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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PWE-200 TWS 블루투스 이어폰 PWE-100과 비교 후기

donnie | 06-13 21:03 | 조회수 : 1,054


#파트론 최초의 TWS #블루투스이어폰 PWE-100의 후속 모델 PWE-200이 만 1년 만에 출시되었습니다. 지난 모 델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언박싱부터 사용기까지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포장 박스부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인데요. 블루레이 타이틀의 오링 케이스처럼 외부 박스를 빼낸 후 내부 박스를 개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파트론PWE200 의 스펙은 전작 PWE-100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블루투스 5, Apt-X/AAC 코덱 지원, 배터리, 사용 시간, 충전 시간은 완전히 동일하고 제조국 또한 여전히 베트남입니다.

구성품 또한 충전 케이스, 이어 버드, 한/영 설명서, 타입 C 충전 케이블, 추가 이어팁 두 쌍으로 비슷한데요.

파트론 #PWE200 의 이어팁은 전작과 조금 달라졌습니다. 전작의 경우 납작하고 단단한 실리콘이었는데 이번에는 일반적인 말랑말랑한 볼 타입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대/중/소 3가지 사이즈가 제공되고요.

컬러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합니다.

충전 케이스는 여전히 무광 플라스틱 재질에 모양도 비슷하지만 살짝 달라진 부분이 보이는데 전면에 1개의 상태 표시 LED가 둥근 형태에서 네모난 형태로 바뀌었고

상단에 파트론 로고 대신 파트론 #코드리스이어폰 고유의 사운드인 iWS 사운드가 iWS FREE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새겨져 있고 투명한 창을 통해 충전 중인 이어폰의 상태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 배터리 용량은 동일한데 무게는 전작 30g에서 조금 무거워진 46g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어폰을 꺼내야 페어링이 되는 방식으로 덮개 안쪽은 실리콘으로 되어 있고 기존에 2개의 충전 접점이 3개로 늘었습니다. PWE-100의 경우 뚜껑에 사출 자국이 보이는 등 마감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실리콘을 덧대어 이런 점을 보완했네요.

파트론 PWE-200 TWS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 이어버드의 모양은 전작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PWE-100의 경우는 어디서 많이 봤던 흔한 둥근 형태였던데 반해 이번에는 애플 에어팟 같이 마이크 쪽이 길어진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요. 16(W) x 23(L) x 23(D)mm 무게 5.5g으로 스펙상으로는 전작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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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마이크가 추가되어 이어폰 당 마이크 2개로 통화 기능 향상을 꾀했습니다. 한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다지 향상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 아래 보이는 건 상태 표시 LED이며 물리 버튼에서 유광의 긴 부분을 터치하는 터치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PWE-100의 경우 이어버드 본체의 충전 단자가 충전 케이스와 달리 4개가 모여 있었는데 이번에는 4개가 멀찍이 떨어져 있습니다. 노즐 길이나 금속 댐퍼의 형태의 대동소이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어팁의 형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로 인해 착용감은 한 결 좋아졌습니다. 뒤쪽에 파트론 로고와 방향 표시를 하고 있는 건 PWE-100과 동일하네요.

파트론 PWE-200 TWS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 케이스에서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바로 무선 충전이 추가된 것입니다. C 타입 케이블로 유선 충전과 함께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는데 충전 중에는 모두 적색 LED가 켜지고 이어폰은 완충이 되면 꺼지며 충전 케이스는 파란불로 변합니다. 500mAh의 충전 케이스, 60mAh의 이어버드 배터리 용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완충 후 이어버드는 6시간, 충전 케이스로 4회 충전 가능한 건 전작과 동일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은 전작의 최대 단점이었는데 이번에는 보다 편하게 개선이 됐습니다. 좌우 독립되어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방식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절차가 간소화됐는데요. 메인인 좌측 이어폰을 먼저 페어링 하면 한 번 더 페어링 여부를 물어오는데 우측을 한 번 더 페어링 해야 비로소 블루투스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안드로이드 9 지원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과 연결을 했는데 aptX 코덱으로 기본 지원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원하면 개발자 옵션에 들어가 AAC 코덱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방식이 바뀌다 보니 듀얼 모드, 싱글 모드로 사용할 때도 보다 편해졌는데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좌우 구분 없이 싱글 모드로 사용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우측 이어폰이 메인인데 희안하게도 듀얼 모드 사용 중 우측 넣으면 끊김 없이 계속 싱글 모드 재생이 되고 다시 우측을 꺼내면 띠리 소리가 나며 끊김 없이 듀얼 모드 변경되지만 듀얼 모드 사용 중 좌측을 넣으면 끊긴 다음 잠시 후 '연결되었습니다.' 음성 나오고 싱글 모드로 음악 재생이 계속됩니다. 하지만 좌측을 다시 꺼내면 역시 띠리 소리가 나며 끊김 없이 듀얼 모드 재생이 계속되더군요.

특유의 긴 노즐로 인해 착용감은 전작도 좋았는데 이번에는 이어팁 모양이 변경되며 보다 단단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파트론 PWE-200 TWS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이어훅이 없지만 기본 장착된 중간 사이즈 이어팁으로 헐겁다는 느낌 없이 단단히 착용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성의 한글 음성으로 연결 상태를 알려주며 터치 시 삐 소리로 상태를 알려줍니다. 한 번 터치 시 음악 재생/정지, 두 번 연속 터치를 하면 음성 비서 호출, 세 번 연속 터치 시 우측은 다음곡, 좌측이 이전곡이며 길게 터치하면 우측은 볼륨 업, 좌측은 볼륨 다운으로 전작에서 볼륨 조절과 트랙 이동이 이어버드로 불가능하던 점을 보완했지만 터치식이다 보니 오류가 잦은 편입니다. 트랙 이동을 하려고 세 번을 눌렀는데 음성 비서 호출이 된다거나 음악 정지가 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전작과 마찬가지로 OS에 상관없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파트론 커넥트를 지원하는데요. 앱의 기능은 타소 퇴보한 느낌입니다. 앱 알림 설정 선택 기능과 좌우 출력 변경 기능이 사라졌고 이어버드 찾기 기능, 헤드셋 음성언어 설정, 음악 재생 중 알림 설정 등 편의 기능에 보다 초점을 맞춘 느낌입니다. 이퀄라이저 설정 등의 자세한 옵션은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트론 PWE-200 TWS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버드 본체의 하드웨어적인 변화로 가장 크다고 할 것은 바로 드라이버의 변화일 텐데요. PWE-100의 경우 HF 드라이버와 iWS 사운드, Apt-X 코덱의 조화로 코드리스에서 부족함 없는 음질을 들려줬기에 후속 모델로서 음질의 향상을 누구나 기대했을 텐데 되려 이번에는 SF드라이버, HF드라이버를 만든 소니캐스트와의 결별하고 그냥 일반적인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질에 대한 우려를 했는데 음색의 변화가 좀 느껴지더군요. 저음부터 고음까지 풍부한 음역대를 들려준다는 iWS SOUND가 어느 정도 보완을 해주는 듯하지만 저음역이 다소 약해지고 보다 고음이 강조된 느낌입니다.

보컬과 악기 소리 하나하나 잘 살아있는 소리를 들려주지만 전체적으로 좀 가볍다는 느낌이 드는 소리인데요. 이는 EQ를 변경하면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중저음 성향이시라면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음색의 무게감입니다. 아래는 언박싱부터 사용 방법, 앱의 자세한 내용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통화 기능은 생각 외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외부 소음 상쇄를 위한 CVC 노이즈캔슬링용 마이크가 측면에 하나 더 추가된 듀얼 마이크 탑재에도 불구하고 송신음은 그다지 또렷한 편이 아니며 외부 소음 차단도 잘 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전작의 모노 통화에서 일반적인 스테레오 통화로 변경된 건 반길만한 부분이죠.

파트론의 두 번째 코드리스 이어폰 PWE-200은 전작에 비해 향상된 부분도 보이지만 여전히 미완성작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음질에 있어 드라이버 변화 때문인지 PWE-100에 비해 아쉬움이 있었으며 여전히 방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점이나 잔여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충전 케이스도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향상된 마감 품질과 블루투스 페어링 절차 간소화, 스테레오 통화, 볼륨 조절/트랙 이동까지 모두 가능한 터치 조작 방식 등은 전작에 비해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 R.S.D. :)

- 본 리뷰는 파트론 & 영디비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 donnie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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