들어갈수는 있지만 사진촬영 금지)
예수조각상 위로 오묘한 빛이 내려오는것을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두었습니다..












광각렌즈가 절실한데 스마트폰이 참 고맙네요 ^^;














성당구경을 하고 나와서... 자주 보이는 투어버스입니다..


지하철 역에도 성당 사진이 ..
찍을땐 몰랐는데 하얗게 비워둔 곳이 앞으로 지어질 부분이었네요.. 조금만 더 넓게 찍을걸;;;;;


이번 패키지여행의 또 다른 컨셉... 각종 대중교통 마구 이용하기.
덕분에 밤에 분수쇼를 보고 돌아올때도 겁내지 않고(^^;) 메트로를 쉽게 이용했습니다.



 

★ 쑤노나라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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