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북부의 '시뽀'라는 마을에서 1박2일 트레킹 다녀왔습니다^^
트레킹 중 판캄(pankham)이라는 마을에서,
선생님께서 드론 날리는 걸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학교로 초대를 해주셨어요.
아이들이 드론을 처음 보는지 박수치고 노래부르고
왠지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는...
동남아 여행 중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어요.
드론덕분에 정말 감동적인 경험하고 왔네요^^
이 지역은 분쟁지역이라
가이드가 지정해주는 지역에서만 드론을 날릴 수 있었어요.
재밌게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