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50Mbps 전송율의 Full HD 액선 카메라 HDR-AS100V 발표.

2014-01-08 18:16

소니는 50Mbps의 높은 전송율을 지닌 액션 카메라 HDR-AS100V를 CES에서 선보였다.  

HDR-AS100V는 유효 약 1,350만 화소의 뒷면 방사형 CMOS Exmor R과 처리 엔진 BIONZ X를 탑재한 소니 액션 카메라의 신 모델. 칼자이스 렌즈를 채용하여 높은 대비로 더 선명한 영상을 실현한다. 움직임의 빠른 영상도 부드럽게 손 떨림을 억제한 고정밀 고화질 촬영을 실현했다고 한다.

XAVC S포맷 녹화에 대응하고 최대 50Mbps의 높은 비트율 기록이 특징. 사이즈는 풀 HD 1080/24p와 720/120p, 720/240p등의 고속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1,920×1,080의 이미지를 일정 간격으로 촬영하는 인터벌 기록도 지원한다. 스틸 이미지 촬영은 13.5MP로 저장 가능.

손떨림 보정 성능도 진화하여 자전거 바퀴로 전달되는 진동까지 보정한다. 렌즈의 화각은 손떨림 보정 OFF에서 170도 ON에서 120도. XAVC S대응의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 Vegas Pro를 이용하여 2대 이상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타임 코드로 편집하기 위한 날짜, 시각, 장면 번호의 기록 등에도 대응한다.

액정 부의 리모컨 RM-LVR1의 제어를 통해 NFC를 이용한 스마트 폰 등과의 공유도 가능하다. 2014년 여름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도 추가 예정. 따라서 촬영중인 영상을 스마트 폰으로 전달하고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다.

3월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약 299.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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