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의 한 컨퍼런스를 통해 삼성 로드맵이 유출되었었는데 디피리뷰를 통해 좀 더 구체적인 로드맵이 유출되었다.
앞으로 발표될 새로운 제품은 엔트리 기종 NX3000 및 신형 카메라 F1, 플래그쉽 NX1과 F2.8 고정의 망원 줌 렌즈 50-150mm F2.8 등이다.


*POPCO :
[초박형 렌즈 교환식? 신 카메라 F1]
먼저 엔트리 모델에 NX3000과 함께 새로운 카메라 F1의 작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이 F1의 제품 이미지가 실 제품 이미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컨셉을 유추해보면 렌즈 교환식 카메라인듯 한데 상당히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감히 예상하건데 이 카메라는 NX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으로서 루믹스 GM1 수준의 컴팩트한 크기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

[플래그쉽 NX1은 언제쯤?]
최상단에 플래그쉽 라인업 NX1이 위치하고 있다. 이 카메라는 이전 소문에 2015년에 예정되어 있다고 했었는데 삼성의 계획은 언제나 유동적이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를 단정지을 순 없다. 빠르면 포토키나때 발표가 될 수도 있고 내년 CES에 발표될 수도 있다는 생각. 곧 발매 예정인 NX30은 NX1이 나오기 까지 버텨주는 중급기 정도의 카메라가 될 듯. NX3000과 NX30 사이에 위치한 NX300 라인업에서의 신형 카메라는 당분간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