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손떨림 보정 기능 기술 특허 침해로 니콘에게 약 160억원 손해 배상하게 돼.

2014-02-15 21:39

japanese.engadget.com 에 게재된 시그마의 니콘 특허 기술 침해에 관한 판결 내용이다.

SLR 카메라 렌즈에 대한 특허를 침해에 대해 니콘이 시그마를 상대로 약 124 억 엔의 손해 배상을 요구한 소송 판결이 도쿄 지방 법원으로부터 내려졌다. 재판장은 특허권 침해를 인정하여 니콘에게 약 15 억 6800 만엔의 배상을 하라고 시그마에게 명령했다.

니콘의 특허는 1993 년에 출원하여 2002년에 등록된 특허로서 검출 장치가 렌즈 모터의 진동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위한 기술이다. 니콘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시그마의 7 제품이 니콘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호소한 것이다. 그리고 판결에서 시그마 제품이 니콘의 특허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니콘의 특허 기술만으로 손떨림 보정 기능을 구현한 것은 아니며 다양한 제어 기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니콘이 제기한 배상액을 어느 정도 제한했다고 한다. 이 소송은 2011년 5월 부터 시작돼 다소 복잡한 경위가 있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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