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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완벽한 선택 a7III"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사실 알파7시리즈가 나오면서 부터였지만,
지금과 같은 인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쓸만한 카메라에서, 좋은 카메라가 되었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카메라? 라는 표현이 추상적이라면,
현재의 소니 알파 3세대 카메라가 이전 1,2세대의 결점을 보완하고
어쩌면 현재 DSLR을 넘어서고 있는 혹은 넘어선 세대가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이제 개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ILCE-7M3K : a7m3 : a7iii"

지금 개봉하는 제품은 a7m3와 FE 28-70mm F3.5~5.6 OSS Zoom Lens Kit 제품입니다.
그래서 품번은 ILCE-7M3K입니다.

번들렌즈 킷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최초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던 제품이 이 번들렌즈 킷입니다.
소니 렌즈들 특히나 FE마운트 렌즈군은 타사대비 최신 설계와 생산 제품들이라서 번들렌즈도 굉장히 높은 성능을 무난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관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소니의 컬러인 오렌지색과 블랙이 적절하게 조화된 박스 포장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내부 사진에서 알 수 있겠지만,
굉장히 미니멀한 패키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스를 열면
보증서와 가이드 북이 나옵니다.



아래칸에는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스트랩과 그 아랫쪽엔 카메라바디 그리고 보시는 방향에서 오른쪽엔 렌즈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스트랩 아래에는 바디용 충전기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바디를 살펴보겠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바디들은 각 세대마다 m,r,s라인 3가지가 있지만
자세히 안보면 다 똑같이 생겼습니다.
굳이 세대를 따지지 않더라도 다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혹자는 이렇게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와이프에게 허락받지 않고 기변하기 좋은 카메라!!!!"
농담처럼 소니유저분들이 하시는 이 말 뜻은 유심히 보지 않으면 일반인이 구분하기 어렵다는 뜻이리라 생각합니다.


정면

정면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박스와 마찬가지로
소니 고유의 컬러
오렌지색과 블랙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반우향우


반좌향좌


뒤로돌아


뒤로돌아 반우향우


뒤로돌아 우향우
대체 다른 라인과 얼마나 비슷하게 생겼길래? 사람들이 못알아 볼까?
그래서 소니 미러리스 프래그쉽인 a9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제품 명칭
그리고 sony 브랜드가 각인된 헤드 부분이 조금 다릅니다.
이외의 부분은 정말 대동소이 합니다.

좌 a7m3 우 a9

그리고 번들렌즈 킷인 만큼
렌즈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놓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번들렌즈이지만, 그렇게 작아보이지 않습니다.
렌즈의 디자인 역시 굉장히 미니멀한 디자인입니다.
대신 굴곡에 엣지가 살아있는 디자인이 카메라 바디와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렌즈 장착 컷 입니다.
렌즈가 좀 커보이나요?
제가 보기엔 잘 어울리는 밸런스 같습니다.

사실 소니의 GM렌즈들을 장착하면 밸런스가 무너져 보일만큼 렌즈가 커보입니다.
사실 타사의 N렌즈나, L렌즈, ART렌즈와 비교해서 큰건 아닌데
바디 자체가 작다보니 그렇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은?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넘어서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겠네요.



"스펙"

일단 가장 먼저 인상적으로 떠오르는걸 간단히 몇자로 이야기 하면
1. 2420만 화소 이면조사센서 : 역시 CMOS 센서 생산이 가능한 소니
2. 엄청난 AF : a9과 맞먹는 af능력
3. 넓은 DR :15스탑의 넓은 DR(현재 소니 최고의 DR)
4. EYE-AF : 이건 이제 익숙해질만도 한데, 아직도 볼때마다 신기함
5.5축 바디 손떨림방지 시스템 : 기존 소니유저에겐 아무렇지도 않겠습니다만, 타사유저가 보기엔 굉장합니다.

물론 소니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상에서도 굉장히 뛰어납니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의 표로 대신하겠습니다.
소니 홈페이지에서 발췌



"테스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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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넌 저 작품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니?"
"아빠는..... a7m3 저조도 검출능력이 굉장하단 생각이 드는구나......"(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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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후 7일 사용소감"

사실 말이 개봉후 7일 사용소감이지.......

a7m3는 그냥 "미친"카메라 같습니다.
가격 성능을 생각하면 말이죠.


그런데 현재 소니의 모든 제품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니,
제품을 구할수가 없습니다.
배터리
렌즈
바디는 더더욱이나

그냥 돈을 주고 사려해도 없습니다.

사실 이런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번 소니 a7m3의 출시로 유저들이 대거 소니로 진입을 한 모양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냥 모든 제품이 품절입니다.

살려고해도 없습니다......ㅠ.ㅠ

현재로써는
아직도 전자셔터에 대한 이질감도 있고,
미러리스에 대한 이질감도 있습니다.

적응하기 나름이겠지만, 이러한 이질감은 카메라 바디의 스펙이 간단히 뛰어넘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찍을때 마다 놀라운 카메라라는 생각......
기존의 DSLR과 너무나 다르기에 이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
이것이 현재 지금의 정확한 제 심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a7m3의 개봉과 테스트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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