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들어 블루투스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더욱 심화(?)된듯 하다.
그러다 보니 내 주변에 블투기기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는것은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고...
음향기기 관련 블투기기들중 핸드폰에 사용하기 위해 장만하게된 모노 이어셋을 시작으로 이제는 슬슬 스테레오에대한 욕심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스테레오를 지원하는 이어셋으로 접하게 된것이 Plantronics 사에서 최근 출시했던 Voyager855였다.
[스테레오를 지원하는 Voyager855]
착탈식 이어버드를 이용하여 모노 핸즈프리 뿐아니라 스테레오 이어폰으로 까지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거니와 매력있는 제품이었다.
그런데... 무언가 아쉬운 느낌은 지워버릴 수 없다.
그래서 둘러보던중 발견한 것이 바로 Pulsar 590A 제품이다.
위 사진을 보면 우측의 제품 박스가 590A 제품 박스이다.
좌측에 있는 제품박스는 사이즈 비교를 위해 함께 찍은, 얼마전 딸아이가 마트에서 가지고 놀다가 잃어버린 Discovery 925이다. (ㅠㅜ)
그날 얼마나 눈물을 흘렸던가 ㅠㅜ...
참고로 925의 경우 지금껏 사용해본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중에 가장 감도가 좋았던 제품중 하나이다.
디자인또한 훌륭하다.
[모노 블루투스 이어셋의 명품 Discovery 925]
박스를 개봉해 보면 매우 단촐한 구성물이 기다리고 있다.
기존의 제품들을 보면 제품 본체와 충전을위한 충전선등등이 주렁주렁 보였는데 590A는 본체와 충전을 위한 크레들과 묵직해 보이는 케이스가 전부였다.
제품을 꺼내 케이스를 열어보이 그외 모든 내용물들이 그안에 군집해 있더라는... ^^;;
일단 실버코딩된 금속재질 느낌을 주는 제품의 외관이 다시금 나를 사로잡는다.
그러나 실재 590의 재질은 플라스틱이다. 그래서 중량또한 가볍다.
크레들의 경우 590의 거치시 안정감을 주기위해서인지 묵직한 중량감을 주고 있다.
자 590A의 전체 구성물들이다.
590A본체와 충전용 거치대(크레들), 범용둥글, 단단해 보이는 휴대용케이스, 충전용 어뎁터, USB충전용 케이블, 유선 오디오 케이블, 여분의 마이크붐 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Pulsar 590은 두가지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데 둥글이 포함된 590A와 둥글이 빠진 590두가지 형태이다.
[Pulsar 590A의 둥글]
Unibersal Adapter(범용 어댑터)라는 명칭의 590 전용 둥글의 모습이다.
마치 UFO사진에서 많이 봐오던 모습의 둥글고 납작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또한 금속재질처럼 보이는 플라스틱 구조물이다.
가운데 둥근 플래트로닉스 로고가 있는 버튼이 접속을 위한 버튼이며 그 주변을 둘러싼 주름진 원형을 살짝 돌려 전원을 키고 끄게끔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둥글은 불루투스 기능이 없는 멀티미디어 기기등에 위와같은 형태로 이어폰 단자에 장착하여 불루투스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자 이젠 Pulsar 590의 모습을 보도록 하자~!!
본체를 크레들에 거치시킨 모습이다.
충전어댑터에 직접 연결도 가능하지만 전용 크레들을 제공하여 좀더 간지나는 모습으로 충전 및 보관이 가능토록 해주고 있다.
590의 헤드부분을 접어보면 위와같이 충전용 접속부가 있어 크레들의 홈에 살짝 끼우거나 충전잭을 직접 연결하면 헤드부분의 라인에서 빨간불이 깜박이며 충전중임을 알려준다.
위에 보이는 헤드가 오른쪽에 착용되는 컨트롤러 부분이다.
가운데 부분이 통화를 위한 버튼과 음소거 기능을 가지는 버튼부이고 그 주변의 볼륨조절 및 트랙이동을 위한 기능들을 가진 버튼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측의 빨대와 같은 투명한 대롱이 마이크붐이다.(현재 붐을 최대로 뽑아낸 모습)
구성품중에 기내용 케이블이란 것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590을 일반 유선 헤드셋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케이블은 590본체 좌측의 이어폰젝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 한쪽을 끼우고 반대쪽 이어잭을 활용하여 유선 헤드폰으로 변신시켜줄 수 있다.
생각보다 여러모로 활용가치가 있을 수 있겠다.
[Pulsar 590A의 전용케이스]
플래트로닉스 사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항상 눈에 띄인다.
구성물중 하나인 휴대용 케이스만 보더라도 이를 느낄 수 있다.
일단 케이스를 얼핏 보면 마치 하드케이스와 같은 고급스런 단단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들의 휴대케이스를 보면 헝겁으로 만든 파우치나 제품자체의 멋진 외형에도 불구하고 허접해 보이는 인반적인 플라스틱 통과 같은 것을 제공하는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구성이다.
590 본체와 둥글 및 충전용 케이블등을 모두 수납할 수 있으며 제품의 보호 또한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전용 충전어댑터의 경우 케이블 끝의 충전잭이 두개로 나누어져 있다.
이는 590제품 본체와 둥글의 동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배려가 되어있는 것이다.
여기까지 PLANTRONICS PULSAR 950A의 외관 및 구성품에 대략적인 대한 소개가 될듯하다.
자 그럼 착용샷을 한번 보도록 하자.
이번에는 직장 동료들이 터무니없는 모델료(?)를 제안하여 어쩔수 없이 본이이 직접 모델에 임하였다.
생각보다 상당히 쑥스럽더라는...
부시시한 모습이지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__);;
위의 사진처럼 음악을 듣거나 대기 중 전화가 올경우 우측 컨트롤 헤드부분의 통화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곧바로 핸드폰과의 핸즈프리가 연결이 된다.
머... 본인의 생각엔 나름 스타일도 살려주는 코디 포인트도 충분히 되고 있는듯 하다... ^0^;;;;
[연결테스트 및 사용거리]
일단 크게 두가지 형태로의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블루투스가 내장된 핸드폰과의 연결테스트와 구성품에 포함된 유니버셜 둥글을 이용한 테스트가 그 예이다.
우선 핸드폰 연결을 위한 테스트로 사용된 폰모델은 SPH-W2900 이었다.
기왕이면 DMB지원 및 동영상 테스트도 가능한 최신 모델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본인이 가진 핸드폰이 이러다 보니 별수있는가... 안그래도 요근래 상당한 핸드폰 지름신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다...
여튼... 일단 기본적인 페어링은 쉽게 가능하였다.
MP3 플레이시에도 끊김없이 자연스러운 재생이 가능했으며 VOD의 경우에도 비교적 만족스런 음원을 들려주었다.
이번엔 PMP와 일반 MP3 플레이어 및 컴퓨터에 유니버셜 둥글을 연결하여 테스트 해보았다.
590A의 전용 둥글이기에 테스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나 590의 사용거리는 놀라왔다.
PULSAR 590은 내가 아는바로 블루투스 2.0 기반으로서 최초로 스테레오 헤드셋으로 출시되었다.
일단 스팩상 10m를 표시하고 있는데 590의 실제 사용거리 테스트를 해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테스트 도중 헤드셋을 장착한 채로 사무실 밖의 화장실에 가게 되었다.
일단 사무실의 필자의 자리에서 화장실 변기까지의 거리는 8m가량 된다.
거리상으로는 놀랄일이 아니지만 그 사이사이에 있는 장애물들이 일단 사무실 유리문과 그다음 상당히 두터운 벽이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심할 경우엔 핸드폰을 손바닥으로 가리기만 해도 연결이 뚝뚝 끊어지는 경우도 많고 얇은 장애물만 있어도 감도가 쉽게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590은 그러한 선입견과 예견을 단번에 무시하였다.
장애물이 없는 거리테스트는 대략 14m가량의 거리에서도 만족스런 결과를 보여준다.
[핸즈프리로서의 품질]
PULSAR 590A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이기도 하지만 핸즈프리로서의 기능또한 겸비하고 있다.
보다 명확한 음성전달을 위해 대롱형태의 마이크붐이 있어 상대방에게 음성전달시 보다 효율적으로 집중이 가능하다.
하지만 소음이 심한 곳에서의 통화시에는 통화자 음성뿐 아니라 주변의 소음까지 함께 전달이되어 상대방이 불편을 느낄 수 있다.(음성전달은 제대로 되고있다.)
하지만 실내나 차량안등의 조용한 곳에서는 매우 또렷하고 만족스러운 품질을 내어주고 있다.
멀티 페어링 테스트의 경우 PMP로 음악을 듣던중 전화가 걸려오면 PMP의 연결이 보류가 되고 대기 신호음이 울리게 된다. 이때 통화 버튼을 누르면 전화 연결이 되고 통화가 끝난 후 자동으로 PMP로 재연결이 된다.
[스테로오 헤드셋의 품질]역시나 빠트릴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 될것이다.
일단... 블루투스 음향기기들이 가지는 대체적인 문제중 하나가 음향의 대역폭이다.
유선을 이용한 볼륨 대역폭보다 대체로 약하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590의 경우 이러한 부분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직접 들어본 결과(개인적인 편차가 있을수 있음) 충분 이상의 음향 대역폭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생긴다.
나름데로 중저음의 음원은 크게 무리없이 표현해 주고 있으나 대역폭이 올라갈 수록 고음에 대한 처리가 점차 뭉개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째진다거나 하는 느낌이 아니고 고음이 중저음쪽과 뭍혀 나온다고 해야할까...
일반적인 볼륨으로 음원을 감상하는 사람들은 상관없으나 간혹 어마어마한 볼륨으로 주변사람들까지 저사람이 듣고있는것이 무엇인지 알만큼 듣는 분들의 경우엔 답답함을 느끼리라.
하기야... 무선 음향 기기들이 유선을 이용한 음향기기와 동등해 지리라는것을 기대하는것은 무리가 아니겠는가.
현재까지 나와있는 블루투스 헤드셋들중 가장 만족스런 음질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다.
일단 필자의 평범하고도 무덤덤한 귀는 거추장스러운 선으로부터의 자유로움과 나름 만족스러운 소리와 은은하게 풍겨주는 스타일적 포스와 맞물려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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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 RED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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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6-12-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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