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5, 두 가지 모델로 발표될 예정

2014-01-27 10:54

애플 아이폰 5S의 사양과 Touch ID 탑재 등을 예상한 유명 애널리스트 Ming-Chi Kuo의 말에 따르면 삼성의 2014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두 종류의 갤럭시 S5는 옥타코어와 2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급형 모델과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Full HD 디스플레이의 표준 모델로 발매될 예정이며, 두 제품 모두 현재까지 알려진 루머와는 달리 플라스틱 케이스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끄는 프리미엄 모델은 삼성의 엑시노스 5430 옥타(8)코어 프로세서와 1440 x 2560 해상도의 5.2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3GB 메모리, 16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할 예정이다.
표준 모델에 해당하는 또 다른 갤럭시 S5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와 1080 x 1920 Full HD 해상도의 5.2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2GB로 비교적 낮은 사양에 출시된다. 카메라는 프리미엄 모델과 같은 1600만 화소로 알려졌다.
두 제품 모두 애플 Touch ID에 대응하기 위한 지문 인식 기능과 화면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3D 제스쳐 기능이 제공되며, 2850mAh의 배터리가 공통으로 채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Ming-Chi Kuo의 발언에 따른 갤럭시 5S의 모델은 총 2개지만 통신 규격 등의 문제로 세부 사양에 변경이 이뤄지는 한국 전용 모델 등 지역/통신사별로 다양한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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