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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돌릴 여유 없이 일에 쫓겨 생활하다 주말이 되면 유일한 취미 생활인 사진 촬영을 위해 이곳저곳을 거닐며

일상의 걱정을 잃고  여가 시간을 즐깁니다.

카메라를 구입한지 2년 정도 되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 것도 같고 해서 호환 배터리를 알아보다

야외에서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는 나이트코어 UCN1 전용 급속 충전기가 있어 구입 했습니다.

나이트코어 UCN1 전용 급속 충전기는 캐논 DSLR 카메라에 사용하는 배터리 LP-E6 또는 LP-E6N과

더불어 LP-E8을 동시 충전 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코어 UCN1 전용 급속 충전기는 일반 충전기의 절반 정도로 한 손에 들어가는 아담한 크기라 휴대하기 수월합니다.

나이트코어 UCN1 전용 급속 충전기에는 보조 배터리 연결 USB 케이블을 내장하고 있어

바로 케이블만 연결하면 신속히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5핀 케이블 단자가 추가로 있었다면 더 실용적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반 충전기는 단순 램프의 점멸 상태로 막연히 충전 상태를 알 수 있었으나

나이트코어 UCN1 전용 급속 충전기에는 액정 화면에 열화도(배터리 수명), 충전 전류, 충전 온도, 배터리 게이지,

배터리 용량, 전압 등을 알 수 있어 편리하며 친절하게 충전 온도까지 표시된다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나이트코어 UCN1 전용 급속 충전기의 액정 화면 정보는 4초 간격으로 바뀌며 표시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보조 배터리의 용량은 4,000 mAh로 LP-E6N(1,865 mAh)를 2번 정도을 완충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나이트코어 UCN1 전용 급속 충전기로 약 15분 정도를 충전하니 18% 정도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충전 속도는 보조 배터리와 카메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지방이나 야외로 장기간 여행을 가거나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로 미처 충전을 못하고 출사를 가는 경우

즐겁게 나와서 사진 촬영을 못하고 망친 경험이 몇 번 있었는데 이젠 안심하고 다녀도 될 것 같으며

또 다른 고민인 소니 캠코더 배터리(NP-FV70)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도 나왔으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