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한국 증권사 KDB 대우 증권 리서치 센터는 2014년 전략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S5와 애플 아이폰 6(가칭)의 사양을 예측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내부 예상과 시장 동향을 근거로 예상한 이 자료는 현재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공유되고 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S5는 5.25인치 1440 x 2560 해상도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2GHz의 삼성 엑시노스 옥타 코어 혹은 2.5GHz 퀄컴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3GB 시스템 메모리, 1600만 화소 카메라, 3200mAh 용량의 배터리와 함께 2014년 1분기 후반 혹은 2분기 중 발매된다.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 6에 대한 전망에서는 현재의 4인치 디스플레이보다 큰 4.7인치와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두 모델이 출시되며 해상도는 1080 x 1920 (4.7"), 1280 x 2272 (5.5")로 기존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5.5인치 고해상도 모델에는 IGZO 디스플레이가 채용될 가능성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64비트 기반의 A8 프로세서, 2GB 시스템 메모리, 800만 화소 카메라, iOS 7.2 채용 등을 꼽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하게 합성된 제품 이미지 등을 근거로 이 보고서 내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