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어린이날 기념으로 이벤트와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는 글을 보고
아이들과 BMW 드라이빙 센터를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날은 전국의 어린이들의 생일이나 마찬가지인지라
차는 차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붐빌 수 없는 날인 까닭에
간신히 점심시간 전에 BMW드라이빙 센터에 도착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이 엄청 많이 계시더라고요ㅠㅠ












뭔가 BMW만의 체험을 시켜주는 거 아닌가 부푼 마음은 도착과 함께 빵! 하고 사라져버렸습니다ㅠㅠ












페이스페인팅, 레고만들기 등 4가지의 행사가 생각했던 만큼의 것은 아닌 것도 아닌거지만
아니.. 점심시간도 되기 전부터 마감을 시키다니..ㅠㅠ
멀리서 온 어린이들은 어떻게 하라고..ㅠㅠ
어린이들의 동심을 파괴하는 것 같은 마음마저 들정도였네요ㅠㅠ


































그래도 우리 애들은 남은 행사체험에 적극 참여하니 좀 위안이 되었네요~













둘 다 왼손잡이 인건 함정;;ㄷㄷ












운전석은 처음이라 몹시 낯선 딸.












어디서 장난감 차를 전시해놨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움직이는 차라고 하네요;;ㄷㄷ












진짜로 앞문이 열리는 엄청 신기한 차.












그래도 제일 독특했던 건 화장실 문인데
문이 엄청 무겁고 열기 힘들어 자칫 아이들 손이라도 찔까 걱정도 되는 화장실이었네요~












요새는 무광도 유행인지 BMW 상위차종들은 무광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V12는 V3가 4개 있단건가...ㄷㄷㄷㄷ












저번에 소개해드린 롤스로이스 문은 그렇다 치고 걸윙도어라도 한번 열고 닫고 타보자고 다가가는 순간
가족들은 이미 발걸음을 옮겨 이번에도 사진찍는 거에 만족해야 했네요ㅠㅠ























전기차 충전소 앞에 작은 전기차가 주차되어 있는데 너무 이뻐서 담아봤습니다.























BMW드라이빙 센터 건물 앞의 모습입니다;;

비오는데 다들 촉촉한 밤 되시길^^





★ 크아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8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