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처음 들어와 봅니다.
카메라는 nx랑 펜탁스를 쓰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 니콘 수동 카메라를 가지고 있구요. 조금 크고나서 우익기업이란 것을 알고는 마이너로 펜탁스카메라와 nx를 씁니다.

삼성 카메라는 여러 사람들에게 애증의 위치에 있는듯 해요.
조금 더 일찍 알고 썼더라면이란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하시지요.

최근 일본의 횡포를 보면서 카메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릴 적에 우리 눈에 가장 쉽게 노출되는 방송 카메라 장비의 대부분이 일본 것이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일본이 우월한 국가인 것처럼 생각하게 하는 면이 있다는 말씀을 듣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지요.

개인적으로 삼성빠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기업이 미러리스 시장에서 일본과 나란히 할 수 있는 바디, 렌즈를 만든다는 것은 경이적이었습니다.
늦은 것인지는 몰라도 이런 사이트나 혹은 청원을 통해서도 삼성의 카메라 사업에 대한 의견을 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허황된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아마도 일본 중심의 카메라 독점이 계속되면 지금과 같은 황당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서라도 뜻을 동참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종종 놀러오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