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브랜드의 디카를 선택할 때 화소수와 다양한 기능 디자인 등이 구매포인트로 작용한다.
하지만, 선명한 사진을 얻기위해 디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색감이라 할 수 있다.
카메라는 CCD의 특성이나 화상 처리 시스템 등에 따라 독특한 색감을 보이게 되는데
실물과 같이 얼마나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표현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각 브랜드 별로 특유의 색감이 담겨져 있다. 내 디카의 자연스러움은 어떤지 살펴보자.
<<코닥>>
코닥은 선명하면서도 지나치지 않은, 실제로 느낀 것과 비슷한 보기 좋은 색감으로 찍힌다.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같은 느낌의 색감이다.
원색을 진하게 표시해줌으로써 풍경사진에 좋다.
특히나 코닥제품은 화사하게 나오기로 유명하다.
많은 코닥 유저들도 가장 좋아하는 특성을 꼽으라면 색감일 것이다.
컨트라스트가 강하고 윤곽이 워낙 예리해 다소 인위적인 느낌이 들 정도다.
이러한 특징은 사진을 인화할 때 장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러나 A4 사이즈 이상의 대형 크기로 인화하는 경우 계조와 디테일면에서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4 * 6 사이즈의 크기의 인화를 권한다.
<< 캐논 >>
캐논은 특유의 색감으로 찍으면 화사하게 나오므로 풍경쪽에 적합하다.
캐논이 풍경이다 이러는 것 역시.. 캐논의 약간은 붉고 화사한 색감이 풍경에
어울려서이고 가장 화려하면서 쨍하게 보이는 화질은 캐논이지만 너무 과장되었다.
실내 인물 사진이 붉게 나온다고 좋아하지 않는 유저도 있다.
붉은 계열이 강조되어 화사하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아
쨍한 색감과 가을빛 하늘로 널리 알려져있다.
<< 니콘 >>
주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특별한 색감이 아니라 일반적인 시각과 같게 보인다고 한다.
니콘은 특별히 오버되는 색감 없이 사실적인 색감이라고들 한다. 니콘 쿨픽스 계열은
우선 접사에서 꽤 괜찮다고 정평들이 나있다. 접사는 "니콘"이라고 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신 인물 사진에는 별로라는 평도 있다. 니콘의 색감은 사실적인 색감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때문에 니콘색감을 싫어하시는 분도 있다. 색감은 상당히 사실적이라고 평을 받기도 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물 빠진 색감이라고도 표현 하시는 분도 있다.
렌즈가 타사에 비해 좀 어둡다는 단점이 있다.
<<올림푸스>>
올림푸스 는 전체적으로 사실적인 색감을 나타낸다.
사진을 선명하게 표현하지만 밝지 못하다.
그리고 인물 촬영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부드러운 색재현에 뛰어난 피부발색이어서
사람의 피부색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해 준다.
올림푸스는 파란색, 보라색 등 어두운 색상을 보다 선명하게 표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노란색과 연두색 영역에서 올림푸스의 단점을 발견할 수 있다.
노란색 영역에서는 약간 녹색 기운이 돌며 연두색에서는 약간 노란색 기운이 돈다.
혹자는 풍경을 찍을때, 물빠진 색감이라고도 하는데색감이 부드럽게 표현되지만,
다른 카메라에 비해 강렬한 색감이 부족한듯해서 풍경을 찍는데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든다.
<<펜탁스>>
펜탁스는 기본색상이 강렬하고, 매력적인 짙은 색감으로 인해 풍경사진에 적합하다.
하지만 그로인해 약간은 인조적인 색감이라는 평도 있다.
펜탁스의 최대 장점은 채도와 콘트라스트를 조절해내는 완성도에 있다고 하겠다.
원색을 잘 표현하고 색수차도 없지만, 단점은 주변부 화질이나 선예도가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다.
<<미놀타>>
코니카 미놀타의 세밀한 부분의 묘사력이 만족스럽지만,
광학 12배 줌을 사용하면 색수차가 눈에 띄게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색수차를 개선한
렌즈를 채용했다고는 하지만, 고배율 줌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화질 저하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미놀타는 조금 어둡게 표현하여 색상이 짙게 표현되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자연스럽고 정직한 사실적인 색감이 특징이지만, 밋밋하고 물빠진 무거운 느낌과
낮은감도의 흐릿함 때문에 후보정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 파나소닉 >>
비교적 온화하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알려진 파나소닉의 경우에는 파란색을
좀더 밝게 표현해 주며, 보라색과 자주색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과 비슷하게 표현해 준다.
파란색 계열의 하늘빛은 약간 옅은 색감을 보여줘 촬영한 하늘은 옥빛의 느낌이든다.
감도가 올라가도 디테일의 변화가 거의 없다. 대신 자세히 보면 자잘한 노이즈 점들이 있다.
결국 디테일을 먼지같은 노이즈로 살려내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파나소닉의 녹색, 노랑의 색상은 색감을 전체적으로 따듯하게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
소니의 색감은 노란색 계열을 보다 화사하게 표현하고 녹색은 옅게 표현한다.
하늘색 표현에 있어서는 녹색이 띄는 경향이 있고, 갈색 부분은 적색이 가미된 갈색이 표현되어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이 강하다.
전체적으로 약간 채도가 낮다.
그래서 “소니는 인물색감이 따뜻하지 못하다”이런 말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색이 강하지 않다고 나쁜 것은 아니다.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된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것이다.
* 위 색감평은 동일 브랜드의 제품마다 차이가 있고 개인의 취향과 기술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명시합니다. 또한, 서핑에 의한 정보니 주관적인 의견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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