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잘 찍지도 못하고 보정도 서툴지만..
그냥 추억보관용으로 소소하게 사진 올리는 인스타 계정이 있는데..
오늘 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계정을 무심코 들어갔더니..
제 사진을 캡쳐해서 버젓이 올려놨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히 신고 먼저하고 해당 계정 주인장에게 통보했더니..
자기가 어려서 잘 몰랐다~ 사진이 너무 이뻐서 그랬다~
그냥 온갖 변명이란 변명을 줄줄 늘어놓네요..;;
그래서 신고했으니 알아서 하시라고 했고..
오늘 사건을 교훈 삼아 구글 이미지 검색엔진을 이용해..
제가 올린 사진이 무단으로 올라간 곳이 없나 검색해보니..
팔로워 몇백명 밖에 되지 않는 초라한 제 계정에 올라간 사진도..
심심치 않게 무단 도용한 사례가 많아서 신고하고 주인에게 알리는 중입니다..
이거 은근히 속상하고 스트레스 네요..ㅠㅠ
그렇다고 인스타 계정을 폐쇄할 수도 없고..
몇천명이나 몇만명씩 팔로워 있는 다른 고수님들의 고충은 더 심하실텐데..
소니톡 여러분들은 사진 무단 도용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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