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게시물에서 단순히 다른 프로그램의 노이즈제거 기능만 적용한 결과물로 '거의' 문제 해결을 한것 처럼 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좀더 근본적인 문제점을 다른 각도에서도 보고 싶어 포샵을 열어보았습니다.
RGB 각 채널별로 살펴보니..
현재의 콰트로에서는 아주 많이 개선되어서 색균형이 잘 잡혀있지요.
그런데 왜 그래픽 가속기능을 켜면 과거의 악몽이 재현되는것인지...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jpg 컨버팅을 하면서 작업관리자를 띄워보면 CPU, GPU 가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 보여주는데,
그래픽 가속 기능을 끄고 컨버팅하면 CPU 는 100% 로딩이 한참 걸립니다.
그런데 가속기능을 켜면 훨씬 일을 덜합니다.
그렇다면 GPU 는 그만큼 혹은 그 이상 일을 더 해야하는데 라데온 RX 560 은 생각보다 GPU 로딩 양이 많지 않아보입니다.
기껏해야 순간 13% 정도 올라갔다가 금방 내려옵니다.
제가 짐작하기로는 적어도 라데온 RX560 에서는 컨버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편법으로 각 채널의 정보량을 조작(?)하여 시스템 부하를 덜고 컨버팅을 빨리 하는 척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spp 탓이든, 그래픽카드의 특정 기능탓이든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두 결과물의 jpg 용량도 차이가 납니다. 과정이 다르니 결과물도 다르겠지요.
오늘의 결론: 응답하라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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