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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X10-4K 단초점 4K 빔프로젝터 - 극강의 화질과 훌륭한 사운드, 다양한 부가기능까지

donnie | 06-16 07:10 | 조회수 : 2,569


 

#뷰소닉 X10-4K 는 극강의 화질을 보여주는 #4K빔프로젝터 로 짧은 거리에서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단초점빔프로젝터 입니다. 게다가 기기 자체에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O/S 내장 메모리가 있고 하만카돈의 훌륭한 사운드까지 들려주는데요. 워낙 기능이 많다 보니 소개하는 데 시간이 걸려 스압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박스는 비교적 크기가 큰 편입니다. 압축 스펀지에 싸여 구성품들이 들어있는데요.

꺼내보면 의외로 작은 본체를 볼 수 있습니다. 단초점 4K 빔프로젝터 뷰소닉 X10-4K의 구성품으로는 본체, 전원 케이블, USB-C 케이블, HMDI 케이블, 리모컨, 리모컨 용 AAA 건전지 2개, 와이파이 무선 동글 어댑터, 영문 빠른 시작 안내서가 들어있는데요.

리모컨이 상당히 길쭉해 그립감이 좋은 반면 크기에 비해 버튼은 상당히 적습니다. 대부분 화면을 보며 조작하는 방식이고 물리 버튼은 자주 쓰는 키 위주로만 되어 있습니다. 둥근 버튼은 버튼 역할과 함께 돌려서 선택하는 휠 기능도 하며 제일 하단 볼륨 버튼 역시 음소거 기능과 함께 위아래로 조그셔틀처럼 움직이며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건전지 수납은 특이하게 아래쪽 커버를 밀어 열어 넣게 되어 있습니다. 리모컨의 사용 각도는 조금 아쉬운데 되도록 전후면 수광부와 수직으로 30도 이내에 있어야 제대로 작동을 합니다.

단초점 4K 빔프로젝터 뷰소닉 X10-4K 본체는 2019년 IF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깔끔함을 보여주는데요. 깔끔한 마감의 매끄러운 금속 표면 상단에 뷰소닉 로고와 좌측에 전원 버튼 겸 볼륨 노브, 그 옆에 전원/블루투스 상태표시 LED가 있습니다. 우측 하단에 하만카돈 사운드가 튜닝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표식이 있고요.

전면은 여느 빔프로젝터와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전면 전체가 프로젝션 렌즈부와 구별 없이 통으로 된 강화유리로 별도의 마개가 없는 방식입니다. 렌즈 옆에 있는 구멍은 오토 포커스 카메라와 IR 센서가 내장되어 있고 하단 그릴 가운데에 보면 둥근 게 두 개 보이는데 아이 프로텍션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측면은 거의 전체가 금속 그릴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 한 쪽에 모노로 있는 빔프로젝터 스피커와 달리 양쪽에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달려 있습니다. 회오리 모양의 뒷부분이 팬이며 그 앞에 둥근 게 스피커로 8W 스피커 2개에 하만카돈의 튜닝까지 거쳐 정말 외부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로 빵빵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EQ 설정도 지원해 기본적으로는 영화 모드이지만 사용자 모드로 자유롭게 조절도 가능합니다. 뒤쪽에는 있는 갈색 가죽 질감의 부속은 이동 시 사용하는 핸들로 위아래 회전이 가능합니다. 뷰소닉 Tri-Axis Fan에 Air Flow 디자인을 통한 저소음 솔루션으로 드라마틱 한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프로젝터에 비해 비교적 저소음인 것도 장점입니다.

단초점 4K 빔프로젝터 뷰소닉 X10-4K는 뒷면에 연결 포트가 모여 있는데요. 좌측부터 AC 전원 코드 콘센트, 와이파이 동글 소켓, S/PDIF 광신호 출력 소켓, 3.5mm 오디오 출력 소켓, 블루투스 모드용 3.5mm 오디오 신호 입력 소켓, HDCP 2.0 HDMI 2.2 지원 HDMI 포트 2개, USB-C 포트 1개, 마이크로 SD 소켓 1개, RJ45 랜 포트 1개, 5V 1.5A USB 2.0 포트 1개, 5V 2A USB 3.0 포트 1개, 마이크로 SD 소켓 하단 작은 구멍이 리셋 버튼이며 둥근 건 리모컨용 IR 센서입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보안 슬롯이 있습니다.

와이파이 동글을 삽입하는 USB 포트는 특이하게도 실리콘 마개를 열면 안에 쏙 넣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상시 연결하는 제품이다 보니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삽입할 수 있습니다. 한데 굳이 이렇게 할 거라면 그냥 내장형으로 해도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뒷면의 연결 포트는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형태인데 핸들의 색상과 비슷한 2단계로 접히는 아이패드 방식의 커버를 옵션으로 지원하여 깔끔하게 덮어줄 수도 있습니다.

하단에는 양쪽에 통풍구가 있고 4개의 고무발로 지지를 합니다. 높이 조절은 일반적인 빔프로젝터와 달리 가운데에 별도의 조절용 다리가 있습니다. 천장 설치를 위해 3개의 M4x8mm 천장 마운트 홀도 보이네요.

단초점 4K 빔프로젝터 뷰소닉 X10-4K의 높이 조절용 스탠드는 2단계로 접어 3단계(100%,115%,130% 오프셋)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언박싱 영상입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전원 표시 LED에 빨간불이 켜지고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녹색으로 변하면서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 후 하만카돈의 소리를 자랑하는 듯 청아한 음색의 부팅 소리가 들리며 화면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뷰소닉 로고가 나온 후 가장 먼저 접하는 건 언어 설정인데요. 한글도 지원을 합니다. 실내조명을 ON/OFF 했을 때 비교를 해보면 화면 밝기에 큰 차이가 없는걸 볼 수 있습니다. 2,400루멘의 LED 광원 최고 수준의 밝기로 불을 켜고 일을 하거나 영화 감상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차세대 LED 광원이라고 하는 RGBB 광원을 탑재하였고 Rec709 125%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LED 방식이기 때문에 30,000 시간의 긴 수명을 자랑하기에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언어 설정 후 설치 위치 선택하는 메뉴가 나오는데 기본은 탁자 앞이며 천장 앞, 탁자 뒤, 천장 뒤는 빔프로젝터의 일반적인 네 가지 반전 옵션을 제공합니다. 그다음 와이파이 동글을 삽입하라는 그림이 나오며 삽입 후 와이파이 설정을 해줍니다. 2.4G, 5G 대역 모두 지원을 하네요. 연결이 완료되면 위와 같은 초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로 4K 60프레임 동영상까지 부드럽게 재생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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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센터에 들어가면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지만 구글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니기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대신 APTOIDE라는 앱스토어를 내장하고 있는데요. 이는 앞서 리뷰했던 벤큐 GV1과 비슷한 점입니다. 이를 이용해 내장 메모리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외부 기기 연결 없이도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앱은 앱토이드와 유저 가이드, 알렉사/구글 음성 비스 기능이 있는데요. 음성 비서 앱을 설치하면 음성으로도 단초점 4K 빔프로젝터 뷰소닉 X10-4K의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영어 명령어만 지원한다고 하네요. 아래는 기본 설정 방법과 메뉴를 자세히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위는 제가 추가로 설치한 앱들인데요. 앱토이드를 이용해 크롬 브라우저를 설치하면 크롬을 검색해 원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고 구글 플레이가 없어 설치할 수 없었던 네이버, 카카오톡, 웨이브 등의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지만 뷰소닉 X10-4K는 전용 앱을 이용해 리모컨 없이도 조작이 가능한데요. 이게 마우스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우스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크롬이나 넷플릭스를 활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위와 같이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APK 파일을 USB 파일에 직접 담아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앱토이드에서는 Smart Youtube TV라는 앱 등을 통해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연결해 볼 때 보다 내장 OS로 볼 때 보다 원활한 영상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앞서 4K 60fps 동영상까지 부드럽게 자체 재생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노트북의 그래픽카드가 구리다 보니 HDMI 연결 시 뚝뚝 끊기던 4K 영상이 아무 문제 없이 재생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도 어느 정도 느끼실 수 있겠지만 UHD 3840 x 2160의 초고화질 True 4K 해상도가 이게 진정 프로젝터의 화면인지 의심될 정도로 마치 모니터나 사진을 찍은 것 같은 고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다음은 블루투스 모드입니다. 단초점 4K 빔프로젝터 뷰소닉 X10-4K에 내장된 16와트 하만 카돈 스피커는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의 블루투스 수신기를 할 수도 있고 가우넷 오호 TR02 블루투스송수신기처럼 송신 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페어링에 들어가면 2개의 X10-4K 사용 가능한 기기를 볼 수 있는데요. 헤드폰 모양의 이름을 연결하면 뷰소닉 X10-4K를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드일 때는 모두 화면은 꺼집니다. 그리고 반대로 마지막 세 번째 메뉴인 블루투스 출력 선택을 하면 화면에서 블루투스 기기 선택이 반대로 나오는데 블루투스 송신기 역할을 하여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나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폰과 연결해 프로젝터의 소리를 보다 풍부하게 듣거나 조용하게 나 혼자 들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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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기능에 들어가면 보다 자세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와이파이 연결을 하면 자동으로 시간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별도로 날짜 및 시간을 설정할 필요는 없으며 펌웨어 업데이트도 제공을 합니다. 기본 설정에 들어가면 앞서 말씀드린 프로젝터 투사 방향 설정 외에 수동으로 키스톤과 초점을 조절할 수도 있지만 자동 초점과 자동 수직 키스톤 기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앞서 전면 하단에 아이 프로텍션 센서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단초점 4K 빔프로젝터 뷰소닉 X10-4K는 아이들을 위한 눈 보호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50cm, 100cm로 선택이 가능한데 이 거리 안에서 센서가 물체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면서 위와 같은 아이콘만 표시가 됩니다.

다음은 홈 화면에서 마지막으로 선택할 수 있는 스크린 미러링 기능입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무선 미러링 기능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상관없이 내장된 기능으로 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홈 앱 이용해 할 수도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연결해 봤는데 소니 스마트폰은 앞서 벤큐 GV1 때도 그랬지만 화면 미러링 기능으로 연결하면 연결이 되지 않고 반드시 구글 크롬 캐스트 전송 기능으로 연결을 해야 연결이 됩니다. 이는 삼성, LG 등 기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무선 와이파이 동글과 동일한 대역대에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으면 이렇게 간단한 무선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커다란 빔프로젝터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감상이나 실시간 TV는 물론

게임도 보다 커다란 화면에서 할 수 있죠. 게임이 나와서 말씀드리는데 HDMI나 USB-C 포트를 이용하면 콘솔 게임기 노트북 등 보다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외부 기기 선택을 위해서는 리모컨의 위에서 두 번째 입력 소스 선택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럼 홈 화면 하단에 외부 입력 목록이 뜨는데 녹색 아이콘이 있는 것이 현재 연결된 기기들로 휠을 이용해 선택해 주면 됩니다.

HDMI 포트를 이용해 랩톱을 연결했는데 UHD 빔프로젝터의 고해상도이다 보니 웹서핑 하는데도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4K HDR 데모 영상을 유튜브에서 돌려봤는데요. 채도가 다소 높은 감이 들지만 정말이지 이게 과연 프로젝터의 화면인지 의심될 정도로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 게 HD, FHD 급을 보다 보니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차세대 LED 기술을 채택해 휘도 및 채도가 효과적으로 향상됐으며 기존 RGB 광원에서 블루가 추가돼 이중 척생 LED 광원을 구현하고 SuperCOLOR 기술로 HDTV 표준인 Rec.709 125% 색역을 지원하여 실제와 같은 색상을 표현해 준다고 합니다. 이 정도 해상도면 진짜 영화관을 갈 필요가 없겠네요.

HDR10 기술로 색상 및 명암비를 증가시켜 밝고 어두운 부분 모두 최대한 세부 묘사가 가능하게 하여 인물의 모공과 질감까지도 세밀하게 살아있는 화질입니다.

뷰소닉 X10-4K는 단초점 빔프로젝터라 말씀드렸는데요. 국내 최초 DLP 방식의 4K UHD 단초단 프로젝터라고 합니다. 단초점이라는 말 그대로 초점 조절이 불가능하고 초점이 하나로 정해져있습니다. 이 때문에 거리 조절이 불가능하기에 기기를 직접 앞뒤로 움직여 스크린이나 투사 영역에 맞춰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투사 거리가 상당히 짧습니다. 일반 빔프로젝터의 거의 절반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도 투사가 가능할 정도로 좁은 공간에서도 커다란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위 스크린은 70인치 사이즈로 80인치 1.42미터, 100인치 1.77미터, 120인치 2.12미터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대형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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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나오는 화면에서 설정 버튼을 누르면 보다 자세한 이미지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는 ABCKOREA의 홈페이지에서 상세 매뉴얼을 다운로드해 참고하시면 됩니다.

ABC코리아

뷰소닉 빔프로젝터 공식 판매처 ABC코리아

abckorea.kr

HDMI 단자 외에 USB-C 단자도 지원한다 말씀드렸는데 이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랩톱과 연결하면 별도의 설정 없이 끊김과 딜레이가 적은 유선 미러링을 보다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폰이 소니 폰이다 보니 지원이 되지 않아 보여드릴 순 없었는데 LG나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무선 미러링 대신 편하게 유선으로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USB 2.0과 3.0 두 개의 USB 출력 단자는 외부 기기 충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단초점 4K 빔프로젝터 뷰소닉 X10-4K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리모컨 없이도 본체 조작이 가능합니다. vCastSender라는 앱을 설치하면 위와 같이 가로 모드가 되며 마우스의 커서가 뜨게 되는데요.

노트북의 터치패드처럼 활용할 수 있기에 마우스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구글 크롬이나 넷플릭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외부 입력 기기를 연결할 수 없는 점은 아쉽지만 이 앱이 어느 정도 그 기능을 대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데 원스토어 같이 앱 이용 시 화면 확대 축소가 안되어 버튼의 선택 메뉴를 클릭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리모컨의 OK 버튼을 눌러 선택해 주면 됩니다.

마지막 소개할 기능은 외장 메모리를 이용한 재생 기능입니다. 자체 OS가 있기 때문에 USB 메모리나 SD 카드를 이용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없이 바로 재생을 할 수도 있는데요. 아쉽게도 용량 제한이 좀 있습니다. USB 메모리는 128GB, SD카드는 64GB, 외장하드는 1TB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피스 문서 파일도 읽을 수 있으며 비디오는 Xvid, H.264, H.264/MPEG4, MPEG2, MPEG1을 지원하고 오디오는 MP3, AAC, DVD-LPCM을 지원한다고 합니다.(자세한 건 상세 매뉴얼 참고) 홈 메뉴의 첫 번째 파일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폴더 탐색 후 바로 원하는 파일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파일 관리 기능도 있는데 OK 버튼을 3초간 누르면 나타납니다. MXPLAYER 같은 앱을 설치하면 자막 파일 인식도 가능합니다. 아래는 위에서 보여드린 주요 기능 사용 방법과 시연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단초점 4K 빔프로젝터 뷰소닉 X10-4K는 4.1kg으로 아주 가볍다고는 할 수 없지만 261 x 271 x 166mm의 작은 크기에 핸들을 이용하면 어디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초점 방식이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소비전력이 4K UHD TV의 35% 수준인 절전 모드에서 140W로 전기 요금 걱정이 적다는 점, 무상 보증 기간도 2년이라는 점도 큰 장점일 수 있겠네요. R.S.D. :)

- 본 리뷰는 ABC코리아에서 해당 제품 대여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았으나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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