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 STYLUS 1 국내 발매

2014-02-06 00:03

(2014년 2월 5일, 서울)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등산이나 여행을 즐기는 중년층 및 렌즈 교환 없이도 다양한 사진 표현을 원하는 카메라 입문자들을 위한 플래그십 콤팩트 카메라, ‘올림푸스 STYLUS 1(스타일러스 1)’을 국내에 공개했다.

STYLUS 1은 올림푸스 콤팩트 카메라 STYLUS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슬림한 디자인임에도 광각부터 망원을 아우르는 초점거리(28-300mm)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줌 전역에서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유지하는 대구경 렌즈를 장착하여, 접사와 망원 촬영 모두에서 아웃포커싱(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기법) 효과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에 올림푸스의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인 OM-D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DSLR 스타일의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성 덕분에 별도의 렌즈 없이도 쉽고 간편하게 DSLR급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렌즈에 부착된 ‘하이브리드 컨트롤 링’을 돌려 조리개나 노출보정 등 다양한 촬영 설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카메라 입문자도 다양한 사진 표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내장형 전자식 뷰파인더(EVF)는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와 동일한 144만 화소에 시야율 100%로 기존 콤팩트 카메라나 가정용 비디오 카메라의 EVF를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촬영 장소의 밝기에 따라 백라이트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실내외 및 야경 촬영 시에도 쾌적하게 노출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아울러, 올림푸스의 무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OI.Share(OLYMPUS Image Share)를 이용하면 Wi-Fi를 통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스마트 기기로 빠르고 간편하게 공유하고, 원격 촬영도 할 수 있다. 특히 촬영 모드, 셔터스피드, 화이트밸런스, 노출 조작은 물론 줌까지 스마트폰으로 조절할 수 있어, 야외활동 시 삼각대에 카메라를 놓고 스마트폰만 보면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 1,20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CMOS 센서와 트루픽VI (TruePic VI)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했으며, ▲ P / A / S / M 등 수동 촬영 기능 ▲ 11종의 아트필터와 5종류의 아트효과를 통해 개성 넘치는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배터리와 메모리 포함 무게 402g ▲ 두께가 56.5mm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며, ▲ 별매되는 텔레컨버전 렌즈를 장착하면 f2.8 고정조리개에서 초점거리 510mm 초망원 촬영도 가능하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올림푸스 STYLUS 1은 렌즈 교환의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게 DSLR 수준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최고 사양을 집약한 올인원 카메라”라면서 “중년층을 비롯해 등산, 여행, 공연 등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색상은 블랙 한 종류로 오는 2월 12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79만 9천원이다.


-올림푸스 한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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