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한쪽에
회사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녹음용 부스를 만들게 된 친구
그래서 알맞은 가격의
컴퓨터를 하나 맞춰달라 해서
이래저래 견적을 내던 중
친구 : "야 그런데. 가성비케이스라고 하면
어느 정도 가격대인 건가?"
"나는 예산보다 쌀 때
가성비케이스라고 생각을 하지."
사실 친구처럼
컴퓨터는 물론
IT기기나 하드웨어 구입을
항상 의뢰하는 사람과
그 의뢰를 받아 고르고 골라서
견적을 맞춰주는 사람은
가성비 기준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는
컴퓨터 케이스는
한 5만 원 하는 건가 생각을 한 친구에게
4만 원대 초반이라
당연히 가성비 케이스인 것
스펙은
★ PC케이스(ATX) / 미들 타워 / 파워 미포함
★ 표준-ATX / Micro-ATX / Mini-ITX
★ 쿨링팬 : 총 6개 / LED팬 : 4개
★ 전면 패널 타입 : 메쉬
★ 측면 개폐 방식 : 스윙 도어 / 측면 : 강화유리
★ 후면 : 120mm LED x 1 / 전면 : 120mm LED x 3
★ 상단 : 120mm x 2
★ 너비(W) : 221mm / 깊이(D): 390mm / 높이(H): 461mm
★ 파워 장착 길이 : 190mm / 파워 위치 : 하단 후면
★ VGA 장착 길이 : 325mm
★ CPU 쿨러 장착 높이 : 175mm
★ RGB 컨트롤 / LED 색상 : RGB
★ 2020년 4월 내부 새시 변경
★ 2020년 9월 측면 재질 변경 (아크릴->강화유리)
★ 23년 7월 측면 개폐 방식 스윙도어로 변경
전체적으로 딱딱 각지고
상단이 평평해서
다양한 기기 올려놓기 좋은
PC케이스입니다.
외장하드나 리더기 등
올려놓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상단 먼지유입 차단필터는
이렇게 자석 탈부착 방식이라
먼지 차단을 잘 되고
청소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컨트롤 패널은
상단 전면에 위치하고 있고
LED on / off 버튼이 있어서
LED가 안 들어왔으면 할 때
버튼만 눌러주면 되기 때문에
심플하면서 좋은 기능입니다.
탈부착형 먼지필터가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안 보이는 위치지만
은근히 먼지가 잘 쌓여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좋습니다.
받침대가 튼튼하게 잘 갖춰져서
미끄럼 방지도 잘 되고
열 배출도 안정적으로 합니다.
컴퓨터 케이스 고를 때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겠지만
어디에 놓을 것인가에 따라
이런 디테일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받침대가 살짝 띄워
파워 서플라이 열이 잘 배출됩니다.
유통 중인 메인보드의
99%를 커버할 수 있는
ATX 케이스입니다.
장착이 어려운
메인보드 찾는 게 더 어렵다는 의미
전면 메쉬 디자인입니다.
공기 흐름이
전면으로 공기가 유입이 되어
후면과 상단으로 배출되는 구조
쿨링 성능 최적화의
고효율 설계입니다.
전면 메쉬 커버는
완전 분리가 되기 때문에
청소하기에도 매주 편리합니다.
컴퓨터의 안정적인 성능 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좋은데
이런 완전 분리형이
당연히 청소하기에 편해서 좋습니다.
고밀도 먼지 필터 메쉬망이라
먼저 유입 방지에도 좋습니다.
전면은 3개의 RGB 쿨링팬
측면은 프리미엄 강화유리가 적용된
힌지 방식의 강화유리입니다.
후면에 120mm RGB 쿨링팬
상단에는 일반 쿨링팬 2개 적용으로
일반적인 컴퓨터라면
6개 쿨링팬으로도 충분합니다.
상단도 RGB가 아니어서
아쉬운 분들이나
수냉쿨러로 바꾸고자 하시면
전면에는 240/280/360mm
상단에는 240mm 수냉쿨러를 지원합니다.
측면 강화유리는
힌지 방식으로 쉽게 분리가 되는데
열고 닫기에 당연히 편하고
조립을 할 때
따로 빼놓으면 되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조립성은 매우 쉬운 편에 속하는 케이스로
하단부에 하드베이 장착 시
190mm 파워를 지원하고
하드베이 탈거 시
320mm 파워까지 지원해서
대부분의 파워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선정리 홀이 곳곳에
잘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안정적인 조립을 위한
딱 알맞은 정도의 나사 등
슬림한 모델보다는
폭이 여유롭기 때문에
호환이 안 되는 파워서플라이의
크기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케이스입니다.
후면에 SSD 전용 자리가 있고
HDD 베이나 케이블 지나는
공간에도 SSD를 고정할 수 있어
최대 1개의 HDD
3개의 SSD
겸용으로 한 자리까지 있어
5개의 드라이브 장착이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고정을 할 때는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케이블을 어느 홀로 통할 것인가
잘 보시고 고정을 하면 되겠습니다.
CPU 쿨러는
175mm까지 지원을 해서
일반적인 CPU 쿨러는
대부분 지원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75mm 넘는 제품 찾기가 더 힘들 듯
그래픽 카드는
최대 325mm까지 지원을 합니다.
컴퓨터 조립을 할 때
그래픽이 우선인 컴퓨터라면
컴퓨터 케이스 호환성은
사전에 꼭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조립을 마친 다음
이것보다도 더 꼼꼼하게
케이블 정리가 가능하지만
대충 정리를 해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좋다고 생각을 한 컴퓨터 케이스가
5만 원 정도는 하겠지
생각을 했던 친구여서
4만 원 초반 케이스 구성이
엄청 가성비 좋은
PC케이스로 인식하게 된 친구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120mm 쿨링팬 6개까지
필요가 없는 작업용이라
다른 3만 원대 마이크로닉스의
좋은 가성비케이스도 많은데
생각을 하게 되지만
나중에 좋은 VGA 추가를 해서
주말에 야근할 일 있을 때
게임도 즐길 예정이라 하니
딱 알맞은 PC케이스 선택입니다.
따로 연결을 안 하고
그냥 IDE 케이블에 연결하면 되는
연결이 간단해서 좋은 케이스입니다.
열 배출은 정말 시원시원하게 잘됩니다.
전면 메쉬 커버를 통해서
공기 유입이 안정적으로 아주 잘 되어
내부 온도도 알맞게 잘 유지가 되어
좋은 쿨링 품질을 알 수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의 케이스를 선택하면
내부가 잘 보여야 의미가 있는 것
나중에 좀 더 욕심을 내어
상단도 RGB 쿨링팬으로
바꿔야겠다는 욕심을 드러냅니다.
따로 GRB 컨트롤 보드에
연결을 하지 않고서도
LED를 켜고 끌 수가 있어서
사용이 정말 편리합니다.
다양한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로
많은 컴퓨터를 조립해 왔었는데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와 같은
가성비케이스는
확실히 어느 누구에게나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기본 PC케이스로 딱 좋은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용도든
게임이나 작업용 컴퓨터든
쿨링 시스템이 워낙 좋아서
고민 없이 선택하시면 되는 케이스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