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블루투스 기능 탑재한 미니오디오 신제품 3종 출시

2014-01-16 10:01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무선으로 연결되고, 고품질의 사운드는 물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오디오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NX-B55’, ‘NX-P100’, ‘TSX-B72’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손쉽게 재생할 수 있고, 야마하 고유의 저음 강화 기술인 ‘SR-Bass’와 압축된 오디오 소스의 손상된 음원을 복원해주는 ‘뮤직 인핸서(Music Enhancer)’ 기능이 적용되어 깊고 풍부한 저음과 원음에 가까운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NX-P100’은 ‘IPX4’ 수준의 생활방수 기능과 최대 8시간 동안 구동이 가능한 내장형 충전식 배터리, 0.5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우수하며,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HD보이스가 호환되는 스피커폰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명확한 음질로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TSX-B72’는 갑작스런 알람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서서히 울리는 ‘인텔리알람(IntelliAlarm)’과 FM 라디오 기능을 갖췄으며, iOS 및 안드로이드용 무료 앱을 통해 스마트기기로 음량을 조절하거나 입력 변환, 알람 설정, 라디오 선곡 등이 가능하다. ‘NX-B55’는 케이블로 연결해 PC, TV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고려해 원룸이나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 주택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컴팩트한 크기로 제작되었다”며, “야마하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NX-B55’가 24만8천원, ‘NX-P100’과 ‘TSX-B72’가 각각 27만8천원이며, 전국 야마하 음향기기 전문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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