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르하니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를 늦게 다녀왔어요
휴가 기다리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4박5일간의 힘든 육아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집에 있는게
좋을까요 ? :0
첫날은 김만복김밥에서 김밥 먹고 바로 섭지코지로 달렸어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줄 알았는데 망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바로 세화해변으로
고고 아이들이 모래와 바다를 보니 신이나게 달리기 시작했어요
숙소인 함덕해변으로 돌아와서 밥도 먹고 산책도 했습니다
둘째날 두둥 일어나자마자 해변 산책 호텔 주변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여행에서 실패한 사려니 숲으로 달렸어요 우와 숲이 너무 좋아요
시워하니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너무너무 많이 찍었어요
우리하니는 숲속에서 콘서트도 열었어요 기대해주세요
시간이 벌써 매직아워 우린 새별오름으로 갔어요 아이들이 갈수 있을까 하고
많이 걱정했는데 이게 왠걸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올라갔어요 하지만
저의 짐벌 로닌이 상태가 안좋아서 촬영을 제대로 못했어요 ㅜㅜ
셋째날 어제밤 한라산 소주 한잔의 여파로 전 병이 났어요 아침부터 에코랜드
갔는데.....하늘에서 비가 주루루룩 우린 입구까지 갔다가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어요 (사실 제가 술병이나서.....)우린 명월국민학교로 가려고 했는데 아이쿠 일주일간 촬영이 있다고 휴무라고 해서 좌절 바로 중문 숙소로 갔습니다
넷째날 중문 색달해변을 구경하며 여미지 식물원에 다녀왔어요 점심때는 구글에서 찾은 타코 맛집
오후에 해비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해비치 처음인데 너무 좋네요 와 꼭 오세요 꼭이요
다섯째날 숙소주변 산책하면 표선 돈까스 맛집에 갔어요 흑돼지 돈까스 너무 맛있어요
드디어 에코랜드 ~ 근데 비가 계속 주륵 주륵 오네요 하지만 즐겁게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