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ilm우선은 핸드헬드로도 떨리지 않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습득하시는게...
스테빌라이져(스테디캠,짐벌,리그 등)들은 모두 자동식이 아닙니다. 오퍼레이터의 손을 어마하게 타는 장비라 숙련도가 우선되어야 하고
습득하는데 하루이틀 걸리는 것도 아니에요. 전문적인 오퍼레이터가 존재하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특히나 스테디캠과 짐벌은 항상 영점을 잡을 준비가 되어야 한다거나 베터리의 제약을 받는다는 점에서 기동성이 최악에 가깝구요.
말씀하신 가격과 무게 품질을 고려했을때 제일 좋은건 확고한 촬영 계획을 수반한 삼각대입니다. 다른 제품은 가격 즉 가성비와 거리가 멉니다.
스테디캠과 짐벌은 진짜 필요한가? 고려를 해 보시길...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인해 장터에서 카메라,렌즈 다음으로 빈번하게 보이는 물품중 하나니까요2015-09-11 11:16
파나팬[D.Film]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문적인 촬영용도는 아니고 취미생활이라서 손떨방 없는 수동렌즈 물리고 바디 떨방도 없어 고민 중에 알아보고 있습니다. 핸드헬드로 조금씩 움직이는 느낌이 좋아서 삼각대 촬영은 안하는 편이고 프로같은 안정적인 느낌은 필요없고 의도치 않은 순각적인 흔들림만 잡아주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전문인력이 필요한 영역인데 너무 쉽게 얻으려고 한 것 같네요. 일단 저렴한 제품 위주로 직접 부딛히면서 저한테 적합한 장비를 찾아보는게 정답일 것 같네요. 자세한 답볍 감사합니다. ^^2015-09-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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