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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LUU NV40, 약 3주간의 사용기 -(1)

jumpjump | 05-15 11:08 | 조회수 : 2,557


삼성 VLUU NV40, 약 3주간의 사용기
부제 : Program Mode여 영원하라~


 본 사용기는 삼성 VLUU NV40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의 사용기로서, 특정 브랜드에 대한 악한, 혹은 착한(?)감정없이 주절주절 작성하였습니다.
(사실 처음 써보는 사용기라 두근두근두근두근~)


 여타 사용기처럼 경어로 작성하였으니 심기가 불편하실 예정이라면 과감히 이전 버튼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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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 상세스펙 (출처 : 삼성 테크윈)
http://www.samsungcamera.co.kr/product/pro_view.asp?prol_uid=4172&cat_uid=75
↖긁어올려보니 너무 스크롤의 압박이 심할듯 해서...


상세스펙을 참고하면, 삼성은 1천만화소의 슈나이더 광학 3배줌 렌즈를 탑재한 高스펙의 컴팩트 (똑딱이) 카메라다.


별도의 메뉴얼모드를 통해 조리개나 셔터스피드 및 화이트밸런스, 측광 조절도 가능하지만 컴팩트에선 사실상 메뉴얼모드가 무색하고, NV40의 메뉴얼 모드는 사실 일반 SLR과는 다르게 다이얼이 아닌 버튼으로 조리개 수치와 셔터스피드 등을 정하는 것이라 상당히 조악한 상황이다.
(물론 감도 80 지원에 스팟측광 지원은 파워풀하지만. ^^;)


 그러나 컴팩트 답게 다양한 장면모드와, 스타일모드, 손떨림보정등의 부가적인 기능을 잘 구성하여 DSLR과 같은 "철커덕"거리는 묘미는 없지만, 적재적소에 "찍찍찍" 스냅샷을 남길수 있는 최적의 카메라이다.


누가 그런말 하지 않았던가.
"프로는 프로라 P모드(Program Mode)를 쓴다" 라고 ㅎㅎ


본 사용기는 프로(그램)의 정신에 입각해 P모드 위주로 사진을 촬영해 가장 최적의 결과물을 내었던 경험들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1.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과감한 유저 인터페이스


 처음 NV40 (화이트)를 받았을 때,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온 두개의 모드 다이얼과, 유광처리된 전원버튼 등이 카메라라기 보단 최신 PMP, MP3등의 전자기기를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본인은 리코 GRD 같은 투박하고 거친 디자인을 좋아한다 - 아래의 사진들은 GRD와 미니삼각대군이 수고해주었다.)




나쁘지않은 그립감.
광학 3배줌의 슈나이더렌즈, 내장플래쉬와 AF보조광 등..등.


 


삼성 아니랄까봐..배터리가 휴대폰과 동일한 리튬-이온 -_-;; (충전기도 삼성 최신핸드폰들과 똑같은걸 쓴다)


 



 보통 컴팩트의 경우에는 측광, 선명도-콘트라스트등을 세부메뉴에 설정하지만 정사각형의 14개 버튼으로 구성된 블루 NV40의 경우 마치 MS사의 엑셀을 다루듯 카메라 촬영에 필요한 거의 모든 셋팅 (기본적인 언어변경, 셔터음 변경이 아닌)을 진행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다.


처음엔 적응이 안되었지만, 요즘엔 삼성 NV40을 쓰다, 다른 똑딱이를 세팅하노라면 살짝 짜증이 나기도한다.
 (SLR은 어찌하리오 ㄷㄷㄷ)


 


2. 화이트밸런스는 무슨~! 컴팩트는 컴팩트 답게 써라!



이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라 할수 있는 포토스타일 다이얼 NV40에서는 별도로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주머니에서 바로 꺼내, 바로찍는 똑딱이 카메라로서는 화이트밸런스 조절은 그닥 그렇다.


그래서 평소에 포토스탈에 있는 스타일모드의 약자를 외워두고는 그때 그때 설정해놓고 사진을 찍는다.


S=소프트 / V=비비드 (선명한) / F=포레스트 / R=retro 갈색느낌 / CO=cool / CA=calm 차분한 / CL=Classic 흑백


 가장 자주 이용하는 R모드에 세팅을 해두다가, 인물사진을 찍을때는 CA, 나무나 하늘을 찍을때 F에 두고 찍는다.
화이트밸런스 조절보다 더 빠른시간에 세팅을 할 수 있어, 원하는 사진을 그때 그때 빨리 찍을 수 있어 편리하다.


 3. 너무 많은 촬영모드, 귀찮다면 그냥 P모드에



카메라 우측에 보면 다양한 촬영모드와 부가기능 메뉴가 있다. P와 M은 프로그램모드와 메뉴얼 모드이고, 듀얼은 손떨림 보정기능인데 별도의 OIS 기능에 플러스하여 손떨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SCENE모드는 일반적인 인물, 풍경등의 모드가 아닌 섬세하다고 생각되는 메뉴인데, 불꽃놀이를 할때, 하얀눈밭이나 인물 촬영시 역광에 대처하는 모드등이 구성되어있다.(인물 촬영시 역광에 대처하는, 역광모드는 야외에서 친구들과 사진찍을때 정말 유용하게 썼다)
AUTO는 말그대로 완전 자동모드인데, 프로그램모드에 비해 사용자가 기능에 손댈수 없이, 그냥 카메라님이 하고싶은데로 찍는 모드이다.

(P모드는 감도나, 플래쉬등을 사용자가 세팅 가능하지만, 오토는 그 마저도 카메라가 알아서 한다)
동영상 역시 말그대로 동영상 모드, 인물모드는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적목감소, 얼굴인식, 셀프가이드 등의 부가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BUT (동영상을 제외한)이런 많은 기능들을 다 소화하기엔, 사용자의 입장에선 그닥~

차라리 수동 Feel을 주기위해 조리개우선모드와 셔터우선모드를 넣었다면 좋았을 법하다.


 


4-1. 사진 결과물 - 접사


VLUU NV40은 5cm의 접사를 지원한다. 몇 센티미터 아쉽긴 하지만, 사진 결과물은 굉장히 Real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주었다.








위의 사진들은 NV40으로 접사촬영한 것이며, 접사모드에 Retro스타일, 감도 80, 후보정 샤픈 + 리사이즈를 한 결과물이다.
여타 DSLR의 화질과 심도 부럽지 않은 결과물을 뽑아낸다.


 단 똑딱이라 카메라 사이즈가 작다보니 손떨림이 조금 심하게 된다.
보통의 경우에는 손떨림 보정기능을 사용하지만, 접사시에는 해당 기능으로 인해 사진이 뭉그러져 보일 수 있기에 잘 사용안하게 된다.


2편으로 곧 돌아오겠습니다.ㅋㅋ 스크롤의 압박을 덜어 드리고자..^ㅡ^

다른 여러 사진은 제 블로그로 오세요~~~!
http://takeasnapshot.com/



★ jumpjump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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