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13 미래작가상’ 전시회 개최

2013-12-04 09:40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박건희문화재단(이사장 구본창, www.geonhi.com)과 함께 진행해온 ‘2013 미래작가상’ 전시회가 12월 30일(월)까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미래작가상 공모자 129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정된 3인인 김희천, 신지혜, 윤병주가 6개월 동안의 튜터링 과정을 거쳐 성장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미래작가상은 박건희문화재단과 캐논이 함께 진행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국내 사진영상분야 전문심사위원들의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13 미래작가상 3인의 수상자는 캐논 DSLR 카메라 ‘EOS 6D’와 ‘EF 24-105mm f/4L IS USM’ 렌즈 장비를 지급받고, 마스터 튜터인 구본창 작가를 비롯한 전문 사진가 4인의 튜터링을 받아왔다.

‘2013 미래작가상’ 전시회에서는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천의 ‘틈틈이, 튼튼히’ 작품은 일정한 맥락이 존재하지 않는 별개의 대상을 향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낸다. 엄마와의 관계를 재연한 신지혜의 ‘지혜엄마’는  지극히 개인적인 관계의 재연에서 사회적인 공감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윤병주의 ‘USADAN’은 이태원 우사단길의 풍경에 다큐멘터리적으로 접근한 영화적인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3인 수상자들의 전반적인 튜터링을 담당했던 마스터 튜터 구본창 작가는 ‘2013 미래작가상 수상자들은 자신이 꿈꾸는 사진가로서의 삶과 태도에 대해 고민하며, 스스로의 작업을 더욱 깊게 변화시켜 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틀에 갇히지 않은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구 신사동의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2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2013 미래작가상’ 전시회는 박건희문화재단과 캐논이 발굴한 3인의 사진 영재들이 사진작가로서 자신들의 재능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사진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진 미래 사진작가들이 예술 창작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문화재단의 교육사업과 기업의 메세나를 융합시켜 지금까지 총 3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잠재력을 펼친바 있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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