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다나와에서 경품으로 받았던 쿨러마스터 케이스
언제 쓸까 언제 쓸까 하면서 아끼고 아끼다가 이번에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봉인해제를 한 쿨러마스터 HAF X NVIDIA EDITION 빅타워 케이스입니다.
2년전? 너무 뒤떨어지지 않나?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겟지만
막상 직접 설치해보니 현재 나오는 케이스들과 못지 않는
강판 두께와 내부 모습을 반할수도 있으실겁니다~
엔비디아 에디션급으로 나온 쿨러마스터 빅타워 케이스
요즘 빅타워 케이스 답게
도킹 HDD , 전면에 230mm 팬
2개의 200mm 팬 그리고 140mm 팬이 장착되있네요.
속직히 경품으로 받고 나서 한번 살짝 보고
너무 케이스 급이 꽤 좋은거 같아서
봉인을 해놨었는데 2년뒤에서야 다시
열어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전면 패널에 SATA 도킹이 2개 있으며~
USB 3.0 , USB 2.0 , eSATA, 등
그래픽카드 SLI , AMD 크로스파이어 할시에
흔들리지 않도록 채택된 그래픽카드 거치대가 있네요.
전면 후면 모습으로~
꽤 심플하면서도 엔비디아 에디션 답게
검정/녹색의 조화가 아름답네요 ^^/
실제 쿨러마스터 HAF X NVIDIA EDITION 빅타워 케이스 내부 모습~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는 6개~
3.5인치 드라이브 베이도 6개로 총 12개.. _
확장슬롯이 9개 , 수냉쿨러 호스 연결홈이 3개
전면패널에 장착한 230mm 팬도 보이네요
저놈의 선들 언제 정리하지 =_=..
빅타워 케이스라서 그런지 무게감도 꽤 있습니다.
여자분이 들기에는 듸게 무거울수도 있고
남자분들이 들떄에는 "켁 무거워~" 하면서도 들리긴 들립니다.
측면 뒤쪽은 크게 빅타워나 미들타워랑 거의 흡사합니다~
물론 CPU 장착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선 정리 할수 있는 2개의 공간이 있습니다.
사이드 측면 패널을 분리하면 그린 색상의 투명 아크릴이 있으며
그 아래에는 쿨러마스터의 200mm 대형 팬이 장착되어 있더군요.
엄청 크네...
전원 연결포트로는 3핀 또는 4핀으로 구성되어 있어
메인보드 또는 파워서플라이와 연결할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내부선들로는 2년전꺼라서 그런지
메인보드용 USB 3.0포트가 아닌
일반적인 USB 3.0 포트가 2개 , sata 가 1개 있으며,
파워 , hdd led /- , Reset 스위치 ,
파워 LED /- 연결 케이블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면 오디오포트에 필요한 HDAUDIO , AC97
USB 등 1394 포트가 있네요.
부속품으로 제공되는 VGA 연장 케이블
또 하나의 USB 연장 케이블
( 전면에 있는 USB 가 고장날시에 교체 할수 있도록 주는거 같네요 )
수십개의 나사~
그리고 오직 쿨러마스터 HAF X NVIDIA EDITION 빅타워 케이스에서만
볼수 있는 이동용 받침대이자 휠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시간상 못찍은 VGA 홀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나와 상품상세 정보 참고)
최근에 다나와에서 케이스 두께의 대한 안좋은 시선을
기사로 다룬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 케이스들이 너무 얇아진다는 지적을
저도 공감하면서도 최근에 케이스들과 달리
쿨러마스터 HAF X NVIDIA EDITION 빅타워 케이스 경우에는
4년전에 나온거라 두께면에서는 꽤 묵직하더군요.
물론 무게도 꽤 나감 =_=.."
다시 케이스로 돌아와
빅타워라는 장점, 대형 200mm 팬을 장착했다는점에서
요녀석의 큰 장점들이 있겟지만~
그중에서도 저 같은 경우 위에 있는 장점뿐만 아닌
케이스 전면과 상단에 있는 (그린)
부드러운 러버재질로 마감했다는점이
무척 좋았습니다.
다만 러버재질이라 먼지를 털어내는데 약간 단점이 있겠지만
꼐속해서 만져보면 _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전면에는 열닫는 형식으로 전원 버튼 , 리셋 버튼 및 전면 팬에
LED 효과를 줄수 있는 FAN LED 컨트롤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는 USB 3.0 2개
eSATA , IEEE 1394 포트, USB 2.0
마이크/ 이어폰 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공망 처리 된 5.25 인치 드라이브베이를 제공하며
그중에서 2개는 손쉽게 hdd 를 사용할수 있는 도킹베이가 있더군요~
전면에 위치한 230mm LED 팬~
5.25 인치 베이를 사용시
나사고정방식이 아닌 클립형 구조로
전원 스위치 사용하듯 푸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후면에 위치한 140mm 팬~
케이스 상단에는 총 22개의 200mm 팬이 장착가능하며
그중에서 단 1개의 200mm 팬이 있어 아쉬움이 조금 있네요.
전면에 HDD도킹이베이에 사용시
필요한 칩보드 모습입니다.
연결하는데 있어서 딱 보면 느낌알죠?~ ㅎㅎㅎ
총 5개의 측면 3.5 베이 모습입니다~
5개중 4개에는 3.5 베이를 장착할수 있으며
나머지 한개에만 SSD 를 장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2010년에 나온거라서 그런지 ..SSD 공간이 적긴 적네요.
실제 HDD 베이와 HDD 도킹베이에 장착해본 모습
나사 방식이 아닌 고정클립형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SSD 는 요렿게~ 장착할수 있더군요
2개의 HDD도킹베이 경우에는
우리가 평소 사용했던 베이들처럼~
나사 구조로 되어 있어~
장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며
HDD도킹베이가 내부 3.5 인치 베이보다
두께면이나 튼튼함에 있어 우월합니다 _
CPU - 하스웰 리프레시 4690
CPU 쿨러 - 써모랩 트리니티
메인보드 - SABERTOOTH Z97 MARK-1
SSD - 플렉스터 M6S 240GB
HDD - 시게이트 2TB SSHD , 시게이트 4TB , 히타치 1TB
VGA -ASUS GTX760 OC D5 2GB DCII
파워 - 탑파워 TOP-700D 80PLUS BRONZE
쿨러마스터 HAF X NVIDIA 에디션 케이스에 장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BY 쿨러 마스터 _ /
EXTENDED-ATX를 지원하는 빅타워라서 그런지
제가 장착한 ASUS SABERTOOTH 경우 (ATX보드) 공간이
꽤 마니 남더군요~
물론 최대 342mm 그래픽카드를 장착할수 있는 동시에
깔끔하지 못한 파워 선들을 히든으로 숨길수도 있습니다 _ /
뒤쪽이 조금 깔끔하지 못한 모습이지만....
의외로 정리 정돈한 모습입니다~ 흐흐흐흐
( 더 깔끔하게 하고 싶지만 시간상 ㅜㅜ)
측면 패널에 있는 대형 200mm 팬과 마무리하는데 있어서
어려움도 없었구요 ~~
도킹 _ ~~~
모든 조립을 끝으로 마무리되면서~
전원을 키고 난뒤 전면에 있는 230 LED 팬을
켜본 모습입니다.
아~ 근데 모든 조립을 끝으로 제방으로 이동중
실제 들어보니 빅타워와 구성품 떄문이지
....
무게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내부 두께감이 있어서 그런지 처음 박스에서 뺼떄도
살짝 무거웠는데... 막상 조립하고 나서
다시 들어보니 ..진짜 무겁긴 무겁네요 ㅋㅋㅋㅋ
현재 요녀석 경우에는 약 2주를 넘게 사용해고 있는데
매번 볼떄마다 은근히 뿌듯하면서도 정말 만족감은 있습니다.
소음이 없는 전면 , 상단, 후면 팬과는 달리
측면 패널에 부착되있는 200mm팬에서 소음이 있네요.
머가 걸렸나? 라고 살펴보았지만...
크게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한채 ㅜㅜ
200팬을 따로 구매해서 장착해봐야겠더군요.
제 인생에서 3번째로 사용해본 빅타워인데
지금 나온 고가의 빅타워 못지 않는 녀석이었습니다.
요즘 근래 빅타워가 많이들 출시하지만
내부의 두께가 예전보다 정말 좀더 얇아진 느낌이랄까?
옛날에 만들어진 케이스들이 지금의 나오는
케이스들보다 좀더 낫네? 라는 생각이 살짝 들더군요.
측면에 있는 200mm 팬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이나, 케이스 내부 두깨, 부드러운 러버 재질의
깔끔한 마무리와 엔비디아의 디자인
탈부착이 가능한 HDD도킹베이 등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쿨링면에서도 장시간 사용한뒤
케이스 내부를 열어본 결과
드꺼운 열기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쿨링은 잘 되는거 같습니다 )
4년전에 출시한 제품이라 어떻게 보면
뒷북일수도 있지만, 아끼고 아껴서
드디어 봉인해제 한 쿨러마스터 HAF X NVIDIA EDITION 빅타워로
친구에게 선물해주지 않고 갖고 있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 제품이네요 ^^
★ 강민건담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38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