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항암 치료가 큰 전이 없이 잘 되는가 싶어..
지난 2달 사진도 많이 찍고 활동도 많이 했는데..
암환자 간병이 보통일이 아닌지라 가족들이 다들 차례로 과로로 입원했어요..저만 그나마 건강..ㅠㅠ
다들 퇴원하고 이제 한 숨 돌리라 했는데..아버지가 자책감에 힘들어 하시더니 그 때문인지 암이 급속히 전이되었습니다.
다시 아산으로 왔다 병실 없어 다른 병원으로 입원대기 갔다가 그 쪽 실수 아닌 실수로 돌아가실뻔 했다가 다시 아산 응급실로 이송되어 겨우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병실에서 늘 파나톡 멋진 사진들과 소식들 보고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6일째 병실에서 쪽잠을 자서 비몽사몽하면서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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