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랍니다.


지름신은 역시 한번 오시면 자주 오시는 특성이.. 한동안 잠잠하다가 이번 달 들어서

뭘 이것저것 자꾸 사고 있네요 ㅠㅠ


135 구입하기 전날인가.. 아트 오식이 가격이 점점 내려가다가 최저점인 73만원을 찍길래..

게다가 요즘 신세계 10만원 상품권 이벤트를 하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냅다 질렀습니다. ㅋ

어차피 이마트에서 살 것도 많고 해서..;


원래는 50.4Z를 사용하다가.. 제가 50미리랑 별로 친하지 않아서 방출했거든요.

그러다가 가끔 생각은 나는데.. 어쩌다 한번 사용하자고 그 비싼 짜이스를 살 순 없고 해서

그냥 있는 렌즈로 떼우지 뭐~ 하고 있었는데.. 화질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아트 오식이가 이리 저렴하게

풀리다니..하고 그냥 집어왔습니다. ㅋㅋ


테스트 삼아 경의선 숲길에 가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걍 보케 위주로..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당근 네이티브보다야 못하겠지만 그래도 가성비 차원에서 만족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