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샘플들이나 제품사진들같은건 다른곳에서 충분히들 보셨으니 넘어가기로합니다
사진찍어 올릴만한 내공도 안되고허니...
*손각대와 손떨림보정으로 1초이상의 노출로 촬영한 사진들을 몇장 넣으려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어떻게올려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좀더 연구해보고 올려볼께요;;
CCD보정이라 반셔터시 흔들림을 잡아주는걸 바로 확인할수있었습니다.
최대망원에서 손각대로 카메라를 들고있으면 화각이 엄청나게 흔들리는데 손떨림보정을 켜고 반셔터를 누르면 흔들림이 굉장히 줄어든걸 볼수있었습니다. 신기신기~
아마존에서 3월4일 일요일에 주문하고 월요일에 shipping, 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ground shipping인데도 장난아니게 빠르네요; 까암짝 놀랐습니다
팝코리뷰 기다리고기다리다 콱 주문했는데 다음날 리뷰가 떴다는 --;;;
2700mAh짜리 AA니켈수소충전지 4개와 차량용 시거잭포함된 급속충전기 이렇게 같이해서 우송료까지 500$정도 나왔구요
메모리카드는 2기가 H타입으로 우송료포함 70$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주중에 시간나면 조그마한 카메라가방하나 사려구요. 이것까지 합해서 총 600$정도 들어갈거같습니다.
디카 뭘사야되요... 어떤게 좋아요... 이런질문이 많긴많은데 가장 좋은건 뭐니뭐니해도 자신이 하려는일에 가장 적합한 기계를 쓰는게 최고같습니다.
그런면에서보면 올림550은 딱 저를 위해 태어난 카메라인듯 -ㅁ-
제가 여행을 많이다니고 주로 카메라로 하는일이 호텔이나 리조트 리뷰 또는 여기저기 쇼나 전시회 취재등등입니다.
기자...비슷한거죠; 사진을 많이찍긴 한데 메인은 아닙니다.
뭐 어쨋든 캐논디지탈똑딱이하나와 미놀타SLR필카하나 들고다녔는데 필카는 점점 쓸일이 없어져만가고.. 새 디카를 구입하기로 결정한후 약 2달정도의 시간동안 신나게 눈팅하고 리서치하고 여기저기 안가본데없이 다가보고 리뷰란 리뷰는 빠짐없이 모조리 읽어봤습니다.
처음엔 하이엔드란게 있다는것도 모르고 필카를 대체할 dslr만을 알아보고있었습니다.
두달정도를 고민한후 결국 이놈 550uz로 결정해버렸네요.
일단은... 예술사진이 필요한게 아니기때문에 사진화질에 너무 연연할필요가 없었습니다.
인화를 해도 잡지나 신문에 들어갈정도 사이즈면 충분하기때문에 사진화질이 뛰어나게 좋지않아도 상관이 없었죠.
그동안 캐논5메가픽셀짜리 똑딱이로 잘해왔는걸요..
원하는 사진을 찍을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지 사진의 노이즈나 화질같은건 요즘 양산되는 500만화소이상 디카들도 충분하 잘찍혔습니다.
그리고.... 휴대성.
저같은경우는 dslr로 간다해도 렌즈는 카메라에 부착된것 하나정도만을 써야합니다. 이거저거 바꿔가며 쓸수없는데다가 항상 들고다녀야하기때문에 덩치큰 카메라들은 너무 힘듭니다. 오히려 제겐 d40같은 작고 가격도 저렴한넘이 렌즈교환 힘들다해도 더 좋아보였습니다.
예전에 D70으로 하루종일 작업하고 오른손 인대가 늘어나서 일주일가까이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몸이 약한편도 아닌데 일하다가 그런건 처음이었습니다. 카메라무게가 은근히 몸에 무리를 많이주는거같더군요..
그리고 전 광량이 부족한환경에서(실내, 전시회, 쇼etc) 플래시없는 사진을 찍을일이 많습니다.
노이즈같은게 중요할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손떨림보정]기능이 제겐 절실했습니다.
노이즈야 없앨수있는 방법도 있고 뭐 이런저런방법으로 줄이는게 가능하긴한데,
흔들린 사진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동안 똑딱이의 롱셔터에 하도 단련이 되서 1초정도는 손각대와 몸각대만으로 어느정도 볼만한 사진을 건질정도가 됬는데요
'풀수동' 브라켓팅.. 을 사용해서 댓장정도를 찍고 한두장정도를 건지는식이죠;
손떨림보정이 달린 dslr이라해도 몇개 안되고,, 제가 원하는 사양들인 광각렌즈에 휴대성등을 모두 갖춘 dslr은 가격도 가격이고 정말 쉽지않았습니다.
저의경우 그동안 하도 단련이 되선지 나름대로 단전호흡의 노하우도 생겼고 -- 550uz의 손떨림보정을 켜고 수동기능을 활용해서 최대셔터개방 2초정도까지 손&몸각대로 웬만큼 볼만한 사진을 뽑을수 있었습니다.
스나이퍼가 된 기분으로.. 암튼 주변에 몸을 고정시킬만한건 뭐든지 다 사용합니다;
동영상은 별로 기대는 안했습니다.
와이프도 비슷한 일을 하기때문에 출장을 가도 보통 둘이 같이갑니다.
와이프 사진도 좀 찍어주고 여행기록도 할겸 디지탈캠코더를 하나 사 말아 고민하고있던중에 디카구입을 알아보게됬고 으례그렇듯이 기왕이면 동영상기능빵빵한디카로 캠코더값을 아끼자라는 생각을 했는데,,
파나FZ50같은 캠코던지 디칸지 구별이 힘든넘이라해도 동영상기능을 제대로쓰기엔 메모리카드용량문제라든가 무게(!), 밧데리등등 문제가 없는건 아니더군요.
동영상기능때문에 카메라선택이 너무 힘들어져서 동영상부분은 깨끗히 포기했습니다. 다음에 작티나 JVC 하드캠같은걸 따로 들고다니는게 나을거같습니다.
550uz가 동영상 촬영중에 줌이 안된다거나, 줌을 쓰려면 소리가 녹음안된다거나,, 암튼 뭔가 제약이 많아서 그냥 정 필요할때 없는거보다 나은정도로 쓰고, 동영상기능은 없는셈치기로 했습니다.
초당15장의 연사성능...그리고 셔터누르는 타이밍을 잠깐 놓쳤다해도 미리 그전 사진을 저장해두는 pre뭐뭐라 하는 기능도 재밌구요
액정이 고정식이라 많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LCD창으로보면서 어느정도 촬영이 가능하니 들여다봐야만하는 dslr보단 다양한 촬영각이 나올거같아 편할거같습니다.
550uz는...정말정말 작고 가볍습니다...
참 이거 들고다니던 똑딱이와 비교하면 크지만 손떨림보정에 광각과 18배줌을 카바하는 렌즈를 장착한 dslr과 비교한다면 550uz의 전체크기와 무게는 dslr의 렌즈보다도 더 작고 가볍습니다
밧데리4개를 다 끼워도,, 너무너무 가볍습니다..
한손에 딱잡히는 그립감도 너무좋고 왼손은 바디가 작아서 경통을 감싼다기보다 엄지와 검지로 '받쳐쥔다'..라는 느낌입니다
작습니다...정말 작아요.. 볼때마다 느낌니다. 작고 가볍고...
초기가동시간은 글쎄요 제가 써오던 똑딱이들이나 주위의 다른 하이엔드급 카메라들과 차이를 별로 못느끼겠습니다.
빠른건 아닌데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은거같아요.
전원켜면 렌즈가 약간 앞으로 나오는데 1~2초안에 바로 촬영가능상태가 되는거같습니다.
스펙상 더된다해도 일단 제겐 체감차이가 없게느껴지니만큼 전혀 불편하지가 않습니다.
렌즈캡은 스트랩으로 카메라에 매달아놓게되있는데 안쪽이 부드러운 우레탄재질로 덧대있어서 평소 렌즈캡을 끼워놓은상태에서 바로 전원을 켜면 렌즈가 약간 튀어나오면서 랜즈캡이 자동으로.. 빠지면서 촬영대기상태가 됩니다.
렌즈캡 안쪽에 렌즈가 닿지않을까 걱정됬는데 닿지는 않는군요. 경통부분이 렌즈캡을 밀면서 뚜껑을 열어젖힙니다.
살짝 끼워져있는형태라 경통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거같습니다.
모드다이얼에 있는 'My'에 4가지 프리셋을 저장해놓고 그때그때 빠르게 셋팅을 바꿀수있는것도 좋은데.. 각각 프리셋의 이름을 수정할수있다면 더 좋았을뻔했습니다. 나중에 저장해놔도 어떤프리셋이었는가를 까먹는일이 많아서;
재생모드도 다이얼에 있긴하지만 빠른 조작을 위해 카메라뒤에도 재생버튼이 있습니다. 이거 아주 편하더군요.
재생시에 줌조작이나 화면전환등이 대단히 빨라서 조작성도 쾌적합니다
뷰파인더는 전자식인데 LCD창에 나오는것과 완전히 똑같이 나옵니다. 히스토그램이나 격자가이드 기타등등..
버튼으로 교대로 껐다켰다 할수있구요. 동시에 들어오진 않더군요.
가이드모드는 여러가지 촬영프리셋을 사용자가 따라해가며 배우는 뭐 그런 모드같습니다.
예를들어서 '배경흐림효과'(아웃포커싱) 같은걸 선택하면 첫번째 뭐를하고 두번째 뭐를해라 이렇게 지시를 합니다.
OK버튼을 누르면 그 셋팅으로 바로 맞춰지구요.
장면모드보다 더 초보자를 위한 기능인거같습니다.
물론 맘에안드는 부분도 많습니다.
CCD크기가 제가 지금까지 써왔던 똑딱이 (캐논 파워샷 SD400 : 한국판 익서스50)와 같은 1/2.5인치입니다 T_T
과연 이걸 카메라업그레이드라 할수가 있을까라는 강한 두려움이 들었지만 물건받아서 한번 써보니 그런생각은 금새 없어지더군요
일단은 뭐 할수있는것도 비교가안되게 많고 화질도 이정도면 충분하고 남았습니다.
플래시없이 촬영도 너무 편했구요.
손떨림보정 원춥니다~
동영상기능은.. 이럴꺼면 차라리 넣지말든가 --;
그래도.. 그래도 그 모든걸 다 카바할만한 장점.... 28mm광각부터시작하는 하이줌카메라중에 이정도로 작고 가볍고 밧데리 오래가는넘이 있을까 싶네요~~!
밧데리 스태미너도 저같이 아웃도어촬영이나 여행많이다니는사람에겐 굉장히 중요한데 AA밧데리를 쓴다는것도 어찌보면 제겐 장점입니다. 그것도 밧데리 4개로 1000장을 넘게 찍습니다. 특히나 저같이 플래시 거의 안쓰는경우라면 밧데리에대해선 잊어버리고지내도 될거같습니다.
캐논똑딱이 쓸때 가장 넘기힘든 벽이었죠. 조루밧데리.. 플래시좀 터트리면 바로 밧데리사인 깜박깜박- 사진안찍고 가만놔둬도 며칠이면 다시충전해야하는..
아래 모델들과 최후경합끝에 550uz를 구입하게됬습니다.
파나소닉 FZ-50
캐논 S3 IS
G7
후지 S9600
S6500FD
그외에 R1이나 기억안나는 몇가지 모델이 더있었구요. 치열하게 비교해가며 거르고 걸렀지만 적어도 제겐 550UZ만큼 적당한게 없드라구요.
광각, 망원, 무게, 밧데리성능, 손떨림보정... 가격...
고정액정이란점도 좀 그렇고..여러가지 아쉬운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완벽한건 없는거같습니다.
그나마 제게 가장 적당한물건을 찾은거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이런저런 단점을 다 카바할만한 장점이 뚜렷한 물건같아요
그동안 카메라구입에 관련되서 답변주신분들께 다시감사드리구요
아주 속이 다 후련합니다 ^^~
좋은하루되시구 이만 허접한 사용기 마칩니다-
PS : 저만 모르고있던건지 모르겠는데.... 처음에 카메라사면 언어가 4개밖에 없는데요. 들어있는 CD에 올림푸스마스터2라는 어플을 설치하면 펌웨어 업그레이드나 이미지 관리 수정같은걸 할수있는데,,, 여기에보면 랭귀지설치도 할수있더군요
낼름한글로 설치해놨습니다^^
회원정보
아이디 : spf1974
닉네임 : FrozenPenPen
포인트 : 266574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07-01-26 14:2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