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M 시리즈도 강화. EVF 탑재 카메라도 머지않아 등장.

2013-12-10 17:21

일본의 dc.watch.impress.co.jp 에 게재된 캐논의 眞榮田 마사야 씨와의 인터뷰 기사 내용이다.

파인더가 탑재된 EOS M은 내년 상반기에 볼 수 있나?
->그리 멀지는 않을 것이다. (상반기라고 확답은 아니더라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음?)

미러리스 카메라의 향후 계획.
->가능한한 다운 사이징을 실현할 것이다. 그것이 EOS M 의 컨셉. 또한 렌즈의 변화가 없으면 그 시스템이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하이엔드 DSLR부터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포함, 렌즈의 변화를 철저하게 펼쳐갈 예정이다.

내년의 캐논은 렌즈의 해가 될 것인가?
->EF렌즈 군에 대해서는 사진의 즐거움을 선사해줄 수 있도록 리뉴얼을 계속 할 예정이다. 누구나 감탄하게 만드는 렌즈가 등장할 것. 또한, EF-M군도 많은 렌즈가 계획되어 있다. EOS M 유저의 요구에 맞는 렌즈를 풀라인업으로 갖출 것이다.

EOS M도 주력하게 되면 바디의 라인업도 확대되는가?
- 현재 하나의 EOS M이 아닌 라인업을 충실히 넓혀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EF-M 마운트에 대해 확고한가?
- 물론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렌즈의 충실성이 필요하다. 현재의 EF-M 11-22mm F4-5.6 IS STM의 묘사력을 꼭 테스트 해주었으면 한다.


*popco: 부분적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는데 중점적인 내용으로 요약하자면, EOS M 시리즈도 라인업을 넓혀나갈 것이며 2014년에는 특히 렌즈에 신경쓰겠다는 것. 이것은 루머가 아니라 직접적인 인터뷰 내용으로서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그나마 희소식이다. 얼마전 발표된 EOS M2만을 봤을때는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의 미래가 불투명 했지만 EOS M도 하이엔드 급을 포함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렌즈군을 꾸준히 내놓는다면 브랜드 파워를 봤을때 승산이 없는 것도 아니다. EF M 렌즈도 풀라인업으로 갖추겠다니 믿어 볼 만 하다. 다만, 70D와 같은 고성능 AF 시스템은 필수가 되어야 할 듯하며 다음 제품은 현재의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와 견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바로 선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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