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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던 서브!! 카시오 QV-R40 사용기~

Faith | 07-06 02:28 | 조회수 : 3,460

## Faith의 카시오 QV-R40사용기 ##


안녕하세요~ㅎ 만년초보 Faith입니다.
 
또 다시 오랫만에 사용기로 찾아뵙습니다^^

이번 사용기는 카시오의 컴팩트 카메라 Qv-R40입니다.

 이 녀석은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A203z을 친구놈이 가져가서, 다시 서브 카메라를 찾던중,

디씨장터서 몇달째 안팔리던 녀석을 싸게 업어왔습니다^^;;

5만원이던가;; 아무튼 별생각없이 편하게 사용하려고 샀던 녀석인데, 참 좋군요^^


그럼 이제부터 한번 이녀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간단한 스펙으로는,

1/1.8"의 400만화소 CCD
환산화각 39-117mm의 F2.8-4.9렌즈
SD카드 사용, AA타입 베터리 2EA사용
320x240의 동영상(음성없음,시간제한)
22개의 장면모드, 빠른 기동
1.6인치의 LCD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

이정도가 있네요.
 빠른기동과 커스텀 W/B에는 솔깃하시는 분들이 계실듯^^;
암튼 이제 사진 하나 보고 시작하죠^^;






 




우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디자인은 무난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캐논의 익시시리즈같은 모던함은 좀 떨어지지만,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랄까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느꼈습니다^^;

앞면은 이렇다할 버튼이나 그런것이 없어서, 심플합니다.

그럼 이제 뒷면을 보죠ㅎ





 






뒷면엔 몇개의 버튼과 십자키, 액정과 파인더가 보입니다.

디자인에서 보여주는 심플함은, 인터페이스에서도 나타나는데,

촬영모드와 재생모드의 전환을 각자의 버튼으로 독립시켜서, 직관성을 높인것이 느껴집니다.

버튼수가 기동시간은 꽤나 빠릅니다. 촬영까지 1초?정도 걸리는듯...

서브카메라라면 아무래도 빠른기동이 중요하지요. 그점에선 높은 점수를 줄만합니다.

십자키는 상버튼에 포커스모드 변환을 부여하였습니다.

누르게 되면, 접사 -> 무한대 -> MF -> AF순으로 변환됩니다.

컴팩트 카메라임에도 수동촛점을 지원한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AF속도도 빠른편입니다. AF의 포커싱기능은 2가지를 지원하는데,

스팟(싱글)영역과, 와이드영역을 지원합니다.

와이드모드는 예전 미놀타의 AF필름카메라에선 쓰였던기능처럼

스팟영역보다 조금 넓은 지역을 포커싱 에어리어로 잡습니다.

 다만 3포인트중(좌,중,우)에서 잡기 쉬운부분으로 잡는 듯한 느낌.





십자키의 하버튼엔 플래시모드의 기능을 부여하였습니다.

누르게 되면, 강제발광 -> 적목방지 -> 오토의 순으로 변화합니다.
 
플레시의 광량보정도 가능하고(3단계), 씬모드를 사용하면 슬로우 싱크로도 가능합니다.

자, 그럼 상,하버튼엔 기능이 있는데, 왜 좌우 버튼엔 아무것도 없을까요?

여기서 카시오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좌우버튼은 커스텀버튼으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촬영모드, 노출보정, 화이트 밸런스, ISO감도조정, 셀프타이머의 5가지 기능중 하나를 지정해서

좌우버튼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컴팩트 카메라에서 가장 필요한게 또 뭐가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노출보정이 쉽게 되는것이지요.
 
이녀석은 좌우버튼에 노출보정을 입력해놓으면, 메뉴에 들어갈 필요없이 바로 보정이 가능한것입니다.
 
다른기능을 지정해도 좋겠지만, 저는 노출보정을 넣는것이 가장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메뉴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뜹니다(-_-; 당연한가;).
 
메뉴는 한글 메뉴를 지원하고, 상당히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되어있습니다.

무엇보다 씬모드가 메뉴안에서 바꿔야하는것이 가장 맘에 듭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전 씬모드를 잘 안씁니다^^;;
 
메뉴안으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메뉴가 보이는데,

그중에 셀프타이머에 재미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단 10초, 2초의 셀프타이머는 기본이고, 트리플 셀프타이머가 있습니다.
 
이 기능은, 삼각대에 카메라를 놓고 기념사진을 찍을때 한장찍고 다시 카메라에 가서 셋팅하고

눌러야 하는것을 덜어줍니다^^;

한번 셋팅후 촬영하면, 한장 찍히고 몇초후 다시 찍히고, 다시 몇초후 또한장 찍힙니다^^;

그외에 화이트 벨런스 메뉴에서는 커스텀W/B(이하 C/W)이 눈에 띕니다.

컴팩트 카메라에서 찾아보기힘든 C/W는 이녀석이 더욱 완소가 되게 해줍니다^^;

평소에 AWB로 다니다가, 실내에서 카메라 케이스에 끼워둔 두꺼운 종이를 꺼내 화벨을 잡아줍니다^^;

요만한 카메라에 이렇게 많은 기능이 있는것이 가끔은 놀랍습니다^^;;

재미있는건 정말 중요한 기능들이 많다는것이죠^^;
 







 






계속 보시면, ISO는 80, 160, 320, 자동을 지원합니다.

뭐 거의, 컴팩트 카메라가 그렇겠지만, 최고감도는 맨정신에 쓰기가 힘듭니다^^;; 역시 흑백용입니다;;

다만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것은 감도자동입니다.

감도 자동으로 두면 80~160까지만 자동으로 변환됩니다.

160까지는 그런대로 쓸만하므로, 전 그냥 자동모드로 두고 사용합니다^^;

320은 정말 어쩔수 없을때나 흑백을 각오했을때만 설정합니다^^;

참, 보면 볼수록 기특합니다. 보통 다른 메이커는 자동으로 두면 막 생각없이 변하는데;; ^^;
 


측광방식은 평균측광, 중앙중점, 스팟의 모든걸 지원합니다.

뭐, 이걸 대단하다고 해야할지...보통이라고 해야할지;;

제 메인카메라는 스팟없는 캐논 20D인데;; (뭐 있어도 안쓰긴하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필터 모드가 있는데, 그냥 흑백, 세피아등의 색상모드입니다.

적색, 청색, 녹색, 황색, 핑크색, 자주색의 독특한 컬러모드도 있어서 나름 재미있습니다^^;
 
다만, 아직 흑백외에는 써본적이 없습니다-_-;;



메뉴에서 샤프니스, 컨트라스트, 세츄레이션을 조정가능한데, 기본 샤픈이 높은편인듯 싶습니다.

저는 노멀로 놓고 쓰다가 요즘엔 소프트로 놓고 사용합니다.

컨트라스트 역시, 낮음에 놓고 사용합니다.

컴팩트 카메라의 특성상 명부계조가 개판-_-이라 좀 밝다싶으면 보기싫게(보기싫다는게 중요합니다;;)

날아갑니다;; 채도는 기본으로 놓고 사용하여도 무방해보입니다^^;



이 녀석은 액정에 그리드 모드까지 지원합니다.

주인이 수평못맞추는 대충 찍사라는걸 아는지-_-;;

다만, 제가 사용을 안합니다;; (LCD보고 잘 안찍어요;;)

개인적으로 뷰파인더로 촬영하는것을 좋아합니다^^;

요즘엔 아예 뷰파인더가 없이 출시되는 녀석들도 많던데;;

제겐 바람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이 녀석의 뷰파인더는 정말 작습니다;;

그래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뷰파인더로 찍으면 흔들림 보정기능 없어도 흔들림 많이 줄어듭니다^^;






 






 





DISP버튼을 누르면 라이브 히스토그램(!!) -> 액정정보없음 -> 액정꺼짐으로 변화합니다.

물론 한번 더 누르면 다시켜지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역시 라이브 히스토그램-_-;; 이녀석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별생각없이 샀다가 대박 잡았습니다;;
다만....전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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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를 보고 잘 촬영을 안합니다;;

뭔소용이냔;;; 가끔 쓰긴하지만^^;

그래도 역시 있다는게 대단한거죠ㅎ




 




이제 윗면을 보시면...썰렁합니다;;

줌레버, 전원버튼, 셔터;; 아 심플해;;
 
전원버튼은 주로 전원의 OFF시에 사용합니다.

뒷면의 촬영버튼이나 재생버튼을 누르기만해도 전원이 들어오기때문에....

줌레버의 느낌은 보통이고, 셔터버튼의 반셔터감은 확실합니다.

윗면이 너무 썰렁했는지 옆에 카메라 이름을 적어놓았군요^^;;




 





메모리는 SD카드를 사용합니다.

예전에 리코 RR10이후 처음으로 SD카드 사용하는 녀석을 써보는군요ㅎ

400만화소 디카엔 256MB정도 쓰면 딱 좋은데,

중고로 잘나오지도 않고 1기가가 너무 저렴해서;; 1기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고화질로 487장찍을수 있다는군요;;;;;

이정도면 여행갈때 백업기기가 없어도 될정도;;;

아하하;;;




 





배터리는 AA타입 2개를 사용합니다.

디씨리뷰에 보면 배터리가 오래간다고 하는데...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 다들 상태가 개판-_-이라;;

에네루프 하나 사야겠습니다;;

무슨 자연방전이 장난이 아니라는;;

예전부터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AA타입 배터리를 사용하는 녀석들을 좋아합니다^^;

충전이 귀찮지만 어디서든 구하기 쉽고, 계속 발전하고 저렴하고 해서^^;;

이 녀석도 전용베터리였으면 안샀을것 같습니다^^;;





 





배터리와 메모리는 이렇게 수납합니다.

개인적으로 배터리커버의 방식이 맘에 안듭니다;;

저런식의 커버는 꼭 걸리는 부분이 부러지기 마련입니다. 제것도 하나가 부러졌습니다.

아마 몇년후면 닫지 못해서 테입으로 달고 다녀야될지도;;

그저 조심해서 쓰는 수밖엔;;





 







 






그외 잡다한 내용들...

우선 LCD크기는 1.6"인데 화소수가 떨어지는 느낌이 좀 납니다.

못봐줄정도는 아닌데, 사진재생이 픽셀이 좀 밀리는 느낌?

로딩후 잠시 기다리면 나아집니다만...

촬영시엔 나름 괜찮습니다.

시야각은 좌우로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상하는 완전 별로-_-입니다;;





 








 









 





이미지의 퀄리티는 원본이 좀 별로;;입니다;;

1/1.8"인데도 불구하고...; 뭘랄까, 픽셀이 좀 푸석하달까;;

20D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럴지도;;

기본 샤픈이 좀 높은 느낌입니다.

샤픈을 낮춰서 사용하고 후보정시 주는것이 좋습니다.





 









 









 






USB는 1.1입니다만,

표준 미니B타입의 USB단자라 나름 활용도가 좋습니다.

400만화소사진들이 그리 용량이 큰것도 아니고;;

이동식디스크로 잡힙니다.






 








 







사진재생모드에서 트리밍이 가능합니다.

줌레버로 설정하고 트리밍하면, 사이즈에 따라 200만화소, 130만화소, 70만화소등으로 저장해줍니다.

물론, 새파일을 생성해서 새로 저장해줍니다. 그

외에 리사이즈도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기능으론 알람기능이 있는데, 카메라 내장시계에 맞춰 세팅해놓으면

삑삑-_-;거리면서 알람기능이 됩니다~

거의 의미가 없어보이는 용도;;






 








 








 







씬모드가 22가지나 있습니다.

이 녀석은 수동기능이 없지만, 씬모드를 사용하여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합니다.

씬모드에서 세부사항이 변경이 가능하거든요.

예를 들면 야간에 야경모드로 두고, 플레시를 발광하면 슬로우 싱크로 모드로 사용가능합니다.

노멀모드(평소상태)에서는 최대 셔터스피드가 1/8초로 제한되지만,

야경모드나, 불꽃놀이 모드등에선 최대 1초까지 설정가능합니다. (의미없나;;)

F2.8로 찍히기때문에 어느정도 야경에 사용은 가능하구요.

수동기능은 없지만, 씬모드를 사용하여 나름대로 효과를 낼수 있더군요^^;

뭐, 제가 이녀석으로 야경찍을일은 거의 없겠지만^^;;






 





총평으로는,

카시오라는 메이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준 카메라이고,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출시당시도 저렴;;)

무난한 디자인에, 효과적인 기능과 직접적인 인터페이스, 빠른기동등이 인상적입니다.

저렴한 서브디카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뭐, 요즘엔 좋은녀석들이 너무 많기도 하지만ㅎㅎ




그럼, 다음에 다른 사용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Faith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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