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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가의 눈으로 바라본 시그마 SD Quattro 사용기

| 08-16 19:15 | 조회수 : 9,026

+ 본 사용기는 세기 P&C 로 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사용 후 작성 되었습니다. +
+ 본 사용기에 기재된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0. 서론
카메라 , 사진으로 취미이자 일을 하면서 즐겨보는 행사들이 있다면 아마 CP+ 행사이실겁니다.  각 브랜드별로 신제품을 내놓거나 업그레이드 , 
업계동향 등등  다양한 소식들이 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인데요
요즘 카메라 시장 이야기를 꺼내어본다고 한다면 전세계적으로  DSLR보다 미러리스카메라 시장이 강세를 보인다고 할수 있는데 
미러를 없애고 카메라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DSLR처럼 렌즈를 바꿔쓸수 있고 결과물은 DSLR 처럼 나오게 하는 그런 카메라 말이죠. 
미러리스 시장은 올림푸스에서 PEN 시리즈로 나와서 지금은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까지.  발전에 발전을 더해가고 있는 그런 시장입니다.   
지금은 소니 , 니콘 , 올림푸스 , 삼성 , 펜탁스 , 후지 등등 거의 대부분 카메라를 생산 판매하는 브랜드에서는  하나이상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 . 주목 해야될 카메라가 있습니다. 

SIGMA SD Quattro 입니다. 
우리가 흔히 서드파티 라고 불리우는 그 회사들 중 하나인 시그마 , 렌즈를 만들어 파는 그런 회사 ,  최근에 UFO를 줏었다며 우스갯 소리를 하지만 
신제품들이 모두 대박인 회사. 바로 그 시그마 맞습니다.   

시그마에 대해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DSLR 시리즈인 SD시리즈 ,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인 DP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판매해오고 있는 카메라 만드는 회사도 맞습니다. 

SD Quattro의 경우 2012년에 발매된 SD1 Merrill 컨셉과 방향을 직속으로 계승하면서도 미러리스 , 렌즈교환식 구조에 Quattro 센서를 채용했단것이 
특징입니다. 시그마의 최신 리뉴얼, 옛날 렌즈 등등 초광각, 단렌즈, 초망원 등 다양한 화각의 SA마운트 렌즈를 마음껏 사용하면서 
DP Quattro 시리즈에서만 느껴볼 수 있었던 Quattro 센서의 고화질을 다양하게 느껴볼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스냅사진가로 취미이자 일을 하고 있는데요  시그마 카메라를 직접적으로 오래 써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 카메라를 체험해보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되어 

스냅사진가의 눈으로 느끼고 바라본 카메라는 어떠한지 , 뒤늦게 시장에 나온 미러리스카메라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 시그마 포베온센서 , 시그마 콰트로의 결과물은 어떠한지 이야기를 나누어보려 합니다. 

                    

 

01. 외관 과 스펙 
SIGMA SD Quattro 의 외관을 보면 일반적인 카메라와는 조금은 다른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메라 하면 흔히 생각하는 직사각형 형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하고 , 렌즈마운트 부 , 그립부 , EVE 전자식 뷰파인더가 툭 

각자 기능에맞게 크게 튀어나와 있는 독특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카메라 바닥에 높이 차가 있어서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그립부, 배터리실 부분과 렌즈 마운트부의 높이 차이가 달라서 한쪽이 붕 뜨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SD Quattro를 접하면 당혹스러움에 빠지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을 가지게 되는 신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카메라 전면 우측상단에는 번개그림으로 플래시 싱크단자를 두고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렌즈 마운트부에 위치하고 있고  렌즈 마운트부가 툭 튀어 나와 있는 것 만큼이나 마운트 관절부 , 그립부 역시 돌출 되어 있는데  

이러한 디자인 덕분인지 몰라도 그립감이 매우 우수하고 안정적으로 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마운트 부의 돌출은 SLR카메라 용으로 설계된  시그마의 SA마운트의 플렌지백에 대응하기 위함에서 튀어 나온 것이며  그립부 디자인과 함께 제대로 된 안정감과파지로촬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카메라 안잡아 본 사람이 디자인을 했어 라는 식의… 비평과 달리 실 사용에 있어서는 안정적이며 매우 적절한 위치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카메라의 중심을 기준 조금 오른쪽에 EVF 전자식 뷰파인더를 배치하였습니다.  이부분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논란이 되었던 부분인데 

오른쪽 눈이 주안인 사람이나촬영할때 양안을 모두 뜨고 촬영하는 사람 등 경우에 따라서는 불편함 ,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저의 경우 왼쪽눈이 주안이고..
또 전자식 뷰파인더에 대한 이질감때문에 거의 대부분 후면액정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특징은 촬영 영상이나 실제 이미지가 보여지는 메인 액정과 그 옆에 촬영가능매수,배터리,조리개,노출정보 등 

촬영정보가 보여지는 서브 액정이 하나 더 같이 듀얼로 이루어져있단 점입니다. 
DSLR 카메라 중급기 이상의 상단서브액정과 동일한 역활을 하는데 메인액정 바로 옆에 세로로 붙어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서브액정 덕분에 메인 액정역시 문구나 가려지는부분 없이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게 되는듯 합니다.

                           

이쯤에서 SIGMA SD Quattro 의 스펙을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시그마만의 가장 매력이자 다른카메라와 다른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뭐니뭐니 해도 센서 이야기를 안하고 갈 수 없습니다. 
Quattro에 사용된  포베온 센서 = 시그마 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아이덴티티이고 시그마가 포기하지 않고 있는 자랑거리중 하나인데요. 
현재 대부분 브랜드 카메라 ,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베이어방식과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접근하여 필름시절 상이 필름에 맺히고 기록되던 방식을 그대로 계승. 이를 이미지센서화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료이미지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텐데 쉽게 말해서 하나의 센서에 모든 색상데이터가 입력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색상데이터만 뽑는 층을 두고 이것이 겹겹이 쌓여 층을 이루어 데이터 전체를 가지게 되는 조금은 복잡한 방식입니다.  
장점이라면 엄청난 해상력과 계조 , 결과물  반대로 단점이라면 파일의 용량 , 같은 동급사양의 카메라와 비교하면 조금은 우울한 노이즈….   

                                   

 

                                                             

 

센서에 대해서 조금만 더 이야기를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콰트로 센서는 빛을 가장 많이~~받아들이고 데이터값을 기록하는 B 층에서 휘도 , 색상 데이터를.  나머지 R , G 층에서 색상정보를 받아놓은 다음  
파랑층에서 받은 휘도정보를 아래위에 위치한 색상층에 데이터를 줌으로 적은데이터로 RGB 전층에서 같은 해상력을 가진다는 이론으로 개발된 센서
입니다. 
“콰트로”라는 이름은 이런 센서 특성에 따라 지어진 이름으로 
R, G층에 비해 B층의 화소가 4배 많으므로 이탈리아어로 4를 의미하는 콰트로가 붙게된 것입니다. 

스펙 이미지를 보면서 ISO 감도 이야기가 빠지면 안될 것 같은데요. 저는 전작인 DP나 SD 시리즈 카메라를 사용해보지 못했기에 

어느정도로 안좋았다가 좋아진건지 감이 오지 않지만 일단 타 브랜드를 사용하던 제가 느끼기에는  jpg로는 800 이상부터…

raw촬영시 1000 이상만 되면 노이즈가 눈에띄게 증감되어 조금은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raw 데이터를 시그마 포토 프로. 전용 프로그램인 SPP에서 노이즈감소 를 거치게 되면 신기하게도 깨끗하게 나아집니다.   
일반적인 카메라와 비교를 하기에는 음… 포베온센서 특유의 문제이기 때문에 직접 1:1로 논하기에는 조금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주광이나 일상적인 환경에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일부러 악 조건이라고 볼 수 있는 환경, 야간 , 실내카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을 진행해보았습니다만 특별히 문제될 부분은 없었습니다. 


저는 주로 raw파일로만 촬영을 하고 있는데  파일 한장당 용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대략 40 ~ 60 mb 사이.  촬영 후 저장완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저장후  바로바로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처음에는 조금 적응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촬영은 여러장.. 대략 7장~9장 가까이 촬영이 되지만
버퍼 속도, 딜레이가 꽤 걸리기때문에 연사를 막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개선의 요지가 필요합니다. 

스펙 설명 마무리로 배터리부분 이야기하고 가겠습니다. 
기존에 시그마 카메라를 사용해보셨던 분들은 절대 절대 말도 안돼 하실 정도의 . . 변화가 오지 않았나 싶은데   
스팩상 230여장 정도이지만  일단 처음 카메라를 제공받았을때 가장 근사치 220장 . . .일반적인 스냅 출사시 최소 100여장에서 최대 170장 정도 찍었습니다.  
이 부분은 카메라 전원관리를 얼마만큼 하느냐 , 온도가 어떠한가 , 액정이나 af를 어떻게 사용하느냐 , 액정밝기등을 어떻게 설정하고 쓰느냐 등 
습관에 따라 달라질것으로 사료됩니다. 

배터리 1개밖에 없고 많은분들이 배터리 문제를 언급하셔서  출사 시 걱정스러운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02. 사진  
카메라는 역시 결과물로 이야기를 해야 되겠지요? SD Quattro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RAW 촬영후 SPP로  변환 , 포토스케이프로 리사이즈 했습니다.

 

원경의 묘사를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명한 컬러감과 샤프한 디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촬영한 이미지의 원본은 일반적으로 타 브랜드 카메라와 무난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나
크롭하여 확대를 해보았을 때 뭉게짐 없이 현수막 , 간판 등이 촬영된 위치의 거리, 원본사진의 크기에서  비례하여 보았을때 께끗하고 선명하게 표현된 것
을 볼 수 있습니다. 

 

집 옥상에서 촬영한 밤 늦은 시간 야경사진, 그리고 반포한강공원 무지개분수 야경사진입니다.  결과물 느낌이 CG 같으면서도 게임그래픽같고 
독특한 입체감 , 시그마 특유의 질감표현이 그대로 잘나타난 사진입니다.  특히 금속이나 유리 ,물 등 빛이 반사되는 피사체를 촬영 했을 경우 
좀 더 매력적으로 쨍하고 잘 나오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질감표현이 사실처럼 말이죠. 


 

일반적인 베이어 센서를 쓰는 카메라의 경우 로우패스필터 , 모아레 이야기를 안하고 갈 수가 없죠?  에스컬레이터 사진과 송도에서 찍은 원경사진입니다. 
액정으로 보았을때 그리고 일반 카메라로 촬영했을때는  뭔가 섬유나 벽돌,건물벽 등 같이 미세한 반복적인 패턴이 이미지에 나타날 경우 물결무늬 , 줄무늬 , 등고선 형태등으로 나타나는 모아레 현상이 일어납니다만 
포베온 콰트로 센서의 경우 로우패스필터가 불 필요하기에 깨끗하고 똑같은 상황에서도 뛰어난 해상력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많은 사진들을 보고 계시지만  Foveon 센서 결과물로 자랑할수 있는 것은 바로 해상력.  
그리고  3층 센서의  컬러데이터로 인한 “트루컬러” “ 질감묘사력” “입체감” 입니다. 
SIGMA SD Quattro 를 쓰면서 느낀점은 그냥 지나가다 대수롭지 않게 촬영한 사진도 다시 보게 되는 순간들이 자주 있었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질감표현과 컬러감이 참 맑고 깨끗합니다.
  흔히들 브랜드별로 색감이 틀려서 이럴땐 이게 좋고 저럴땐 저게 좋아요 가끔 논란이 있는데   
제 기준에는 정점을 찍는다. 투명하다 맑다 그러면서도 진득하다. 참으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여러가지 느낌을 주게 하는 그런 카메라입니다. 

 







일부러 벽화 , 벽돌,시멘트 등 거치거나 질감 , 입체감이 느껴지는 피사체를 많이 찍었습니다. 
질감,입체감,색상 표현력 등등 거의 모든면에서 사실적인 묘사를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03.  궁금해 하시는 이야기 
sd콰트로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배터리의 광탈. 조루배터리 사건 , 그리고 과열경고와 더불어 멈춰버린 콰트로.  
그래서 펌웨어가 빨리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말입니다..  일단 배터리의 경우  시그마의 고질적인 문제이지 않나 싶은데 
SD Quattro의 경우에는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 따라서 적을수도. 그냥 평균적일수도. 아니면 사용설명서상의 수치보다 더 많이 찍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미러리스에서 배터리는 한계가 참 많은 부분이거든요. 액정으로 모든걸 보여주고 설명해야하니 상대적으로 DSLR에 비해서 소모량이 많습니다. 
크기때문에 배터리 용량한계도 있구요. 
별매로 곧 판매되는 배터리그립,세로그립 장착하면 총 3배의 효율을 보여준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출사에서는 무난한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자,, 그리고 또다른 논란거리인 열. 
열은 기기특성때문인지 몰라도 상당히 나는 편입니다. 요즘 외부 야외온도가 높은것도 이유이긴 하지만 장시간 출사를 하다보면 ,  
과열경고가 뜨는 것이 아닌가 걱정될 정도로 뜨거워집니다. 금속재질 마감바디에 , 검은색컬러라서 더욱 그런듯 해보입니다.  일부 사용자분들은 먹통이 되거나 과열경고가 떠서 당혹스러웠다고 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체험하는 바디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한바디는  일반적인 판매용 바디 , 펌웨어는 가장 최신 펌웨어 상태입니다.   아… 한가지 빼먹은게 있네요. 
열 떄문에 힘든부분은… 야외에서 밝기도 하고 눈부셔서 액정으로 보다가 EVF 뷰파인더로 볼때 가까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쬐끔 열이 느껴집니다. 후끈후끈.. 하거든요. 

SD Quattro 는 동영상 기능이 없습니다.  Quattro 라고 이름 명명된 전작 카메라들에서도 동영상 기능이 없었던걸로 아는데 
영상을 같이 겸해서 촬영을 자주 하시는분들께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저처럼 오로지 사진만 바라보는 분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보다 결과물 , 품질을 위해서 넣을건 넣고 , 뺄건 빼는 모습이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시그마 경영진 마인드가 하나라도 더 넣을려는 우리나라랑은 뭔가 다른거 같습니다. 

04. 일반적인 생각 
현업에서는 현재 데이트스냅 , 돌 , 행사촬영등 C사의 DSLR 카메라를 이용해서 다소 activity한 촬영을 하고 있는데. . 
이 카메라는 activity한 촬영을 중점으로 나온 카메라가 아니니…… 
솔직하게  그런 부분 빼고  현업에서 일하는 스냅사진가가 본 일반적인 생각을 정리해보면 순수하게 취미이자 일반 유저분들 처럼 사진을 시작하거나 알아가시는 분들이라면  SD Quattro가 사진 고유의 매력을 더욱 더 느낄수 있는 카메라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림이나 회화 , 벽화 , 도록에 들어갈 사진 촬영등 다소 세심하고 진지하게 , 신경써서 촬영해야하는전문가급 촬영부터.  흔한 데일리… 소소한 일상 출사까지. 전방위 다양한 환경에서 고르게 쓸 수 있을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사진을 볼때 화질을 많이 보시는 분들이 접하시면 좋은 카메라일듯 합니다.

05. 마무리
“차분하게 느껴보는 품질 우선 제일 카메라”
약 한달간 SD Quattro를 써본 것 같은데 SD Quattro는  Quattro시리즈들을 통해서 점점 더 무섭게 개선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포베온만의 센서기술
에 글로벌 비젼 발표를 통해 현재까지도 렌즈리뉴얼 ,  신렌즈 개발 하고있는 SA 마운트 렌즈군들 사용까지…..   
엄청 절묘한 결합 , 궁합을 보여주는 듯 한 시그마의 기함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카메라 켜짐부터 촬영후 결과물 보기까지 전반적인 느낌으로는 느린편입니다. 답답할 정도로 느리지는 않지만 사실 포베온 기기 특성상 많이느려요. 
AF도 그렇고. .  저 같은 경우엔 초창기 디지털카메라의 그 느림과 답답함을 체험해봤기에  정작 쓰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만 
최근의 디지털카메라를 많이 다루어 보신분이라면 느리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수는 있습니다.  
이부분은 빠르게 찍고 빠르게 이동하는 느낌으로 찍는 카메라라기 보다. 화질과 구도를 중시하면서도 피사체와 차분하게 다가가서 느껴보면서 
촬영하는 카메라라고 생각하는 편을 추천합니다. 낮은 감도, 주광상황에서의 표현력은 APS-C 사이즈 기기에서는 톱클래스라고 해도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다양한 화각,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렌즈들에 ,성숙되고 한단계 더 나아간 센서기술이 결합되어 시그마 포베온 특유의 뛰어난 사진결과물을 보여주는 새로운 카메라라고  최종적으로 정의를 내려볼 수 있겠습니다. 
사용에 있어 번거롭고 많이 손이 가는 타입의 카메라이지만 반대로 그것을 수고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진을 찍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SD Quattro만의 경험과 기술로 사진촬영 본연의 기쁨을 즐기시는 분에게는 유일무이한 카메라가 될 것 입니다. 

장 : 뭐니뭐니 해도 결과물 ,  
단 : 기계적인 성능 , 여러장을 편집하기엔 불편한 SPP프로그램  , 조금 느린 저장속도 ( 용량때문이라고 이해는 하지만…. ) 

+ 부족한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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