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언젠가는 DSLR 사업을 다시 전개할 수 있다.

2014-01-10 11:15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4에서 올림푸스 프로덕트 매니저 Toshi Terada 씨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현재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주력중이며 당분간은 변함이 없지만 멀리 10년을 내다봤을때는 다시 DSLR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고 하며 DSLR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popco : 현재 미국과 유럽은 DSLR이 여전히 강세다. 올림푸스 매니저는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에 집중하는 이유가 DSLR의 일부 사용자를 잡기 위해서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현재의 상황은 그렇게 탐탁지 않다. DSLR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한 이유도 바로 그것일듯. 얼마전에 뉴욕 타임즈의 한 기사를 보면 먼 미래에는 캐논/니콘/소니 만 살아남는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너무 막연한 얘기 같으면서도 한켠으로는 조금은 이해가 되는 대목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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