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디지털 카메라를 취급하고 있는 JK이미징은 Kodak 브랜드 최초의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 PixPro S-1을 CES에서 정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이미 일년 전부터 모형 카메라로 소개된 바 있지만 스펙이나 발매 시기 등은 계속 미뤄져왔던 제품.
S-1은 1680만 화소의 포서즈 규격 CMOS 센서를 장착하며 틸팅이 되는 3인치 92만 화소의 액정, 그리고 Wi-Fi 전송 기능에 초당 5장의 연사 성능을 지닌다. 손떨림 보정은 센서 시프트 방식을 사용하며 동영상은 1080/30p로서 작은 사이즈로 120fps의 영상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핫슈에 장착하는 GN6.8의 미니 플래시도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함께 발표된 표준 줌과 표준 망원 줌 렌즈의 화각이다. 표준 줌은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12-45mm F3.5-F6.3으로서 환산으로 하면 24-90mm가 된다. 망원 줌 렌즈 역시 42.5-160mm로서 환산 85-320mm.
발매 가격은 12-45mm 싱글 렌즈 킷이 $499, 42.5-160mm 렌즈를 포함한 더블 렌즈 킷이 $599로서 저렴한 편으로서 국내 수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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