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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구입 하고나서도 올림푸스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G9 ,A6400, GX8 비교기)

UHDLife | 07-03 17:58 | 조회수 : 812

GX8 쓰다가 A6400으로 넘어갔는데 적응에 실패해서 G9으로 넘어왔습니다.
한번 실패를 하고 나니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더군요

솔직히 G9 구입해 놓고도 고민 엄청 많이 했습니다.
G9 구입 후 한때 고려 대상이었던 EM1-MK2의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 내역을 보고 많이 흔들렸습니다.
유튜브 리뷰를 보면 펌업 3.0 이전에는 G9보다 동영상 AF가 훨씬 안좋았는데
3.0 이후에는 소니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정확하고 빠릿해졌더라구요

EM1-MK2 대신 G9를 선택한 이유가 사진 화질 / 노이즈 때문이었습니다.
Dpreview에서 비교해보니 고ISO에서 G9의 컬러감이나 노이즈가 EM1-MK2보다 좋았습니다.
EM1X는 G9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아보였습니다.

EM1X는 가격이 넘사벽이니 전혀 고려를 안했죠.
그런데 EM1-MK2 3.0펌업 내역을 보니 이미지 화질과 노이즈 처리 향상이 있어서
혹시 EM1X랑 비슷해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비교를 해볼 방법이 없으니... 답답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G9가 도착했고 EM1-MK2를 매장에서 보고 반품 할 생각까지 했지만
이미 어머니께서 언박싱을 해버리셨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중고로 팔면 40만원을 날리는 샘인데... 최근 출혈이 너무 컸습니다 ㅠㅠ
어제 실내에서만 사용해봤는데 AF는 역시나 좀 아쉽고 ㅠㅠ (GX8보단 확실히 개선됐습니다만...)
정말 손떨방은 경이적이네요.
셔속 1초나 1.5초를 견디네요.

집안에서 자동으로(A모드) 찍어봤을때 A6400은 ISO 6400에 떨리는 사진이 꽤 나오는 반면
G9은 자동으로 항상 ISO 3200에 떨리는 사진이 거의 없네요.
GX8도 자동으로 하면 ISO 3200으로 나왔지만 떨리는 사진이 훨씬 많았습니다.
화질을 비교해봐도 GX8 ISO 3200 사진보다 노이즈면이나 디테일면에서 훨씬 좋았습니다.
A6400 ISO 6400과 G9의 ISO 3200을 비교시 노이즈, 디테일면에서 압도하네요.

노림수가 적중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ㅎㅎ
G9의 강력한 손떨방 덕분에 더 낮은 ISO로 찍을 수 있어서 결과물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구입했던거 였습니다.
Dpreview나 파나매장에서 ISO별 화질을 비교해봤는데 ISO 3200~6400 기준으로 동일한 ISO인 경우에도 A6400에 비해 노이즈나 디테일 측면에서
그다지 밀리지 않아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포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었죠.
아직 야외 출사는 안가봤는데 여기 계시는 분들 사진보면 워낙 놀라운 사진들이 많아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UHDLife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6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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