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지금은 많이 힘들고 종 잡을 수 없는 혼란한심정일겁니다...
하지만 모든게 끝나고 나니 그것조차 그리워지더군요...
그러니 기쁨이야 없을테지만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인내심으로 극복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으시는 마음으로...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2018-05-04 16:11
마루^ ^마음이 애잖해지네요
얼마전에 매스컴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정신적으로 원래 쿨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의외로 내적으로 앙금이 쌓인다고 하네요..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웃게 해드리는게 ...그나마 도움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 사진은 정말 좋네요~2018-05-04 21:42
스나이퍼^[설산]저희 형제와 부모님은 평생을 같이 일하며 다투기도 하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와서 그런지...
제 각자의 식구들보다..부모님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요즘 동생들은 식당때문에 시간이 없기에..제가 벌을 서고 있는거죠^^
오늘 낮에도..마누라 손 수술로 인하여 운전 못한다..전화..(딴 손으로 운전하라..거절함)
엄마 미장원 모셔다 드리고...아버지님의 끝없이 반복되는 이야기 듣냐고...미치는줄 알았습니다..ㅎ~
어제도 사진 올리자 마자..전화... 호출갔다 저녁도 못먹구..ㅠ.ㅠ(마누라 손수술...)
그레도 하루가 빨리 지나가니..좋습니다^^
감사합니다^^2018-05-05 04:07
스나이퍼^[sunless]ㅎ~고생보다는...아버질 지켜보는 입장에선 불쌍해 죽겠어요^^
매일 같은 말을 수천번 되풀이 하시면서..당사자는 모르시니 얼마나 괴롭겠어요..ㅎ~~
지켜보는 엄마는 목이 매이여..우시고..달랑 6계월 사이에..많은 변화가 밀려오네요^^
감사합니다^^2018-05-05 04:21
스나이퍼^[시간고정자/TimeFixer™]ㅋ ㅋ 매번 사진 찍을실때..저리 엄지 척..아님 V자로 포즈를 잡으시더니...
한국에서 어느날 갑자기..혓바닥을 내밀기 시작하네요....지금 뭘 하시냐고 물으니..
이레야 재밌다고....나~참...ㅎ~
그후론..사각눈에 보이는 촛점은 눈이 아니고 입가로..ㅋ ㅋ ㅋ
감사합니다^^2018-05-05 04:26
스나이퍼^[찬식]친구들 중엔 젋은시절에 마약을 복용하고..죽거나 제 정신이 아니였던 몇몇의 친구들...그러나 부모님 세상 떠나시고...
길거리에서 미쳐..노숙자로 걸어다는 걸 많이 봤습니다....
하여 언제나 아이들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라...이야길 했건만...
그러나 치매라는 병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ㅎ~~
이병은 저도 걸릴수있기에...대책이 없네요 ㅠ.ㅠ ㅎ~
감사합니다^^2018-05-0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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