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인텔 코어 i5-11400 11세대 로켓레이크를 사용해본 성능 및 게임, 벤치마크 리뷰 사용후기

강민건담 | 05-17 04:18 | 조회수 : 1,742


 

INTEL 11th I5 Rocket Lake 11400

 

얼마전 인텔에서 새로운 프로세서인 11세대 로켓레이크가 출시되었습니다. 전작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10세대에 이어 6코어 12스레드로 다중작업뿐만 아니라 단일 작업 처리 속도까지, 전작 대비 19%가량 IPC가 향상되었습니다. 기본클럭은 2.6GHz 에서 최대 4.4GHz 부스터클럭까지 가능하며, 최신 PCIe 4.0, 하이퍼스레딩, 옵테인을 지원, 인텔 UHD 730 내장 그래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텔 정품을 꼭 확인하세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대부분 인텔CPU가 모두 정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시라면 QR코드 또는 http://realcpu.co.kr 를 통해 정확한 확인여부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I5 CPU 로켓레이크 11400, 내부 쿨러,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인텔 I5 11400 로켓레이크는 6코어 12스레드로 최대 부스트 클럭 4.4GHz의 퍼포먼스를 지원, UHD730 인텔 내장그래픽 지원하여 외장 그래픽카드 없이도 데스크탑 구축이 가능합니다. 

 

11세대에서는 PCIe 4.0 대역을 지원하고 있어, 전작 10세대 프로세서보다는 더 빨라졌으며 최근 출시되는 PCIe NVMe SSD, 메인보드, 그래픽카드와의 구축하여 더 빠른 처리량과 유연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옵테인 메모리 H20 지원하고 있구요. 

 

앞서 보시는 I5-11400 로켓레이크는 K가 없는 배수락이 해제되지 않는 논오버클럭 CPU이긴 하지만, B560 메인보드급 이상을 사용시 DDR4 메모리를 오버클럭할수 있어 성능 향상을 기대해보실수 있는 제품입니다.

 

 

기본으로 주는 쿨러 일명 (초코파이 쿨러)도 같이 제공되는데요. INTEL I5-11400 프로세서는 TDP 65W로 설계, 기본쿨러를 사용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벤치테스트 시스템 사양 

 

CPU: 인텔 I5 11400 로켓레이크 

CPU 쿨러: 기본 쿨러 (초코파이 쿨러) 

메인보드 : 애즈락 B560 M PRO 

램 : 삼성 DDR4 

그래픽카드 : 이엠텍 RTX3070 OC 

파워 : ANTEC TRUE POWER 750W 

케이스 : 다크플래쉬 DK200

 

요즘 PC조립을 준비하는분들을 위해 가성비 및 가격대비 I5-11400 과 걸맞는 제품들로 구성해봤습니다.

 

 

메인보드는 가성비로 알려진 애즈락 B560M PRO4 로 이번에 구매했는데요. 사실 ASROCK, MSI, ASUS를 비교하면서 각자 장단점이 있으면서 가격대비 제일 좋게 느껴진 ASROCK B560M PRO로 셋팅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메모리 오버클럭을 하다

 

세상이 좋아져서 요즘은 오버클럭도 예전에 비하면 아주 쉽고 편하게 되있습니다. 인텔 I5 11400 논오버클럭 CPU로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아, B560 같은 중급형 메인보드로도 충분하여 굳히 중고급형 메인보드로 장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단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화면으로 진입해주세요.

 

앞서 부스트클럭을 최대 4.4GHz 까지 가능하다고 적었는데요. 이는 통상적으로 고사양 게임같은 플레이시 최대 부스트 클럭인 4.4GHz에 가까운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Auto 보다는 Base Frequency Boost 를 115W~125W 정도로 셋팅해두시면,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메모리 오버클럭은 인텔 로켓레이크가 가진 매력중 하나인데요. 순정상태에서보다 오버클럭으로 성능 향상으로 압축, 인코딩, 게임 등에서 확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밑에서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가능)

 


 

DRAM Configuration 을 통해 램 오버클럭 셋팅 모습인데요.

 

 

로켓레이크, B560을 통해 나에게 맞는 오버클럭킹을 몇가지 테스트 해봤는데요. 제일 많이씌이는 보편적인 삼성 램으로 오버클럭은 4000Mhz 까지 셋팅해봤는데 실패되었습니다.

 

 

DDR-3733은 어떨까~ 부팅은 성공, 원도우 진입 후 ERROR 가 뜨는 현상이 발생 ㅜㅜ

 

 

3600MHz로 오버클럭시 성공, 원도우 진입 성공 문제 전혀 없네요. 안정화를 위해 한단계 아래인 DDR4-3466으로 셋팅하기로 결정~

 

삼성 램 메모리를 사용하신다면 3200~3733MHz 사이로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하실겁니다.

 

 

BENCHMARK 테스트

 

 

CPU-Z를 통해 벤치테스트를 해본 결과인데요. I7-8700K 보다는 앞서는 모습인 한편, I9-9900K 보다는 한단계 아래의 낮은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HWINFO64 를 통한 온도 IDLE / FULL LOAD시

 

 

 

 

 

 

쿨러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쿨러로 장착하여 테스트 하였는데요. 순정상태에서 최대 FULL 로드시 82정도까지 올라가며, 전력제한 해제 IDLE 시 42도, FULL LOAD시 91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온도를 좀더 내리고 싶으실 경우에는 기본 쿨러보다는 확실히 공랭 쿨러를 장착하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판단이네요.

 

 

MEMEORY BENCHMARK

 

메모리 순정상태와 오버클럭한 상태에서 벤치마크 테스트도 진행해봤습니다. 메모리는 삼성 DDR4 8GB X 3개로 장착하여 다양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왼쪽 (RED) = 순정 

오른쪽 (BLUE) = 오버클럭

 

 

AIDA64 메모리 벤치마크를 통해 메모리의 읽기/쓰기/복사 속도에서 차이가 나타나는걸 확인 가능했습니다.

 

 

7ZIP 압축 해제 성능입니다. (DDR4-3466MHz 로 셋팅)

 

 

 

퍼포먼스 벤치마크

 

I5-11400 로켓레이크로 장착, 그래픽카드, 램 등 전체적으로 PC 전체의 사양을 봤을때 벤치마크 결과값인데요.

 

게임밍으로는 142% 데스트탑 용도로는 92%, 워크스테이션 (서버) 131%를 나타냈습니다. 좀더 정확한 정보는 아래의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메모리쪽을 통해 보시다싶이, CPU I5 11400 로켓레이크는 94.2%로 게이밍과 데스크탑 용도로 손색이 없다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또다른 벤치마크의 NOVABENCH 결과인데요. 램 순정일때와 오버클럭을 했을때의 결과 값입니다.

 

 

PASSMARK의 CPU마크를 통한 성능 벤치테스트 결과입니다. 왼쪽은 완전히 순정상태일때와 오른쪽은 전력제한해제와 램 오버클럭을 했을때의 차이입니다. 램 오버를 할 경우 상위 82%로 기존보다 더 높은 결과로 나왔습니다.

 

 

GEEK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입니다. 다른 벤치마크보다는 좀더 세밀하게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바로 싱글 코어와 멀티 코어로 사용시, HDR, PDF 랜더링, 텍스트, RAY Tracing 같은 약간 세밀한 부분들을 테스트 해줍니다. 모든 셋팅값은 동일하며, 램 순정일때와 오버클럭했을때의 차이를 보실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을 좀더 원할하게 위해서는 오디오, 영상 미리보기를 렌더링을 미리 하고 난뒤에 작업하는데요.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 경우에는 I5 11400 보다 낮은 8700 모델에 램은 32GB로 사용하고 있는데, 똑같은 영상과 자막을 렌더링, 영상 추출시 의외로 빠른 작업 속도와 남은 시간에 약간 놀랬습니다.

 

8700 에 32GB 램을 사용할 경우 약 4분 정도 걸리는 속도에 비해 I5-11400 로켓레이크로 작업시 약 3분 정도로, 2분이 단축되더라구요.

 

 

 

 

GAME PERFORMANCE BENCHMARK

 

게임환경은 앞서 보신것처럼 인텔 I5-11400, RTX3070, 메모리 24GB를 장착하여 테스트 하였습니다. 해상도는 요즘 게이밍모니터로 QHD외에도 UHD급의 모니터를 사용하기에 현재 사용중인 3840 X 1440 해상도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요즘 재미나게 하는 바이킹 바할라입니다. 2개의 해상도로 벤치마크 테스트, 모든 해상도의 최상 옵션으로 선택하여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 게임입니다. 평균 프레임은 49에 최대 프레임을 108정도로 인텔 I5 11400 로켓레이크로 잘 받아주는 느낌입니다.

 

 

 

 

 

 

 

로켓레이크와 RTX3070이라면 레데딤2, 세키로 같은 게임도 돌리기에는 무난하지만, 그래픽카드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된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CPU 가 로켓레이크에 GTX960 2GB 경우에는 끓김 현상이 발생할수 있을겁니다.

 

 

 

 

 

ANNO 1800 MOD 패치를 적용하였습니다.

 

 

악마의 게임 ANNO 1800

 

악마의 게임중 하나인 ANNO 1800 입니다. 이 게임은 해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맵의 크기도 크기지만 게임을 플레이시 항구에 지은 집, 300척이 넘는 배, 해적선, 동물원을 짓게 되면 엄청난 CPU 활당량과 그래픽카드의 최대치까지 올릴수 있습니다. 

 

현재 같은 RTX3070 에 로켓레이크 VS 스카이레이크 LGA-2011 V3를 비교했을때 프레임 측정보다는 세이브 파일가지고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다른섬으로의 전환 속도, 움직임, 끓김은 없는지) 

 

스카이레이크와 로켓레이크를 비교했을때, 로켓레이크보다는 스카이레이크가 1~2초 차이로 더 빠른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50만원 넘게 준 스카이레이크 LGA-2011 V3 인데... 20만원 중반에 로켓레이크에 1~2초 차이밖에 안된다는점이 조금 놀라우면서 로켓레이크 11900K로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피어 올르더군요.

 

 

배틀그라운드 벤치마크

 

 

I5-11400 + RTX 3070에 3440x1440 해상도로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 원할하면서, 끓김없는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픽과 CPU 처리 능력도 빠르며, 평균 프레임은 약 125~128 FPS 정도 보여줬습니다. 

 

아래의 영상으로 확인해보시면 CPU 31% 밖에 사용되지 않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로 운전시 사물, 집 등이 빠르게 나타나는 빠른 처리 속도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CPU, 그래픽카드, 램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현재 데스크탑을 새롭게 구매할 예정이신분들이라면 로켓레이크이 정답일수 있다. 이전 10세대 대비 10~20% 향상된 성능에 발열도 적당하다고 여겨집니다. 인터넷 서핑, 업무, 포토샵, 프리미어 같은 영상편집을 주로 하는 멀티 작업뿐만 아니라 게임까지 염려해두고 준비라면 11세대의 로켓레이크로 셋팅하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다만 다양하고 고성능를 게임을 주로 한다면 그만큼 로켓레이크를 받쳐줄수 있는 RTX3060으로 박아주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로켓레이크 11400이라면 굳히 중고급 메인보드보다는 중급 평타를 쳐줄수 있는 메인보드로 DDR4 램을 오버클럭할수 있다는점도 장점으로 뽑고 싶다.

 

" 본 포스팅 인텔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 강민건담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38469

접기 덧글 0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3 4 5 6 7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