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루머스 닷컴에 게재된 후지필름 가와하라 씨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 XF렌즈가 풀사이즈 센서와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풀사이즈 카메라를 개발하는 것은 그다지 내키지 않는다. 만일 우리가 풀사이즈 바디를 출시한다면 이에 맞는 풀사이즈 용 렌즈를 새롭게 발매해야 한다. 이것은 현 X 시리즈 사용자에게는 좋지 않다. 따라서 현재는 풀사이즈 바디를 개발할 계획은 없다.

-현재 X-Pro1 후속 계획은 없다. 우리는 X-Pro1에 대한 요구를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개선할 것이다.

-고객의 요구가 많기 때문에 미래에는 16MP 보다 더 고화소 센서를 채택할 것이다.

-XC 렌즈를 대구경화 하면서 크기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은 광학 기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후지필름은 자사의 카메라 개발 지원및 펌웨어 업데이트에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popco : 후지필름은 현재 렌즈 교환식에서는 35mm 풀사이즈 규격의 바디를 내놓을 계획이 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 이유도 충분히 납득이 간다. 하지만, X100 시리즈와 같은 렌즈 고정식 카메라는 가까운 미래에는 풀사이즈 센서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렌즈 교환식 카메라가 당장 안된다면 그 정도는 해주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