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G710N | 4.03mm | ISO-400 | F1.6 | 1/25s | Auto WB
LM-G710N | 4.03mm | ISO-550 | F1.6 | 1/17s | Auto WB
LM-G710N | 4.03mm | ISO-350 | F1.6 | 1/20s | Auto WB
LM-G710N | 4.03mm | ISO-350 | F1.6 | 1/25s | Auto WB
EOS RP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DSLR의 시대는 저물어간다는 생각에
EOS R과 RP 중 고민하다가 EOS R로 갔습니다.
결국 저는 어느 정도 기능이 있어야 해서요.
어제 몇 시간 만져봤는데, 확실히 앞으로 DSLR로 갈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시무시할 정도로 정확하면서 촬영면적의 80%를 커버하는 AF 하나 만으로도
그냥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포나 시그마 아트렌즈들이 전혀 다른 렌즈로 느껴졌으니까요.
육두막때는 미러와 광학 뷰파인더때문에 아직은 광학장비구나 했다가
EOS R을 만져보고 나서는 "이제 카메라는 전자기기로 완전히 바뀌었구나"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옆동네는 EOS RP로 인해 화끈하던데, 여기는 너무 조용해서 글을 남기는 것도 있습니다.
올해는 이 친구랑 잘 지내봐야겠네요~LM-G710N | 4.03mm | ISO-550 | F1.6 | 1/17s | Auto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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