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스마트 포토 프린터 ‘셀피 CP910’ 출시

2014-01-28 09:47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인쇄할 수 있는 스마트 포토프린터 신제품 ‘셀피(SELPHY) CP910’을 출시했다.

신제품 셀피(SELPHY) CP910의 가장 큰 특징은 내장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새롭게 내장된 엑세스 포인트 기능을 활용하면 와이파이 카메라, 스마트폰(iOS, 안드로이드 기반 단말기 모두 대응)과 직접 접속하여 프린트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히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기반의 단말기에서는 'AirPrint' 기능의 활용이 가능해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지 않고도 손쉽게 프린트할 수 있다. (단, 기종에 따라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

셀피(SELPHY) CP910의 또 하나의 장점은 보존성이 뛰어난 우수한 인화품질이다. 셀피(SELPHY) CP910은 염료승화형 프린트 방식을 사용해 인물, 풍경 등 촬영된 피사체를 실물만큼 자연스럽고 선명한 색으로 인쇄해 준다. 또한, 인쇄 용지에 오버코팅을 입혀 오염이나 수분에도 사진의 선명함이 훼손되지 않기 때문에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완벽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전 모델에서 호평을 받았던 증명사진 인쇄 기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총 43가지의 사이즈를 선택하여 인쇄할 수 있으며, 사용 빈도가 높은 프린트 사이즈를 미리 설정해두는 것이 가능해졌다. 사진 인화 용지도 명함 사이즈, 엽서 사이즈를 포함한 9가지 종류로 다양하게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1장의 사진 위에 임의로 여러 장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배치하는 ‘셔플 레이아웃’ 기능으로 예술작품과 같은 사진도 만들 수 있다.

셀피(SELPHY) CP910은 특수 용지를 구입할 필요 없이 설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사진의 감촉을 바꿔서 프린트할 수 있는 '표면 마무리 변경 기능'도 지원한다. 광택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표면처리 기능을 활용하면 원본과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프린트 할 수 있다.

셀피 CP910은 약 810g의 무게에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별도의 배터리 ‘NB-CP2L’ 및 배터리 어댑터 ‘CG-CP200’ (별매)를 이용하면 야외에서도 전원코드 없이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린터 화면은 틸트가 가능한 2.7형 LCD(23만 도트)를 채용해 인쇄할 사진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USB 메모리 및 SD카드를 본체에 바로 꽂아 인쇄하거나 PC 연결을 통한 인쇄도 가능하다.

셀피(SELPHY) CP910은 슬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화이트, 블랙,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월 중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캐논은 셀피(SELPHY) CP910 출시와 함께 새롭게 대용량 카트리지 'RP 시리즈'를 선보인다. RP-54, RP-108이 포함된 RP시리즈는 한 개의 카트리지로 54장까지 인쇄가 가능해 카트리지를 교환하는 수고를 덜어주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포토프린터 셀피(SELPHY) CP910은 일상의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라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가족, 친구들과의 사진을 인쇄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보도자료 -

접기 덧글 2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