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ATF1000 은 이신렬 음향공학박사가 직접 튜닝한 4.5세대 SF 드라이버로 풍부한 사운드와 THD 0.4% 이하로 왜곡 없이 원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하이브리드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이어폰입니다.
#앱코 비토닉 #E30 은 기존의 릴레이 중계 방식이 아닌 좌우 각각의 유닛에 직접 연결하여 안정성을 높인 ...
2020년 AAC 코덱과 파워뱅크 기능을 지원했던 앱코 비토닉 E30을 필두로
앱코 블루투스이어폰 비토닉 트루엔진2 - 듀얼 드라이버/마이크, aptX, 무선 충전 지원
#앱코 #비토닉 트루엔진2는 이어버드 당 듀얼 드라이버에 듀얼 마이크와 aptX 코덱과 무선 충전까지 지원...
이어후크, AptX와 무선 충전, 2개의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지원했던 비토닉 트루엔진2,
#앱코 #비토닉 #SOAP 는 톡톡 튀는 컬러가 돋보이는 코드리스 #블루투스이어폰 입니다. 블랙, 화이트, ...
AAC 코덱, 가죽 스트랩과 톡톡 튀는 컬러가 돋보였던 비토닉 SOAP,
앱코 비토닉 EF01 코드리스 블루투스이어폰 - 무선충전, Apt-X 코덱
#앱코 비토닉 #EF01 은 퀄컴 QCC3026 칩셋을 탑재해 Apt-X 코덱 지원과 크래들 무선 충전 기능을 지...
무선 충전과 QCC3026칩셋으로 AptX 코덱을 지원했던 가벼운 코드리스 비토닉 EF01까지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다 2년 만에 오랜만에 사용 제품으로 디자인은 그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성능 면에서 많은 발전이 엿보입니다.
앱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 ATF1000에 채용된 SF 드라이버는 과거 파트론 제품에서 많이 접해봤었는데요.
SF 드라이버 탑재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 파트론 PBH-400 사용기, 톤플러스 HBS-900과 비교
SF 드라이버라고 들어보셨나요? DD 다이내믹 드라이버, BA 드라이버나 이를 합친 하이브리드 드라이...
처음 접해본 게 2018년 선이 있는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파트론 PBH-400이었습니다. DD나 BA와 달리 생소했던 SF였는데 분할 진동을 극소화시킨 풀 레인지 유닛을 통해 원음에 가장 근접한 음향을 재생하는 드라이버라는 설명이었죠.
SF 드라이버 오버이어 이어폰 - 돌피니어 JDR-100
돌피니어 JDR-100은 SF 드라이버를 채용한 오버이어 이어폰입니다. 제조사에서는 초 광대역 SF 드라...
그다음에 접한 것도 역시 같은 넥밴드 방식의 돌피니어 JDR-100이었는데 초 광대역 SF 드라이버와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주파수 응답은 물론 위상 특성까지 완벽히 제어하여 자연스럽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는 특색을 갖고 있었습니다. SF 드라이버가 가진 특징은 분할 진동 제거를 위한 3중 고강성 진동판 적용, 초강력 DN 자석을 통한 강한 구동력, 완벽한 위상 제어를 위한 Dirac technology 적용했다는 것인데 이신렬 박사가 개발한 SF 드라이버를 사용해 출시한 첫 번째 이어폰이 디락이었고 이 돌피니어는 소니캐스트가 아닌 타사에서 그 기술을 적용해 만든 첫 번째 오버이어 타입 이어폰이었죠.
파트론 PWE-100 : HF 드라이버, Apt-X 코덱 지원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파트론 PWE-100은 파트론에서 출시한 첫 번째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SF 드라이버에서 한층 ...
그 후 파트론에서 2019년 첫 번째로 출시한 완전무선 블루투스이어폰 파트론 PWE-100에 SF 드라이버에서 한층 더 발전했다는 HF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었는데 5.8mm의 초소형 HF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했지만 10Hz~38Khz까지 초 고주파 재생이 가능하고 더욱 강력해진 구동부 설계를 통해 SF 드라이버와 동일한 음압과 더불어 더 높은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고 했었죠.
파트론 PWE-200 TWS 블루투스 이어폰, PWE-100에서 어떤 변화가?
#파트론 최초의 TWS #블루투스이어폰 PWE-100의 후속 모델 PWE-200이 만 1년 만에 출시되었습니다...
1년 후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된 후속 모델 파트론 PWE-200은 소니캐스트와 결별하고 일반적인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용해 역시나 음색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오랜만에 만나본 소니캐스트 SF 드라이버는 앱코와도 제휴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게이밍헤드셋 앱코 B772L 가상 7.1 RGB 레트로 가성비
#앱코 #B772L 은 강력한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엔진으로 보다 더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
듀얼모니터암 앱코 AMA32D PLUS USB로 32인치까지 데스크테리어
#앱코 #AMA32D PLUS USB는 최대 32인치 모니터까지 거치할 수 있는 #듀얼모니터암 으로 USB ...
앱코 엔코어 NC300 무민에디션 노트북 쿨러 접이식 받침대
앱코 엔코어 NC300은 185mm의 대형 쿨링팬이 달린 노트북 쿨러 기능에 5단계 높이 조절로 시야각 조절이 ...
다양한 PC 주변기기 및 음향기기 제품으로 익숙한 앱코가 국내외 음향 각 분야의 최고의 기업과 기술을 사용해 최상의 음향 경험을 만들자는 모토로 ATF1000의 전반적인 개발 지휘와 제품/스펙 기획을 하였고 앞서 소개한 돌피니어를 제작한 국내 음향 기술 전문 솔루션 회사 JD solution이 음향 개발을 이신렬 박사가 이끄는 컨슈머 오디오 제품 전문 기업 SONICAST는 4.5세대 SF 드라이버의 생산, 음향 개발, 튜닝, 무선신호 개선 등을 T1으로 대표되는 세계 2위 TWS 생산 업체인 QCY에서 보드와 하우징, 하드웨어 개발, 생산을 세계 최대의 블루투스 및 오디오, 네트워크 칩셋 팹리스 제조사인 리얼텍이 음향/ANC 알고리즘 개선, 무선 기능 시험/개선, 칩셋 공급으로 참여하여 TWS에서 가능한 최상급의 음향 특성, 음질을 가진 하이브리드 ANC 지원 TWS, 어떤 사용성도 떨어지지 않는 합리적인 TWS, 멀티 BA가 아닌 단일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최상의 성능을 끌어내는 앱코 ATF1000이 2년여 만에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5세대 SF 드라이버는 플랫 한 특성과 왜곡률이 최소화된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새롭게 개발된 무선용 SF 드라이버는 7.4mm로 지름을 부분적으로 감소하고 반복적인 수정과 튜닝을 1년 이상 진행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비금속 3중 레이어, 초정밀 DHT 보이스 코일, 도넛형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앱코 ATF1000의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은 여느 ANC 기술과 마찬가지로 일상 속 수많은 소음의 파형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해 그 반대의 역상 주파수를 발생하여 최대 ~40dB에 달하는 소음을 감쇠시켜 준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은 사실 특별한 건 아니고 소니의 듀얼 노이즈캔슬링과 비슷하게 FF(Feed Forward)/FB(Feed Back) 마이크를 모두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앱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 ATF1000 이어버드, 충전 크래들 추가 이어팁 2쌍, 타입 C 충전 케이블, 한국어 포함 다국어 유저 가이드, 안전 매뉴얼 등이 들어있습니다.
색상은 다크 네이비, 화이트 두 가지가 있는데요. 다크 네이비는 네이비 컬러에 구리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정면에 2개의 상태표시 LED가 있고요.
크기는 60 x 41 x 27mm, 무게 46.5g이며 뒷면에 타입 C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흰색 상태표시 LED로 충전 크래들의 잔여 배터리를 표시해 줍니다.
앱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 ATF1000의 이어버드 디자인은 둥글둥글한 게 기존의 앱코 비토닉 시리즈와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시류에 맞춰 물리 버튼에서 터치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구리색의 커다란 구멍이 ANC의 역상 주파수 발생을 위해 외부 소음을 집음을 하고 통화용으로 사용하는 FF 메인 마이크이며 위쪽의 구멍은 상태표시 LED입니다. 터치는 ABKO 글자와 띠가 있는 전체입니다. 크기는 21 x 18.7 x 27, 무게 5.5g으로 IPX4 생활 방수도 지원합니다.
안쪽에 2개의 금속 포고핀 단자가 있으며 가운데 둥근 건 근접 센서입니다. 좌우 표식이 되어 있고요. 노즐은 짧은 편이나 턱이 있어 이어팁이 쉽게 빠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노즐 측면에 자세히 보면 구멍이 보이는데 이 구멍이 바로 집음 된 외부 및 마이크 노이즈와 재생되는 오디오를 함께 모니터링하는 FB 마이크입니다. 투톤의 이어팁은 소니 캐스트에서 개발한 ORZA 이어팁으로 하얀 쪽은 왜곡 방지를 위해 하드 실리콘을 귀에 닿는 쪽은 의료용 소프트 실리콘을 이중 사출로 ATF1000에 가장 적합하도록 변경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어버드는 자석식으로 삽입이 되며 충전 크래들의 잔여 배터리 표시와 함게 이어버드는 뒤쪽에 붉게 충전 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 ATF1000의 충전 크래들의 충전 모습입니다. 무선 충전도 지원을 하네요. 크래들의 배터리는 600mAh, 이어버드는 50mAh 용량으로 각각 2시간 정도 충전 시간이 걸리며 완충 후 ANC를 켰을 때 이어버드는 4시간 껐을 때 4.5시간, 크래들로 4.8회 추가 충전하면 총 23.2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어버드 사용 시간이 다소 짧은 건 아쉽네요.
블루투스 버전은 5로 리얼텍 RTL HQ3700 칩셋을 사용하며 모델명으로 연결됩니다. 아쉽게도 구글 패스트 페어는 지원하질 않네요. 오디오 코덱은 AAC와 SBC를 지원합니다. 과거 앱코 모델들처럼 AptX를 지원하지 않는 점도 아쉽습니다. 좌우 모두 싱글 모드를 지원하며 근접 센서가 있기 때문에 음악 재생 중 한 쪽을 빼면 음악이 자동 멈추지만 다시 크래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스테레오 모드로 바뀝니다. 참고로 판매 페이지와 설명서에는 이어버드를 꺼내면 오토 페어링 연결이 된다고 하는데 틀린 것으로 좀 더 편리한 크래들 뚜껑을 열면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앱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 ATF1000은 상태표시 LED 외에도 여성의 한국어 음성으로 '전원이 켜졌습니다. 배터리가 충분합니다. 블루투스가 연결되었습니다.' 등과 함께 효과음으로 상태를 알려줍니다. 착용샷인데요. 착용감도 좋고 많이 튀어나오지 않아 보기에도 좋습니다.
앱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 ATF1000은 이전 앱코 이어폰들과 마찬가지로 전용 앱을 지원하지 않는 점도 매우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양쪽 이어버드로 특별한 설정 없이 스마트폰 없이도 거의 모든 조작을 할 수 있는 점은 편리합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 나와 있지 않는데 좌측 이어버드를 길게 터치하면 Low Latency(저지연) 모드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연율이 좋은 편인데 활성화시키면 지연율을 보다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우측 이어버드는 길게 터치하면 ANC ON/OFF입니다. 좌측 두 번 이전곡, 우측 두 번 다음곡, 좌측 세 번 볼륨다운, 우측 세 번 볼륨업이며 MFB 버튼 2초간 누르면 전원 ON, 10초간 누르면 수동 전원 OFF도 가능합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언박싱부터 사용 방법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피던스 16옴±15%
감도 96±3dB
주파수 응답: 20-20kHz
마이크 타입: ECM(FB), MEMS(FF and Talk)
마이크 감도: -7±4d+C19B
앱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 ATF1000의 추가 스펙인데요. 세밀한 조정을 통해 음 왜곡률 THD 0.4% 이하의 하이파이급 THD를 달성하여 왜곡 없는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직접 들어본 음색은 역시나 SF 드라이버라는 것입니다. 단단한 중저음, 고음도 찰랑찰랑, 전체적으로 고른 음색에 가볍지도 않고 장르에 무관하게 사용하기 좋은 이어폰입니다. 저지연 모드가 있기에 게임이나 스포츠 감상을 하기에도 좋고요.
PNC 차음성도 좋은 편이며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성능도 꽤나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통화 성능은 다소 아쉬웠는데요. 평소에는 볼륨도 크고 또렷해서 목소리 전달이 잘 되지만 매우 시끄러운 지하철 터널 구간 같은 데서는 완벽히 주변 소음이 상쇄되긴 하나 목소리가 마치 하울링으로 들리는 것처럼 변조가 되더군요. 목소리가 끊기지는 않아 어느 정도 전달은 되지만 확실히 알아듣기가 쉽지는 않을 듯 했습니다. 보편화된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빠진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좋은 음질과 터치감, 착용감, 무선 충전, 로우 레이턴시, ANC, 근접 센서까지 지원하는 제품치곤 현재 8만 원 대의 가격대에 이 정도의 성능을 가진 국산 제품이라면 충분히 경쟁력은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R.S.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