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구글과 인텔이 합작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2014년 중 출시를 위해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흘러나왔다.
루머 속의 제품은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으로, 넥서스 브랜드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루머 속 제품을 '넥서스 8'로 지칭했다.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안드로이드 OS의 구글과 PC 시장의 강자 인텔이 합작한 제품이라는 사실만으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스마트폰, 태블릿 등 대부분의 모바일 제품에 탑재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아닌 인텔의 프로세서 탑재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넥서스 8(가칭)은 인텔의 베이트레일-T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7.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제보자는 구글과 인텔의 넥서스 8이 2014년 5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