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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ZUIKO DIGITAL ED 8mm F3.5 어안렌즈
제가 "어안의 세계"를 언급했다고 해서 혹시 이 포서즈용 어안렌즈를 상상하신건 아니겠죠?
80만원에 달하는 비싼 겁니다... 저로선 도저히 ㅡ.ㅡ;;;;![]()
OLYMPUS ZUIKO DIGITAL ED 7-14mm F4.0
그렇다고 해서 그럼 이거? 이건 200만원이 넘습니다... 후덜덜...
오히려 11-22mm가 탐나는데... 돈은 없고~
오늘 도착한 지름품은 이겁니다~
예 그렇습니다. "로모 피쉬아이 2" 입니다~ ^ㅅ^;;
환산화각 : 알수 없슴. 시야각도 170도
조리개 : F8.0 고정
셔터스피드 : 1/100 고정
플래쉬 : 내장(AA건전지 1개). 외장스트로보 가능
뷰파인더 : 외장스트로보자리에 외장 광학식 뷰파인더
기능 : 벌브노출. 다중노출.
한장 찍고 나서 다음장으로 필름을 감는건 1회용 카메라처럼 다이얼을 따라락~따라락~ 돌려서 합니다 ^ㅅ^;
박스 측면입니다. 170% 시야각을 강조합니다.
물론 실제로 170도라면 셀카를 찍어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보일텐데 절대 않 되는것으로 보아 정말로 그렇게까지는 아닌 듯 합니다. 아마 "의미에 따라선"170도겠죠~
그래도 여전히 넓은 시야각은 분명합니다~
포장을 열어봤습니다~
제품의 특징적인 사진결과물을 배치해보여줍니다~
투명한 돔형의 경질비닐에 들어있습니다.
역시 어안 이라는것을 형태적으로 강조합니다~
내용물입니다~
간단한 조작성명서와 보증서등등이 보입니다~
저 파란 책자는...
사진 샘플들입니다 ^ㅅ^;;
스트랩과 렌즈캡이 처음부터 달려있는데...
그냥 반투명 고무재질입니다~
충격으로부터의 보호는 어려울 것 같고...
그냥 뭐 묻지 않게 하는 정도...
뒷면 우상단에 한장한장 필름을 감는 다이얼이...
1회용 카메라와 똑같습니다.
그 왼쪽에 있는 스위치는 MX스위치라고 해서... 아마도 MIX의 약자인 듯.
한마디로 "조리개 재 장전"입니다~
한장 찍은 후 필름을 한칸 돌리지 않고도 또 셔터를 쓸 수 있게 해 줍니다.
다중노출용이죠~
그리고 그 상단면에 필름 촤령장수 표시기 구멍이 보입니다~
바닥 오른쪽에는 플래쉬용 건전지를 넣는 커버가...
삼각대 소켓이 없습니다.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구멍내고 소켓너트를 끼운 후 실리콘등으로 틈을 봉할까 아님 외부에 소켓너트를 접착제로 붙일까 온갖 생각중입니다.
사방에서 둘러봤습니다.
단순 플라스틱이지만 전작에 비해 헤어라인처리된 금속판을 덧대서 너무 싸보이지 않게 신경은 쓴 듯 합니다.
왼쪽면의 금속부 오른쪽에 있는 홈 부분의 작은 돌기는 필름캡을 열기위한 돌기인데...
..... 너무 작고 뻑뻑해서 실제로는 열기가 조금 힘듭니다.
피쉬아이2의 특징 중 하나인 외장식 어안렌즈뷰파인더~
어안렌즈대로 보입니다.
뭐 실제찍히는것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겠지만 어차피 이정도 시야각에선 심각한 차이는 아닐겁니다 ^ㅅ^;
그냥 가슴팍에 대고 "마음으로 찍어"도 괜찮을텐데요 뭐 ㅡ.ㅡ;;;;
"넌 이 시야각에서 도망칠 수 없어~"
그리고 셔터버튼 앞에 보이는건 L/N/B 선택스위치.
L은 조리개를 닫힌채로 고정시키는것이고...
N은 일반 촬영입니다.
B는 벌브노출입니다~ ^ㅅ^;
정면기준 오른쪽에 내장플래쉬도 보입니다.
건전지가 없어서 터트려보진 못 했습니다~
오른쪽 위에는 필름되감기...
오른쪽 아래에는 플래쉬 사용 On/Off 스위치로 추정되는 스위치가...
어안뷰파인더 정면입니다~
어안뷰파인더로 보이는 세상...![]()
역시 왜곡되 보입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경통도 보입니다.
어안뷰파인더 접사 해 봤습니다.
마치 값비싼 어안렌즈라도 되는 거 같습니다 ^ㅅ^;;
뭐 나름 어안렌즈 맞긴 하죠 뭐 ^ㅅ^;;;
메인렌즈부입니다~
주변에 금속링이 둘러쳐져있습니다~
아무래도 추가적인 필터장착은 어려울 거 같습니다.
뭐 간단히 나사산만 파주면 될 거 같은데...
렌즈부 더 크게 접사~
그래도 나름 유리재질의 렌즈를 썼다고 합니다~
필름넣는곳을 열어봤습니다.
매우 단촐하고... 흡습제가 들어있습니다.
건전지 넣는곳입니다.
일반 AA건전지 1개가 들어갑니다~
벌브노출기능으로 조리개를 열어봤습니다.
역시 안습수준으로 조그만 구멍만 열립니다.
조리개가 조리개날이 스크류식으로 조여드는게 아니라 그냥 플라스틱판에 구멍이 나 있고 셔터가 막았다 열었다 하는것 같습니다. 뭐 F8.0 고정...
대충 살펴봤습니다.
오늘 후지 감도100짜리 필름 사서 한롤 24장 다 써 봤습니다.
내일 현상 해 보면 샘플이 나오겠죠~
삼각대 소켓도 없고 렌즈도 싸구려고 조리개는 어둡고 필름감는것도 1회용카메라수준이고...
셔속까지도 1/100초로 고정값이니 여차하면 노출언더, 오버가 되기 십상이어서 주변의 광량환경이 F8.0과 1/100 셔터에 맞는지 경험적으로 잘 생각해야 하는 쉽지는 않은 물건입니다.
하지만 일단 어안의 재미를 매우 싸게(8만원)느낄 수 있고 비싼 디카에서나 지원되는 벌브노출과 고급기종에서나 지원되는 다중노출을 역시 싼 값이 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외장스트로보를 달수있다니... 물론 디지털접점은 없지만... 다중노출이나 벌브노출기능과 연동해서 제대로 된 다중노출을 찍을수도 있고요 ^ㅅ^
"제대로 된 사진"을 얻고자 하는 카메라가 아닌 "재밌는 놀이 사진"을 얻고자 한다면 매우 싼 예산에 써먹을 수 있는 재밌는 카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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