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OM-D 시리즈의 엔트리 카메라 E-M10 정식 발표.

2014-01-29 16:04

올림푸스는 마이크로 포서즈 신형 카메라 OLYMPUS OM-D E-M10을 정식 발표했다. 








바디 칼라는 실버와 블랙을 준비하면서 렌즈도 바디 칼라에 맞게 킷으로 구성된다. 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는 E-M10와 동시 발표의 신형 표준 전동 줌 렌즈.



E-M10은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중 EVF를 내장하는 OM-D시리즈의 로우 엔드 모델이다. E-M5의 유효 1,605만 화소 Live MOS센서와 E-M1의 이미지 엔진 TruePic VII를 탑재. 또한 시리즈 최초로 내장 팝업 플래시를 탑재하고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STYLUS 1에 육박하는 소형 사이즈를 이루었다고 한다.

E-M10의 센서도 E-M1과 동일하게 로우 패스 필터가 없는 구조. 이미지 엔진 이외의 다른 OMD와의 주요 차이는 바디가 방진 방적이 지원되지 않는 것, 바디내 손떨림 보정 기구는 3축 시스템, AF는 E-M5와 동일하게 콘트라스트 AF로서 E-M1의 DUAL FAST AF는 아닌것 등이다. 연사는 초당 8장으로 다른 OMD 보다는 느리다. 바디내 손떨림 보정 기구의 보정 효과는 약 3.5스텝.

EVF는 0.57배(35mm 풀사이즈 환산)·144만 화소로서 E-M5의 스펙과 가깝다. 주위의 밝기에 따라 EVF백 라이트의 광도를 자동 조정하는 기능을 탑재. 아이 센서에 의한 EVF와 액정 모니터의 고속 전환도 장점. 조작부는 E-M5의 2다이얼식을 계승한다. Fn 버튼 역시 2개를 갖추고 있다. 액정 모니터는 틸트가 되는 터치 패널식 3인치의 약 104만 화소.









 

또한 E-M5에 없던 Wi-Fi기능을 탑재. 원격 촬영에서는 스마트 기기로 라이브 뷰를 보면서 터치 AF및 촬영 등이 가능하며 전동 줌 조작에도 대응한다. 인터벌 촬영은 1초~24시간 간격으로 999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 자동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셔터 스피드는 1/4,000초~60초(벌브 최대 30분). 동조속도는 1/250초. 내장 스트로보는 GN8.2(ISO200·m)며, 올림푸스 무선 RC플래시 시스템에 대응한다.

동영상은 최대 1,920×1,080/30p로서 H.264포맷과 최대 1,280×720/30fps의 Motion JPEG포맷을 지원. 센서 시프트식과 전자식을 병행한 손떨림 보정을 지원하며 일부 아트 필터도 적용할 수 있다.

메모리는 SDXC/SDHC/SD메모리 카드로서 Eye-Fi카드에도 대응하고 있다. 전원은 리튬 이온 충전지 BLS-5로서 촬영 매수는 약 320장.

크기는 119.1×82.3×45.9mm.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포함 무게는 약 396g. 또한 별매 액세서리로 전용 그립 ECG-1(7,875엔)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로그립 촬영용이라기보다는 홀딩성을 향상시키는 그립 보조 액세서리다.






일본기준 발매 시기는 실버가 2월 말, 블랙이 3월로서 바디 단품과 렌즈 킷(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 더블 줌 킷(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M.ZUIKO DIGITAL ED 40-150mm F4.0-5.6 R)등이 준비된다. 가격은 바디 단품이 8만 엔, 줌 렌즈 킷이 9만 5,000엔, 더블 줌 킷이 11만엔.


[공식 원본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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