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넘어 왔습니다.

nx500을 마지막에 사용했구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거의 모든 렌즈를 구비하고 즐겼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카메라가 사망하게 되면 남게될 렌즈들이 너무 아까워서 늦기 전에 처분하고 기변하려고 합니다.

삼카 쓸때 다른건 불만 없었는데 얼굴 인식률과 af 가 조금 불만이였습니다.
a6500 정도면 이 2부분에 있어 충족을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변 타이밍상 a7m3가 너무 극찬을 받고 있는 중이라 살짝 욕심도 생기고 풀프에 대한 궁금증도 있긴 합니다.

풀프와 크롭의 차이는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1년에 1-2번 여행가서 사진 찍는 것과 집에서 재미 삼아 피규어 사진 가끔 찍는게 전부이긴 합니다.
저한테는 a6500도 과분한걸 알면서도 자꾸 풀프에 대한 욕심이 생기네요 ㅠㅜ

너무 자주 올라오는 질문이라 이제 식상하신 줄 잘 알지만 타사에서 넘어온 초보니 너그럽게 생각하시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