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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CK11 11시간 재생 TWS 블루투스 이어폰

donnie | 01-31 19:54 | 조회수 : 1,795


#코원 #CK11 은 최대 11시간의 재생시간을 자랑하는 코드리스 #블루투스이어폰 입니다.

싱글 모드로 충전 크래들에 교대 충전 시는 최대 240시간 재생이 된다고 하며 대기 시간은 150시간입니다.

프리미엄 하이 파이 스테레오 사운드, 초고감도 임베디드 안테나, 다중 연결 MCSync 기술, 2600mAh 대용량 크래들,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기능, 배터리 표시 디지털 화면, 블루투스 5, 버튼 볼륨 조절 기능 들을 지원합니다.

(주)코원시스템에서 제조하였으며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그 밖의 특징은 박스 뒤 다국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원CK11 블루투스 이어폰의 구성품은 충전 크래들, 이어본 본체, C 타입 USB 충전 케이블, 추가 실리콘 이어팁, 다국어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검은 이어팁은 납작한 형태로 본체에 장착된 두 번째로 큰 M 사이즈 포함 XS, S, L 4가지 사이즈가 제공됩니다.

충전 크래들은 납작하고 큰 편인데요. 크기는 52 x 50 x 23mm입니다.

2600mAh의 비교적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무게 90.3g입니다.

측면에 연질의 커버로 덮여 있는데 USB C타입 입력 단자와 A 타입 출력 단자가 함께 있습니다. 모두 5V 1A입니다.

코원 CK11 블루투스 이어폰은 여타 코드리스와 달리 배터리 표시를 디지털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반투명 뚜껑을 열었을 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석식 뚜껑이지만 뚜껑을 열 때마다 간혹 기름칠을 안 해서 나는 것 같은 소리는 삑삑 소리가 다소 거슬립니다. 충전 접점은 보통 2개가 많은데 4개씩을 사용하며 삽입구는 외부와는 달리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본체 외부는 빛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이는데요. 실내에서는 검게 보이지만 빛을 받으면 갈색처럼 보이기도 하는 오묘한 색상입니다. 둥근 물리 버튼을 사용하며 그 테두리가 상태 표시 LED입니다. 재생시간 11시간의 비밀은 바로 내장 배터리에 있는데요. 무려 85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만 무게는 5.4g으로 배터리 대비 가벼운 편입니다.

마이크의 위치가 뾰족 튀어나온 곳 안쪽에 이따 보니 통화 감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그 옆에 몸체 쪽에도 구멍이 하나 있는데 덕트로 보이고요. 노즐은 뭉툭하게 턱이 있어 이어팁이 잘 빠지진 않습니다. 충전 단자는 4개의 구멍 안쪽에 쏙 들어가 있네요.

대부분의 TWS처럼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작동되는 것이 아닌 뚜껑을 열면 작동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블루투스 페어링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오토 페어링 방식은 실수로 뚜껑이 조금만 열려도 블루투스 연결이 되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숫자는 충전 크래들의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주고 좌우 이어폰의 잔여 배터리는 다섯 칸의 배터리 그림으로 각각 표시해줍니다. 충전 중에는 빨간색으로 완충이 되면 파란색으로 변하는데요. 반투명 커버라 내부가 뚜렷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아래는 언박싱 영상입니다.

코원 CK11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은 측면의 커버를 열어서 하게 되는데요. 이어폰의 충전이 완료되면 배터리 그림이 꺼지며 충전 크래들은 100%를 표시합니다. 완충 시간은 이어폰은 약 1.5시간, 크래들은 약 3시간이며 2600mAh 크래들 완충 시 이어폰을 약 10회 충전 가능하다고 하네요.

블루투스 버전은 5를 지원하며 기기명은 CK11 Bluetooth로 표기되는데 AAC 코덱을 지원하네요.

코원 CK11 블루투스 이어폰의 착용샷입니다. 쉼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귀의 모양과 잘 어우러지는데요. 크기는 22 x 15 x 13mm이며 이어훅이 없지만 착용감은 좋은 편입니다. 귀에서 별로 튀어나오지도 않아 보기에도 좋습니다. 멀티 버튼 하나로 재생/정지 외에 우측 2회 볼륨 업, 좌측 2회 볼륨 다운, 3회 음성 비서 호출, 우측 2초 다음 곡, 좌측 2초 이전 곡, 3초 이상 전원 OFF 등 모든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음성 비서 호출 방법이나 트랙 이동 방법이 대다수의 TWS 와는 반대로 되어 있으며 아쉽게도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어폰을 충전 크래들에 수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뚜껑을 보면 여타 코드리스처럼 이어폰 모양에 맞춘 틀이 아니기 때문에 뚜껑이 이어폰을 눌러주는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석식으로 수납이 되어도 이게 한 번에 정확히 맞물릴 때도 있지만 달라붙기만 했지 제대로 수납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뚜껑을 닫아도 블루투스 페어링이 끊기지 않고 스마트폰과 계속 연결되어 있게 되는데 4개의 충전 단자와 이어폰이 제대로 맞물려 위와 같은 액정 표시가 되는지 꼭 확인 후 뚜껑을 닫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안 그럼 나도 모르게 사용하지 않는데도 계속 블루투스 페어링이 되어 배터리는 배터리 대로 달고 전화를 받았는데도 상대방 소리가 들리지 않을 수 있으니 말이죠.

충전 크래들에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A 타입 USB 단자가 있어 외부기기 충전이 가능합니다. 완충은 아니지만 급할 때 스마트폰 충전도 할 수 있죠. 속도는 1A 출력이라 빠르진 않습니다.

코원 CK11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최신 Airoha 칩셋이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리뷰했던 앱코 비토닉 E30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칩셋의 가장 큰 특징은 MCSync(Multi Cast Synchronization)라는 좌우 이어폰 동시 연결 기술인데요. 좌우 이어폰이 독자적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켜지거나 꺼진다고 해서 영향을 받지 않고 보다 자유롭게 듀얼모드와 싱글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좌우 아무거나 메인 이어폰이 되기 때문에 좌측만 사용하다 우측을 꺼내거나 혹은 반대로 해도 바로 스테레오 듀얼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반대로 하나를 충전 크래들에 넣고 닫으면 바로 싱글 모드로 사용할 수 있죠.(듀얼 사용 시 마이크는 R만 작동) IPX5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도 갖고 있기 때문에 땀이나 갑작스러운 비 정도에는 충분히 대처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코 비토닉 E30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Airoha 최신칩에는 오디오, 보이스 부분이 더욱 강화된 Tensilica HiFi EP DSP가 내장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보다 선명한 통화 음성과 탁월한 오디오 퀄리티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코원 하면 과거 MP3플레이어, PMP 시절부터 사운드에서는 정평이 나 있었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사운드인데 최적의 밸런스 튜닝으로 고음과 저음이 살아 숨 쉬는 프리미엄 하이파이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어폰의 자세한 스펙은 나와있지 않고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직접 들어본 결과 다이내믹 드라이버 특유의 강한 저음 보다는 전 음역대에 밸런스를 맞춘 느낌이었습니다. 해상도가 높은 편이며 출력은 높지 않아 80% 이상 볼륨을 높여야 들을만 했습니다. 통화의 경우 노이즈 감소와 에코 캔슬레이션 적용으로 주변의 소음을 제거하여 잡음 없는 또렷한 목소리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비교적 깨끗한 통화가 가능했으며 전화가 왔을 때 번호를 영어로 읽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R.S.D. :)

- 본 리뷰는 (주)코원시스템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 donnie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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