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신제품 헤드폰 HD300

donnie | 07-16 07:34 | 조회수 : 3,461 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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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HD300 은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밀폐형헤드폰 으로 접이식 헤드밴드와 젠하이저 고유의 트랜스듀서로 안정적인 사운드와 강렬하고 깊은 저음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트랜스듀서란?

전기적인 음향 신호를 물리적인 음파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스피커 시스템

제품의 포장은 #젠하이저HD300 의 외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디자인입니다.

박스 설명은 아쉽게도 외국어로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오버이어헤드폰 에 3.5mm 아나로그 플러그, 폴더블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젠하이저헤드폰 HD300의 구성품으로는 한국어를 포함한 안전 지침서,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1.4미터 길이의 케이블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데요.

3.5미리 금도금 된 직각 플러그를 채용해 단선 위험이 적습니다. 3극 플러그에 리모컨은 없기 때문에 아쉽게도 통화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헤드 밴드에는 심플하게 #젠하이저 로고만 나와 있고

SF 컬러 코팅이 되어 있는 헤드밴드의 쿠션은 얇은 편입니다.

밀폐형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하우징 보다 두꺼운 이어 패드를 채용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가죽의 쿠션감은 매우 좋은 편이며 주변 소음을 감소시키는데 더욱 유리합니다.

젠하이저 HD300의 외관상 가장 특이한 점은 헤드 밴드의 길이 조절 방식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스피커가 있는 유닛 자체가 안쪽에서 움직이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길이 조절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요. 위와 같이 내부에 레일이 있어서 양쪽 별개로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안쪽에 작게나마 좌우 표시가 L, R로 되어 있고 좌측은 점자 표시도 되어 있네요. 아래는 언박싱 영상입니다.

헤드 밴드가 유닛의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휘어 있기 때문에 착용할 때 다소 요다 현상은 있습니다.

젠하이저 HD300 밀폐형 헤드폰의 착용샷입니다. 182g의 매우 가벼운 무게에 두툼한 이어 패드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착용감은 좋은 편이며 바깥쪽으로 휘어진 헤드밴드가 양 귀를 짱짱하게 눌러줍니다. 5만 원 대의 엔트리급 헤드폰이지만 저렴해 보이는 느낌은 들지 않죠.

#젠하이저신제품 HD300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피던스: 18옴

주파수 응답: 18~20,000Hz(-10dB)

음압 레벨(SPL) 118dB

THD, 총 왜곡률 > 0.5% (1kHz, 100dB/1Vrms)

트랜스듀서: 다이내믹

18옴의 임피던스나 118dB 높은 음압 레벨로 높은 출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주파수 응답도 저역이 넓은 편에 THD도 매우 낮은 편이라 엔트리급 헤드폰이지만 음질에서도 기대케 하는 스펙입니다.

실제로 V50에서 중간 볼륨으로 들어도 충분할 정도로 높은 출력을 보여줬으며 중저음에 있어서는 귀가 울릴 정도의 강력함은 아니지만 단단한 베이스음에 가볍지 않은 소리가 전 음역대에 밸런스가 맞춰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롯이 음악 감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하는데 휴대성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가벼운 음질 좋은 유선 헤드폰을 찾는 분들께 적합한 모델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