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T1. 일본가로 18만 엔?

2014-01-20 18:53

1월 28일에 정식 발표되는 후지필름 X-T1의 가격 정보가 digicame-info.com 에 제공되었다.

후지 필름 X-T1은 1월 28일에 발표되어 2월 중순에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바디만 약 18 만엔. 그리고 렌즈킷의 가격은 아직 알 수 없지만 킷으로 함께 구성되는 렌즈는 XF18-55mm F2.8-4.0이 된다고 한다.

EVF는 상당히 크고 우수하다는 것이 설명. 슈팅 성능에서도 동체 추적이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MF촬영시 디지털 스플릿 기능과 포커스 피킹 기능을 지원. 바디는 방진 방적 사양으로서 크기는 EVF 내장 모델치고는 상당히 작으며 X-E 시리즈 보다도 작다고 한다. 센서와 이미지 처리 엔진은 X-Trans CMOS II와 EXR 프로세서 II.
또한 로드맵에 게재된 18-135mm 렌즈는 방진 방적이 될 가능성이 크며, 기존 렌즈의 방진 방적 리뉴얼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덧붙였다.


*popco : 18만 엔이 맞다면 다소 의외다. X-E2와 X-Pro의 중간이라고는 했지만 거의 플래그쉽 수준이 아닌가 싶다. 단순히 어떤 위치에 있다기 보다는 새로운 시리즈로서 X100시리즈 처럼 상징적인 의미가 강해 보인다. 카메라의 급이나 스타일로 볼때 올림푸스 E-M1과 비슷한 위치의 느낌. X-T1의 가격은 그보다 위다. 실제 일본가 18만엔에 출시된다고 한다면 국내 가격도 만만치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X-Pro1의 바디단품 한국 출시가는 190만원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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