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미러리스 세계 최고 속도의 AF, 동체 추적 11fps 연사의 a6000 정식 발표.

2014-02-12 22:08

소니는 APS-C센서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α6000을 3월 14일에 발매한다. (소니 재팬)

바디는 블랙과 실버로 마련되며 줌 렌즈 킷에는 표준 줌 렌즈 E PZ 16-50mm F3.5-5.6 OSS가 기본으로 포함되고 더블 줌 렌즈 킷에는 E PZ 16-50mm F3.5-5.6 OSS와 E 55-210mm F4.5-6.3 OSS가 포함된다.

NEX-7(2011년 11월 발매)과 NEX-6(2012년 11월 발매)을 통합한 중급 모델. 2월 7일 발매한 α 5000의 상위 모델이다. 바디 윗면이 플랫한 NEX-7을 이어받은 디자인으로서 조작계는 NEX-7과는 다른 일반적인 모드 다이얼 갖추고 있다.

센서는 APS-C사이즈 유효 2,430만 화소 CMOS센서로서 Exmor APS HD CMOS. NEX-6과 같이 센서 면에 위상차 AF센서를 배치한 패스트 하이브리드 AF를 채용한다 상면 위상차 AF로 소니에서는 세계 최고 속도 AF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위상차 AF센서의 수가 NEX-6의 99점에서 179점으로 늘어났다. 엔진은 α7R, α7에도 탑재된 BIONZ X. 후면에는 3인치 92.1만 화소의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탑재한다.

유기 EL식의 내장 EVF도 탑재. 단, 사이버 샷 DSC-RX10규모의 약 144만 화소로서 최고 성능급은 아니다. 연사 성능은 AF 추적 11장. 그리고 NEX-7과 달리 핫 슈는 Mi(멀티 인터페이스)슈를 채용하며 내장 스트로보도 탑재한다.

바디에 Wi-Fi기능도 탑재. 스마트 폰 등의 무선 공유에도 대응하며 NFC도 탑재된다. 또한 사용자가 카메라 내에 유용한 앱을 이용할 수 있는 PlayMemories Camera Apps도 가능하다.

메모리는 SDXC/SDHC/SD와 메모리 스틱 PRO-HG듀오/PRO듀오를 사용. 배터리는 α7R, α7, NEX-5T, α5000등과 NP-FW50. 배터리 성능은 액정 모니터 사용시 약 360장, EVF사용시 약 310장.

크기는 약 120×66.9×45.1mm. 무게는 약 285g.

가격은 바디만(ILCE-6000) 6만 8,000엔, 파워 줌 렌즈 킷(ILCE-6000L)이 8만 3,000엔 전후, 더블 줌 렌즈 킷(ILCE-6000Y)이 10만 8,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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