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깊어진 뜨락에
고독을 토해내려는 듯
공허한 바람이 휘돌아
보고픔이 여울져 가네
독백은 고요를 깨우고
깊은 심연(深淵)으로 빠진다
나그네의 등이 휘어가고
풍경은 울리지 않았다
NIKON 1 J5 | Aperture Priority | 18.50mm | ISO-160 | F1.8 | 1/80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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